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마 센서 스마트 자동 휴지통 사용후기
타이마 스마트 자동 센서휴지통 사용후기
TAIMA Automatic Sensor Trash Can
편리하고 위생적인 쓰레기통이 필요할 때
사용할 때마다 쓰레기통의 뚜껑을 열기가 귀찮을 때
콤팩트하고 스마트한 휴지통이 필요할 때
타이마 스마트 자동 센서휴지통 12L 구매하여 사용하여 보았다. 짧은 후기를 적어본다.
타이마 스마트 자동 센서휴지통 스펙
재질 : 플라스틱( 폴리에스터)
사이즈 : 21 X 20 X 31(높이)
용량 : 12L
배터리 : AA 배터리 2개
센서 : 적외선 센서
원산지 : 중국
가격 : 13,600원 ~ 29,000원
설명할 것도 없이 심플하다.
상부(캡) 뒷면에 배터리를 장착하고 하부(몸체)와 결합하면 된다.
스마트 센서 휴지통 짧은 사용후기
적외선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15cm 거리 내에서 센서가 작동한다고 하는 10cm 정도가 한계인 듯하다. 실제로 센서를 터치를 하지 않아도 된다. 손이나 발이 센서 근처에 가면 쓰레기통의 문이 열린다. 최대의 장점이다.
5초 후 자동으로 뚜껑이 닫힌다.
용량은 12L로 10L 종량제봉투가 적당히 맞게 들어간다.
쓰레기를 뭉쳐서 던지는 습관이 있는 아들은 불편함을 호소한다. 쓰레기 하나를 버리는데 몇 가지 동작을 추가해야 한다는 것에 불만이다.
주의사항
당연히 물기, 습기가 많은 곳은 사용하기 까다롭다.
뚜껑이 열리지 않을 때
건전지를 확인한다. 마른 헝겊으로 센서를 닦아 준다.
뚜껑이 닫히지 않을 때
이물질 확인, 습기로 인한 오작동, 이때는 분리해서 통풍으로 건조해야 한다.
작동이 느리면
배터리를 교체해야 한다.
자동동 휴지통 사용 후 장단점
장점
손 안 대고 쓰레기 뚜껑 오픈 가능하다.
물세척 가능, 모든 쓰레기통은 물세척을 해야 깨끗해진다. 귀찮아서 안 하는 것뿐이다.
그 외에는 장점이 없다.
단점
배터리 필요한 점은 치명작인 단점이다.
배터리가 수명이 다하면 다시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데 과연 배터리를 교체해 가면서 스마트 센서 쓰레기통을 사용하게 될는지 스스로도 의문스럽다.
튼튼해 보이지 않는다.
걷어차면 부서져버릴 듯하다.
상부(캡) 부분 세척
배터리가 들어있는 부분이라 더러워지면 물세척이 안되고 직접 닦아내야 한다. 쓰레기통을 세척해 가면서 사용하는 것은 무척 귀찮은 일이다. 물세척이 안 되는 것이라 닦아내는 것은 무척이나 귀찮은 일이 될 것이다.
이상으로 스마트 센서 휴지통을 구매하여 짧게 사용해 본 후기를 적어 보았다.
전체적인 결론은
귀찮은 일이 추가된 듯한 느낌이다. 냄새가 나거나 물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쓰레기통은 그냥 던져 넣고 모아서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방식이 제일 좋다.
배터리가 나가면 배터리를 교체해 가면서 사용할 것 같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