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별 탄소 배출량(CO₂ Emissions) 순위

대륙별 탄소 배출량

 

대한민국의 탄소배출량의 순위를 알아보았습니다. 온실가스인 탄소배출량의 대륙별 배출량을 알아봅니다. 잘 사는 유럽과, 북미, 그리고 세계의 공장, 중국과 비공식적으로 세계 최대의 인구를 가진 인디아가 있는 아시아는 얼마나 많은 비율로 탄소를 배출하는지 알아봅니다. (2023년 수정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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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륙별 탄소 배출량 그래프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은 대륙은 아시아입니다. 전 세계 배출량의 58%에 이릅니다. 그중 세계 1위인 중국이 있고 10위 안에 아시아 국가가 7개의 국가가 들어가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세계 10위 배출국가입니다.

 

아시아 대륙에 이어 북미 대륙이 탄소배출량 비율 16%로 2위입니다. 그중 미국이 대부분인데 미국이 국가별 배출 순위에서 2위이고  캐나다는 1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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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대륙별 탄소배출량

대륙별 탄소배출비율

자료출처 :  Annual CO₂ emissions by world region

 

 

2021년 기준으로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은 371억 톤 정도인데 아시아 대륙이 216억 톤을 배출합니다. 북미, 유럽, 아시아의 합계 비율이 전체 90% 정도를 차지합니다.

 

아프리카, 남미, 중미, 오세아니아의 섬나라들의 탄소 배출량은 모두 합해서 8% 정도입니다.  특히 오세아니아의 탄소배출량의 대부분은 호주(16위, 약 3억 톤)가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표 - 주요 대륙별 탄소 배출량

구분	CO2배출량	CO2배출량	비율
World	371억톤	37,123,850,000
Asia	216억톤	21,688,988,000	58.4%
North America	61억톤	6,137,900,000	16.5%
Europe	53억톤	5,306,227,700	14.3%
Africa	14억톤	1,450,796,300	3.9%
South America	10억톤	1,074,998,500	2.9%
Oceania	4억톤	443,191,600	1.2%
Central America	1.7억톤	177,165,500	0.5%
Int'l transport	10억톤	1,021,749,20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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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륙별 탄소배출량 편차

 

전 세계 배출량의 80%는 아시아, 북미, 유럽에서 배출하고 있습니다.  유럽, 북미는 대부분의 나라가 선진국에 속하고 아시아지역은 산업발달지역입니다. 이들 3개 대륙이 전 세계의 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부자들의 나라와 대륙에서 탄소배출량이 여전히 많다는 것입니다.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주범은 유럽과, 미국 그리고 아시아의 산업국들임을 말해줍니다. 지구 온난화를 대비하기 위해 이들 선진국들이 돈을 많이 내야 하고 또 솔선수범해서 배출한 온실가스를 줄이는 노력에 더 힘을 써야 함은 당연한 일입니다.

 

지금도 이들 부자나라들이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번영을 위해 배출한 온실가스의 감축을 후진국들에게만 지키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기후위기 협약이니, 파리협정이니 해도 말의 성찬일 뿐입니다. 얼마 전 가스공급에 문제가 생기자 너도나도 석탄발전을 돌리는 이중적인 모습을 이들 부자나라들의 행태에서 보았을 겁니다.

 

좀 더 강력한 협약을 통해서 고통을 수반하는 방법으로도 폭발적으로 늘어난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으면 우리는 매일매일 급변하는 기후 위기를 실제로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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