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읍면별 인구수와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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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자료들

전남 영광군 읍면별 인구수와 가볼만한 곳

by molbania3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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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 법성포굴비로 유명한 영광군(靈光郡)의  옛 이름은 백제의 무시이군(武尸伊郡), 무령군(武靈郡)이었고 고려 태조 때 무령군을 영광군으로 개칭하였다. 특산물로는 법성포 굴비,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가 유명하다. 참고로 영광군의 상징동물은 "참조기"이다.

 

서해에 일부 도서로 낙월도, 송이도를 포함하여 62개의 섬을 갖고 있다. 영광군의  행정구역은 군청이 있는 영광읍, 홍농읍, 백수읍 3개의 읍과 법성면, 섬지역인 낙월면 등  8개의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광군의 인구수와 증감,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본다.

북한에도 영광군(榮光郡)이 있다.  함경남도의 산악지대에 있으며 그 유명한 황초령 진흥왕 순수비가 함경남도 영광군 내에 있다.  북한 영광군의 인구수는 대략 103,000명(2008년) 정도이다. 

1. 전남 영광군 인구 추이

1980년에 영광군의 인구수는 10만 명이 넘었다.  2011년에는 56,800여 명, 현재 2023년에는 약 52,300여 명이다.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니다. 더 이상 파격적인 인구감소는 없겠지만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그나마 영광읍의 경우는 2011년, 2020년과 비교하여 조금 늘었다. 

행정구역 2011년 2020년 2023
05월
영광군 56,863 53,099 52,311
영광읍 21,677 21,893 22,222
백수읍 5,524 4,693 4,521
홍농읍 7,483 6,922 6,689


영광군 인구 추이(단위 : 명)

영광군 인구 추이
영광군 인구 추이


2. 영광군 읍면별 인구수

2023년 현재 영광읍의 인구수는 22,000여 명이다. 영광군 전체인구의 40% 정도가 영광읍에 살고 있다. 또 다른 읍인 백수읍의 인구수는 4,500여 명이고 한빛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홍농읍의 인구수는 6,700여 명이다.

 

인구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서해에 있는 섬지역인 낙월면으로 낙월면 425명, 안마도 출장소에 199명 합하여 614명 정도이다. 면지역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지역은 와탄천가에 법성포구가 있는 법성면으로 인구수는 5,000여 명, 그다음은 염산면으로 인구수는 3,800여 명이다.

 

영광군에서 인구수가 1천 명대인 지역은 낙월면, 불갑면, 묘량면, 대마면 등이다. 낙월면은 섬지역이고 나머지는 산악지역이다.

 

참고, 

영광군의 섬지역 인구와 생활시설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영광군 유인도서 섬지역 인구수와 생활시설

 

영광군 읍면별 인구수

(2023년 5월 기준, 단위:명)

영광군 읍면별 인구수
영광군 읍면별 인구수


3. 영광군 읍면별 인구증감

영광군 전체적으로는 인구수가 줄고 있다. 2020년 대비하여 -1.3% 감소하였다. 영광읍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읍면지역의 인구가 감소 중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인구수도 적은 대마면의 인구감소는 2020년 대비 -7%로 감소율이 크다. 군남면, 법성면, 염산면의 인구감소도 크다.

 

영광군 읍면별 인구변동(단위:명)

행정구역 2020년 2023.
05월
증감
2022-2023
영광군
전체
53,099 52,311 788
-1.3%
영광읍 21,893 22,222 329
백수읍 4,693 4,521 172
홍농읍 6,922 6,689 233
-3.3%
대마면 1,812 1,683 129
-7.1%
묘량면 1,777 1,724 53
불갑면 1,372 1,420 48
군서면 2,322 2,284 38
군남면 2,409 2,275 134
-5.5%
염산면 4,038 3,867 171
-4.2%
법성면 5,268 5,012 256
-4.8%
낙월면 405 415 10
낙월면
안마출장소
188 199 11

 


4. 영광군 가볼 만한 곳

불갑사 - 불갑면

불갑사는 법성포를 통하여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 알려져 있다. 오랜 역사만큼 많은 전설과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으며, 국가보물인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불복장전적 등을 비롯하여 팔상전, 칠성각, 만세루, 범종루, 천왕문 등 귀중한 문화재들을 품고 있다.


천일염전 - 염산면

 

영광의 천일염은  미네랄 성분이 많은 서해안갯벌, 풍부한 일조량과 하늬바람이 만들어낸다. 천일염은 보통 4월부터 10월까지 만들어지는데 품질의 우수성만큼이나 염전 풍경도 아름답다. 특히 붉은 석양과 함께 작업하는 염부의 모습은 마치 밀레의 만종을 연상케 하여 많은 사진가들이 찾기도 한다.

염전은 염산면 송암리, 야월리, 두우리와 백수읍 하사리에 주로 분포되어 있으며, 염산면에서는 소금 모으기, 운반하기, 수차 돌리기 등 염전체험도 가능하다.

천일염전 - 염산면
천일염전 - 염산면


 

숲쟁이 공원 - 법성면

 

조선 중종 때 축조된 법성진성의 연장으로 심은 느티나무 등이 100여 년 이상 성장하여 이루어진 숲을 숲쟁이(“숲으로 된 성”을 의미)라 한다. 매년 법성포단오제가 열리는 주무대로 국가지정 명승 2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숲쟁이공원에서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연결하는 곳에 자리 잡은 숲쟁이꽃동산은 꽃과 나무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면서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숲쟁이 공원 - 법성면
숲쟁이 공원 - 법성면


 

계마항 - 홍농읍

 

계마항은 굴비로 유명한 법성포에서 약 9km 떨어져 있다.  계마항이 있는 계마리는 조선 인조 때 보명대사가 말이 해변을 향해달리는 형국이어서 '마래'라 불렀으며, 이후에 '계마'라는 지명이 붙었다.

 

 법성포가 토사가 쌓여 항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칠산바다의 조기 어획량이 꾸준히 감소하자 법성포를 대신해 어업전진기지의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든 어항이다.  항구 계마항 방파제의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어울려 포근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절로 드는 어항이다. 방파제를 따라가다 보면 고양이섬, 호랑이섬, 백수해안도로를 끼고 길게 이어진 산자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계마항 인근에는 가마미해변,  법성포, 백수해안도로 등과  고창지역의 구시포해변, 청보리밭 등이 있다. 

계마항 - 홍농읍
계마항 - 홍농읍

 

가마미해수욕장
가마미해수욕장은 계마항과 인접해 있는 해변으로 1925년 개장해 호남의 3대 피서지로 이름을 떨쳤던 유서 깊은 해변이다. 칠산 앞바다를 장엄하게 물들이며 떨어지는 일몰이 매우 아름답고, 썰물 때는 해변이 제법 넓어지며, 산책하기 좋다.


숲쟁이
법성포에 위치한 숲쟁이는 조선시대 수군의 진성이 있었던 인의산 능선의 활엽수림이다. 


백수해안도로
백수해안도로는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일몰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18km 정도 이어진 해안도로를 따라 즐기는 드라이브의 명소다. 해안도로 곳곳에는 칠산정, 백암정 등 바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가 곳곳에 있다.

 

출처 : 위 글과 사진은 함평군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함평 나비축제 여행과 황금박쥐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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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광군 행정구역 지도

영광군 행정구역 지도
영광군 행정구역 지도


출처 : 이 사진은 위키백과의 함평군 자료를 참조합니다.
본 통계자료는 통계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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