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기능사 필기시험(CBT시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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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사자격증으로/태양광기능사 시험대비

신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기능사 필기시험(CBT시험) 후기

by molbania3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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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태양광 ) 기능사

필기시험(CBT 시험) 후기


1) 먼저 CBT 시험. 

 

CBT는 COMPUTER BASED TESTING

PBT는 당연히 PAPER BASED TESTING입니다.

 

요즘은 1차 시험 모두가 CBT로 진행합니다.  즉 문제든 답이든 컴퓨터로 한다는 것입니다. 2차 시험은 대부분 실기시험이 주를 이루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기능사 실기시험은 필답형 시험으로 PBT로 진행합니다. 즉, 모의고사처럼 문제지를 받습니다.


2) 시험장 입장까지

 

처음 접하는 것이라서 조금은 긴장되었지만 그냥 갑니다. 보통 20분 전에 입실해야 합니다. 그전에 가면 시험시간 전에는 수험자 대기실에서 기다리라고 합니다. 커피도 있고 물도 있습니다. 물론 시험장마다 다르겠습니다. 대기실에서 시험공부를 마무리할 수는 있지만 집중이 잘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어쨌든 대기실에서 준비해온 요약본을 읽어 볼 수는 있습니다.

대기실에서 커피 한잔 하고 기다리다 보면, 시험시간 20분 전에 담당자들이 부릅니다. 시험장을 안내받고 문 앞에 붙여진 자리표 기안 내문에 자기 자리가 표시되어 있으니 확인하고 입실합니다. 가방, 핸드폰, 책 등등 가져온 자기 물건을 전부 가지고 들어 갑니다. 어떤 시험장은 가방 등 소지품을 보관하는 사물함이 있다고도 합니다. 사물함이 있으면 분실의 위험은 없겠지요.

시험장은 말 그대로 책상마다 컴퓨터가 한 대씩 놓여있고 자기 자리에 가면 시험 원서에 붙여 놓았던 그 본인의 증명사진이 화면에 떡하니 떠 있습니다. 자리를 못 찾을 수가 없지요. 증명사진에 민감한 사람은 미리 원서에 붙일 3X4센티 사이즈에 맞춰진 사진을 산업인력공단에 가서 당근 사이트로 가서 교체해 두시기 바랍니다. 가을방학의 3X4라는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시험장은 위의 사진 모습이 아닌 건 아실 겁니다. 3~4개가 붙여진 책상마다 컴퓨터가 한 대씩 놓여 있습니다. 강의장을 활용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3) 시험 20분 전


이제 설명 시간입니다. 

필기시험 안내
필기시험 안내

 

먼저 신분증, 펜, 계산기만 책상 위에 놓고 나머지는 모두 가방에 넣고 시험장 뒤쪽으로 치웁니다.  어느 시험장에서는 흑색 볼펜도 나눠 준다고 했는데, 안 줍니다. 볼펜도 흑색 볼펜만 고집할 필요도 없습니다. 자기가 쓸건대 검은색이든 파란색이든 빨간색이든, 마음 건강학교에서 기념품으로 준 펜이든 상관없습니다. 당연히 샤프펜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노트나 연습장은 허락이 안됩니다.

 

모바일폰도 당연히 OFF 해서 가방에 넣어야 합니다. 물론 진동으로 해놓고 가방에 넣어 치워도 됩니다. 공학용 계산기도 허용되는 모델 번호를 확인합니다. 모자는 쓰고 가도 됩니다.


응시원서도 필요 없습니다. 원서는 원서일 뿐 신분확인 자료는 아닙니다. 원서는 그저 안내서입니다. 원서 내용을 잘못 읽어서 잘못 온 건 본인의 잘못이니까요. 신분확인은 시험감독이 갖고 있는 자료와 본인의 신분증으로 확인합니다.

신분확인 후 부정행위 등등의 지루한 설명을 듣고 나면, CBT 사용방법을 듣고 그리고 본인이 직접 테스트를 해보게 합니다. 시험시간 표시기도 화면에 있습니다. 계산기도 화면에 뛰울 수 있는데, 사용하기에 무척 불편해 보입니다. 계산기가 필요하신 분은 가져가셔야 합니다. 어느 시점에 종이가 필요한 사람은 나눠 줍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마크가 찍힌 조그만 종이 1장입니다. (여러 장 달라면 주겠지요) 걱정 마세요. 적을 것이 별로 없습니다. 추가 설명을 듣고 준비하면 20여 분이 다 갑니다.

 

실기시험 중 필답형 실기시험에서 앞으로는 수정테이프 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을 전해 줍니다.


4) 시험 시작

시험은 정각에 시작합니다. 감독관이 시작 버튼을 누르면 개인별 화면에 시작 화면이 뜨는 것 같습니다. 옆자리에도 시험을 보는데 시험과목이 틀립니다. 같은 시간에 CBT 베이스로 기능사 시험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시험과목에 상관없이 배치되는 것 같습니다. 옆사람 것을 커닝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요.

 

CBT 시험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조금은 낯설어 보이겠지만 곧 익숙해집니다. 아닌 것은?, 맞는 것은? 등등에 줄 긋고 체크하고 하는 일은 못하는 것이지만 그것도 익숙해져야 합니다. 시험 과목마다 제한시간이 다르겠지만 시간 내에 몇 번이고 답안은 고칠 수 있습니다. 

 

안 푼 문제도 그냥 넘어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문제도 일단은 답을 표기를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검토할 때 다시 정답을 수정해야지 답을 표기 안 하고 그냥 넘어가면 잊어버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면 다시 검토할 수도 없으니까요. 물론 시간이 모자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문제를 다 푼 후에 시간이 되면 처음부터 다시 확인하면서, "아닌 것은?", "틀린 것은?" 등등에서 헷갈리지나 않았나 다시 확인하고 모르는 문제에서도 다시 생각을 짜내 볼 수 있습니다.

 

시험 종료는 개인이 직접 합니다. 다 풀면, 답안 제출, 확인하고 자기 점수도 확인하고 나가면 됩니다. 뒤 쪽에 놓아둔 가방 챙겨가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5) 필기시험 내용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기능사 필기시험은 기출문제를 풀고 책을 몇 번 정독하면 독학으로도 가능합니다.

 

태양광 기초자료에 대한 문제

태양광 기술적인 개요에 대한 문제

태양광 유지관리 문제

법률 관련 문제

4 분야에서 나오는데  기술적인 개요와 운영관리 문제가 80% 가까이 나옵니다. 계산문제도 1~2문제 나옵니다. 익히 아는 문제 인지라 어려움은 없습니다. 정말 문제는 필답형 실기시험입니다. 젊은 사람들이야 머리가 좋아서 외울 수 있지만 중장년층에게는 외워지지가 않습니다. 차라리 몸으로 때우는 실기시험이면 훨씬 쉬울 겁니다.

♥♥


 

아래는 2차 실기시험 필답형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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