경남 하동군 읍면별 인구수와 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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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자료들

경남 하동군 읍면별 인구수와 증감

by molbania3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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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을 품은 하동군(河東郡)은 경상남도 서부에 있으며 화개장이 유명하다. 남쪽과 서쪽으로 섬진강을 끼고 있으며. 북쪽으로 지리산, 남쪽으로는 남해 바다를 접한다.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의 경계에 있다. 행정구역은 하동읍 1개와 화개면을 포함한 12개의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동녹차와 섬진강 재첩이 유명하다.

 

가야 대가야시대에는  대사, 다사군(多沙郡), 다사성(多沙城)으로 불렸다. 하동군의 각 읍면별 인구수와 증감을 알아본다. 


1. 경남 하동군 인구 추이

 

2011년 5만4천여 명이던 인구수는 현재 43,000여 명으로 줄었다. 거의 -20% 이상 줄어들었다. 하동읍의 인구도 -17% 이상 줄어 현재는 1만여 명이 안 되는 인구수를 가지고 있다. 하동군의 인구 감소는 심각한 수준이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인구는 계속하여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구분 2011년 2020년 2022.06
하동군 53,975 44,785 42,975
하동읍 11,593 10,021 9,586

경남 하동군 인구 추이
경남 하동군 인구 추이

 


2. 하동군 읍면별 인구수

하동읍의 인구수는 9,500여 명이다.  2011년에는 11,600여 명으로 현재까지 2천 명 이상 줄었다. 면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사천시와 접해있는 진교면으로 인구수는 5,800여 명이다. 최참판 고택이 있는 악양면의 인구수는 3,460여 명이고 화개장터와 지리산 쌍계사가 있는 화개면의 인구수는 3,000여 명이다.

 

하동군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은 지리산자락에 있는 청암면으로 인구수는 1,400여 명이며  북천면의 인구수도 1,600 정도이다.

 

하동군 읍면별 인구수(단위:명)

하동군 읍면별 인구수
하동군 읍면별 인구수


3. 하동 읍면별 인구 증감률

 

하동군 전체 인구는 2011년대비하여 20% 이상 감소했다.  매년 약 2%씩 감소하는 중이다. 군청이 있는 하동읍의 인구도 많이 줄었다. 하동군의 전체 읍면지역이 13%~31% 가까이 줄어들었다. 특히 청암면의 인구수는 2011년 대비하여 31.7% 정도 줄었다. 역시 산골마을의 인구수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

 

하동군 지역별 인구수와 증감(단위:명)

구분 2011년 2020년 2022.06 증감율
하동군
전체
53,975 44,785 42,975 ▼20.4%
하동읍 11,593 10,021 9,586 ▼17.3%
화개면 3,750 3,058 3,026 ▼19.3%
악양면 3,997 3,527 3,467 ▼13.3%
적량면 2,331 1,945 1,915 ▼17.8%
횡천면 2,337 1,904 1,804 ▼22.8%
고전면 2,868 2,293 2,151 ▼25.0%
금남면 4,385 3,494 3,339 ▼23.9%
진교면 7,482 6,041 5,851 ▼21.8%
양보면 2,234 1,764 1,694 ▼24.2%
북천면 2,124 1,747 1,641 ▼22.7%
청암면 2,071 1,527 1,414 ▼31.7%
옥종면 4,790 4,344 4,200 ▼12.3%
금성면 4,013 3,120 2,887 ▼28.1%

 


4. 하동군 가볼만한 곳

 

쌍계사
쌍계사는 화개면 운수리에 위치하고 있는 조계종 사찰로 지리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722년 신라 성덕왕 21년에 의상대사의 제자인 삼법 스님이 창건하였는데, 처음에 옥천사라고 하였던 것을 887년 쌍계사로 개칭하였다. 쌍계사 진감선사 대공탑비는 보 제47호,  쌍계사 부도는 보물 제380호로, 통일신라시대의 부도이다.

쌍계사
쌍계사




화개장터와 십리벚꽃
화개장터는 조영남의 노래 《화개장터》로 더욱 유명해진 곳으로 4월로 접어들때 쯤이면 화개에는 그 좋은 벚꽃이 십리에 날려 화사하게 봄을 재촉한다. 화개의 꽃길은 이미 십리벚꽃으로 잘 알려진 길이다. 마치 꿈길과도 같은 이 길은 서로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화개장터와 십리벚꽃
화개장터와 십리벚꽃




청학동과 삼성궁
청학동 또는 도인촌은 지리산 삼신봉의 동쪽 기슭에 위치한 마을이다. 집단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의 가옥은 한국 고유의 초가집과 기와집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의생활도 전통적인 한복 차림을 고수하고 있다. 미성년 남녀는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길게 땋아 늘어뜨리고 있으며, 성인 남자는 갓을 쓰고 도포를 입는다. 자녀들은 옛 전통 그대로 마을 서당에서 공부를 하기도 했다. 

 

삼성궁은 청암면 묵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학동 산길을 돌아  해발 850m 지점에 자리를 잡고 있다. 정식 명칭은 지리산 청학선원 배달성전 삼성궁으로 이 고장 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하여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성전으로 민족의 정통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도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청학동과 삼성궁
청학동과 삼성궁




최참판댁
평사리 논길을 따라 들어가면 들판 가운데에 소나무 두 그루가 우뚝 서서 정겹게 맞이하고 지리산 자락에는 초가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그 중턱에 고래등같은 기와집이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최참판댁이다. 사랑채 대청마루에 올라앉으면 평사리 넓은 들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싼 가격에 숙박체험을 할 수 있다.

최참판댁
최참판댁

 

출처 : 위사진과 글은 하동군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볼거리 많은 하동군 여행은 여기
하동군 문화관광 포털에서


5. 하동 행정구역 지도

하동군 행정구역 지도
하동군행정구역 지도

 

출처 : 이 사진은 위키백과의 하동군 자료를 참조합니다.
본 통계자료는 통계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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