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도사 자격증 전망과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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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사자격증으로/기능사 자격증

장례지도사 자격증 전망과 취업

by molbania3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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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지도사 자격증
전망과 취업


장례지도사 자격증

장례지도사란 상(喪)을 당한 유족의 요청에 따라 장례절차를 주관하는 사람으로 장례 상담, 시신 관리, 의례지도 및 빈소 설치 등 종합적으로 장례의식을 관리하는 인력으로 병원 장례식장 및 전문장례식장, 장의 종합서비스 업체(상조회사 등), 화장시설, 장례지도사 교육기관 등에 진출할 수 있다. 이들은 대부분 장례업체, 병원 장례식장, 전문장례식장 등에 고용되어 있다.

주요 업무는
장례의식 및 매장에 관하여 주선하고 시행한다.
부패 과정을 지연 또는 억제하기 위하여 시체 방부 처리를 한다.
의뢰인이 장례절차와 방법에 대해 상담해 올 경우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업무로는 그린 장례지도사, 묘지 관리원, 장의사, 시체 방부사, 염사, 장례 지도사, 장의사 보조원 등이 있다.

장례지도사 전국 교육기관

국가자격증, 전국 장례지도사  교육기관 현황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장례지도사 교육기관 현황 자료는 2019년 3월 기준 1. 교과과정 교과과정은 정규과정반과 민간자격증 소지자, 종교기관 경력자에 따라 교육일정이 정해져 있습니다. 수강료

karl5044.tistory.com


전망과 취업현황

향후 10년간 장례지도사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장례 상담원 및 장례지도사는 2016년 약 6.2천 명에서 2026년 약 6.9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약 700명 (연평균 1.0%) 증가될 것이다.

통계청의 연도별 사망자 수 현황을 살펴보면, 급속한 고령화의 영향으로 인해 매년 사망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장례지도사의 역할과 수요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의 관련 학과를 통해 장례에 대한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젊은 인력들이 배출되면서 전문성을 갖춰야 하는 직업으로 인식도 전환되고 있다. 과거 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로 장례문화가 변화하고, 자연장 문화도 발전함에 따라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장례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 향후 장례지도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상조시장은 상조업체나 상조보험서비스에 대기업이 진출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으며, 상조시장은 꾸준히 확대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다소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향후 장례지도사의 채용은 일정 규모 이상의 업체를 중심으로 조금씩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일단 아래 도표(통계청 자료)를 보면 앞으로 노년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을 말해줍니다.

통계청 발표 연령 별 인구분포표
연령 별 인구분포


고령화가 장례사업의 키 포인트인가요? 죽음이 많아지면 극적인 장례문화의 변화를 예상하지는 못하는 건가 요. 하여튼 고령화를 현실적으로 보면 장례지도사의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장례 관련 사업체와 종사자의 변화를 보겠습니다.

장례식장 및 장의 관련 서비스업 통계

서울시 기준(통계청 자료)으로 보면 점차 해당 종사자수가 줄어들고 있다. 프랜차이즈 상조회사가 늘어나서 그런가? 그래도 죽음이 많아질 건데 줄어든다는 게 좀 이상한 통계치이긴 해도 줄어든다. 향후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연도 사업체수 종사자수
2016년 514 8,891
2017년 501 6,781
2018년 465 6,778
2019년 491 6,222

장례관련 종사자 표
장례 관련 종사자 표

전국으로 확대해보면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한 예상 통계치)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건 뭐지? 향후 노인들이 많아지는 초 고령사회에서 죽는 사람들이 많아 질건 데 오히려 관련 종사자들이 줄어든다는 건 뭔가? 아직 때가 안되어서 그런가? 아니면 코로나로 인하여 장례문화가 바뀌는 것인지. 아니면 3D업종에다가 박봉이라 취업하기 꺼리는 것인지?

연도(전국) 사업체수 종사자수
2016년 2,056 35,564
2017년 2,004 27,124
2018년 1,860 27,112
2019년 1,964 24,888

구인구직 공고를 살펴보겠습니다.
"장례"라는 검색어로 검새해보면 107건이 나옵니다. 종사자가 늘어난다는 전망에 비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서 전망에서 이야기했듯이 현재 상조시장은 거의 포화상태이고 관련 종사들의 숫자는 현재는 감소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많이 배출되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그래도 일자리는 점차 늘어날 거라고 봅니다.

장례지도사 구인공고
장례지도사 구인공고

장례지도사 자격증 시험


무시험으로 과정이수형 자격제도입니다. ( 교육 이수만 하면 됩니다.) 요양보호사와 같은 방식으로 교육과정만 이수하면 됩니다. 필요시는 실습도 해야 합니다.

신청절차는 먼저 장례지도사 교육인가를 받은 교육기관에서 교육이수증을 받아 구비서류를 갖추어 본인이 수료한 장례지도사 교육기관을 관할하는 시·도지사에게 자격증 발급신청서 및 서류를 제출하고 시·도지사는 자격증 신청자의 요건(교육 수료, 결격사유 등) 심사 후 발급합니다.

정리해보면,

자격 취득 장례지도사 교육기관에 등록
신청자격:만 19세 이상, 학력은 제한 없음
교육 이수 교육수료 증명서류 발급(교육기관・실습기관)
발급서류
장례지도사 교육과정 수료증명서,
장례지도사 교육과정 수료증명서(기본교육과정 대상자)
현장실습확인서(신규대상자)
명단통보및 자격증 수납 장례지도사 교육기관에서 관할 시・도에
교육수료자 명단 통보후 자격증 수납


교육 수료과정은 경력에 따른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교육기관은 각 시도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신규 대상자 수료기준
이론 강의·실기연습 및 현장실습을 각각 100분의 90 이상 출석하고, 평가점수가 과목별 60점 이상시 수료가 인정됩니다.

구분 총시간 이론 실기 실습
표준교육과정반(신규자) 300 150 100 50
전공자 교육과정반
(장례지도 관련 학과 졸업자)
50 25 17 8

실무 경험자 수료기준
기본교육과정 대상자 (기본교육과정 100% 출석 시 수료 인정)
경력자 교육과정(교육시간 감면) 대상자 (이론 강의 및 실기연습을 각각 100분의 90 이상 출석 시 수료 인정)

구분 총시간 이론 실기 실습
경력자 교육과정
(1년이상~3년 미만)
일반경력자 100 70 30 0
민간자격증 소지
경력자
50 40 10 0
장례지도 관련학과
졸업, 경력자
25 20 5 0
종교단체
경력자(1년)
50 40 10 0

종교단체 염습 경력자는(3년 이상의 경력자도) 50시간 교육 이수


결론

일단 장례지도사의 수요는 폭발적으로는 아니더라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에서도 장례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전문가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고령화의 효과라고 보겠습니다. 현재 구인구직이 많지 않고 상조회사의 경쟁으로 장례 관련 종사자가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그래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노인인구 추계를 보시면 알게 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노인인구 추계입니다. (단위는 만 명입니다)
현재부터 18년 뒤, 2040년에는 65세 인구가 1천7백만 명에 이릅니다.

추계연도 65-74세 75-84세 85세 이상
2000년 230 92 17 339
2020년 465 272 78 815
2040년 815 657 253 1,725
2070년 590 613 544 1,747

문제는 점차 간소화해지는 장례문화입니다. 제사문화도 많이 바뀌어가고 있듯이 장례문화에서도 어떤 변화가 올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쉽게 변할까요?

청년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수요가 증가하면 중장년층도 장례지도사에 도전해서 일자리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례에 있어서 업무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린 장례지도사, 묘지 관리원, 장의사, 시체 방부사, 염사, 장례 지도사, 장의사 보조원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중장년층들이 할 일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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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글은 통계청 자료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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