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읍면별 인구수와 가볼만한 곳

월출산이 좋은 영암군(靈巖郡)은 삼국시대에는 월내군(月奈郡), 영암군 등으로 불리다가 고려 때에는 낭주군(朗州郡)으로 불렸다. 전라남도 서남쪽에서 대불방조제로 목포시와 붙어있는 영암군의 행정구역은 영암읍, 삼호읍  2개의 읍과 학산면, 덕진면을 포함한  9개의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때 백제의 대외무역항이 있었고 왕인 박사가 왜국으로 출항한 곳으로 알려진 영암군의 인구수와 증감,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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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남 영암군 인구 추이

1980년에 영암군의 인구수는 약 10만 명이었다. 이후 1990년에는 68,000,  2000년에 이르러서는 6만 명 정도였다. 이후 대불공단이 들어서고 약간 증가한 듯했지만 감소하는 인구를 막을 수가 없다. 2023년 현재 영암군의 인구수는 52,600명 정도이다. 

 

영암군의 인구수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 인구 추이

행정구역	2011년	2020년	2023 .05월
영암군	60,139	53,699	52,616
영암읍	9,210	8,251	7,809
삼호읍	22,304	14,965	15,496
삼호읍 서부출장소	-	6,486	6,479

 

2011년과 비교하여 영암군의 인구수는 6천여 명이 줄어들었다. 직전 연도인 2022년의 인구수는 52,395명이었는데  2023년에 들어서서 조금 늘었다지만 전체적인 인구감소는 영암군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영암군 인구 추이(단위 : 명)

영암군 인구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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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암군 읍면별 인구수

영암군에서는 대불공단이 있는 삼호읍의 인구수가 15,500여 명으로 가장 많다. 삼호읍 서부출장소의 인원을 합치면 2만 2천여 명 정도이다.  군청이 있는 영암읍의 2023년 인구수는 8,700여 명이다.

 

면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신북면으로 3,500여 명이고 그다음은 시종면으로 인구수는 3,300명 정도이다. 나머지 면들의 인구수는 대략 2~3천 명 수준이다.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은 덕진면으로 현재 인구수는 1,700명 정도이다. 왕인박사 유적지가 있는 군서면의 인구수는 약 3,100명 정도이다.

 

삼호읍에는 대불산업단지 내에 현대삼호중공업 본사가 있고,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되었던 국제 자동차경주장(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 있다.

 

영암군 읍면별 인구수(단위:명)

영암군 읍면별 인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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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암군 읍면별 인구증감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영암군의 인구수는 2011년 대비 7천여 명이 줄었고 2020년과 비교하여서는 1천여 명(-2%)이 줄었다.  유일하게 증가한 지역이 있는데 목포와 가깝고 대불공단이 있는 삼호읍이다.  

 

삼호읍을 제외하고 영암읍을 포함하여 모든 지역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특별히 산지지형이 많은 신북면과 시종면의 인구감소가 크다.

 

특별히 군서면에는 구림마을이 있고 도선국사의 얼이 서린 도갑사가 있다.

 

영암군 읍면별 인구변동(단위:명)

행정구역	2011년	2020년	2023. 05월	증감 2020-2023
영암군	60,139	53,699	52,616	▼1,083 -2.0%
영암읍	9,210	8,251	7,809	▼442 -5.3%
삼호읍	22,304	14,965	15,496	531
삼호읍 서부 출장소	0	6,486	6,479	▼7
덕진면	2,098	1,853	1,745	▼108
금정면	2,253	2,076	2,055	▼21
신북면	4,588	3,782	3,532	▼250 -6.6%
시종면	4,548	3,581	3,333	▼248 -6.9%
도포면	2,697	2,279	2,152	▼127
군서면	3,778	3,200	3,135	▼65
서호면	2,307	1,924	1,847	▼77
학산면	3,683	3,015	2,877	▼138
미암면	2,673	2,287	2,156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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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암군 가볼 만한 곳

월출산 구름다리 -영암읍

 

해발 605m, 수직 120m 높이에 설치된 월출산의 명물, 매봉과 사자봉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산악 지역 구름다리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월출산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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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랜드 - 영암읍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월출산 용추골에 아름답게 자리한 氣찬랜드는 천연 자연풀장이 조성되어 수많은 피서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기찬랜드에 공급하는 수원은 천황봉에서 발원하여 맥반석으로 이루어진 계곡을 따라 사방댐에 담수하여 천연수만을 사용하므로 건강에도 유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주변에는 氣를 느낄 수 있는 기찬묏길, 가야금산조기념관, 영암 노래 하춘화노래비, '독천장 가는 길'  전석홍 시인 시비 등 볼거리와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 지역은 월출산의 정기를 받아 불후의 민족음악을 창시한 악성 김창조 선생을 비롯하여, 바둑의 황제 조훈현 등 탁월한 인물들이 태어난 곳이다.

 

입장료 및 주차요금

전화: 061-470-2264

구분	어른	청소년	어린이	비고
개인	6,000원	4,000원	2,000원	군민 1,000원
단체	5,000원	3,000원	1,000원	20명

 

실내 물놀이장 비용

구분	대 인	소 인	무 료
개인	5,000원	3,000원	만 3세 미만 만 65세 이상

기찬랜드 - 영암읍

참고로 기찬랜드에는 조훈현 바둑기념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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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 전통마을과 도선국사 - 군서면

 

삼한시대부터 2,200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구림 전통 마을은  월출산의 서쪽 자락에 위치해 있다. 구림마을은 최초 이림(爾林)이라 하였으며  자연마을로는 우리나라에서 그 규모가 으뜸이라 할 수 있으며, 많은 역사적 설화와 인물을 배출한 자연 그대로의 문화관광자원이다.

마을 내에는 유형문화자원인 12개의 누정과 전통가옥 등이 즐비하게 옛 그대로 남아 있다. '영암도기문화센터'에서는 12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구림도기를 한국적인 정서가 깃든 영암도기로 재현하고 있다.

마을 내에는 다양한 체험(종이공예, DIY, 전통혼례, 떡메치기, 짚풀공예, 물고기 잡기, 물놀이, 고구마 구워 먹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왕인 벚꽃축제와 왕인 국화축제를 통해 이곳 구림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을 내에 96개 정도의 민박집도 있다. (전화: 061-470-2264)

구림 전통마을

 

구림(鳩林) 지명

구림은 도선국사 탄생설화에서 기인하는데 통일신라 말 어느 겨울에 구림마을 처녀가 성기동 통샘에서 빨래를 하던 중 참외 하나가 떠내려오자 이것을 먹었는데 잉태하여 애를 낳았다.  처녀의 집안에서는 이를 부끄럽게 여겨 마을 숲 속의 바위에 아이를 갖다 버렸는데 며칠이 지난 뒤에 그곳에 가보니 비둘기들이 감싸고 있어서 다시 데려다 키웠다고 한다. 이 아이가 훗날의 도선국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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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호 농업박물관 - 삼호읍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은 전체면적이 10만여 평에 이르는 한국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 학습과 체험, 휴식과 힐링을 한 곳에서 완벽하게 이룰 수 있는 최고의 문화·관광·레저시설입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공부방이고 체험장입니다. (목포에서 가깝다)

 

주의 : 관람이 금지되는 사람
술에 취한 사람
보호자와 함께 하지 않은 취학 전 어린이
악취 나는 물품을 소지한 사람
기물을 손상할 우려가 있는 사람
인화성물질, 화약류 등을 소지한 사람

농업박물관

 

출처 : 위 글과 사진은 영암군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기의 고장 영암여행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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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암군 행정구역 지도

영암군 행정구역 지도

출처 : 이 사진은 위키백과의 영암군 자료를 참조합니다.
본 통계자료는 통계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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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시군별 인구수, 증감률

▶전라북도 시군별 인구수, 증감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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