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榮州市)도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 중 하나이다.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소수서원, 부석사, 소백산국립공원 등이 있어 자연과 역사를 찾아 여행하기 좋은 지방이다.
영주시 행정구역은 풍기읍 1개와 순흥면, 부석면 등 14개의 면, 시내지역의 9개의 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주시의 인구수와 증감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본다.
1. 경북 영주시 인구 추이
영주시의 인구수는 2011년 대비 2022년까지 13,000여 명이 줄어들었다. 영주시 읍면지역은 7,000여 명이 줄었고 영주시 시내지역은 6,000여 명이 줄었다. 2011년과 비교하여 -11%나 줄어들었다. 이는 매년 1%씩 줄어든 셈이다.
최근 연도를 비교하면 2022년 12월 대비 2023년 5월로 보면 약 140여 명이 줄었다. 2023년 연말까지 가면 영주시의 인구수는 10만 명이 무너질 것 같습니다
영주시 인구추이(단위: 명)
행정구역 | 2011년 | 2022년 | 2023년 5월 |
영주시 전체 |
114,148 | 100,749 | 100,610 |
영주시 읍면지역 |
37,518 | 30,151 | 30,211 |
영주시 동지역 |
76,630 | 70,598 | 70,399 |
아래 그래프를 보면, 영주시의 인구수는 계속하여 줄어드는 추세를 보인다. 특별히 반등할 이유도 없어 보인다. 영주시도 지방소멸의 단계로 접어드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지금 당장 소멸하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10년, 20년 후면 영주시의 인구 규모는 많이 축소될 것이다.
영주시 인구추이(단위: 명)
2. 영주시 읍면, 동별 인구수
가흥 1동의 인구수가 15,000여 명으로 영주시에서는 가장 많다. 그다음은 가흥 논공단지와 산업단지, SK머티리얼즈 산업단지가 있는 가흥 2동으로 인구수는 1만여 명이다. 영주시청이 있는 휴천 2동의 인구수는 9,700여 명이다.
영주 구시가지인 영주 1동의 인구수는 3,600여 명, 영주 2동의 인구수는 4,600여 명이다.
영주시 읍면, 동별 인구수(단위:명)
영주시 읍면지역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풍기읍으로 10,483명 정도이고 나머지 면지역의 인구수는 1천~2천여 명 정도이다. 그중에서 부석면의 인구수가 1,800여 명으로 가장 많으며 평은면의 인구수가 가장 적어 1,421명 정도이다.
소수서원이 있는 순흥면의 인구수는 1,928명 정도이다. 소백산 자락에 있는 단산면의 인구수는 1,700여 명이다. 전반적으로 영주시에 속한 면지역의 인구수는 매우 적은 편이다.
3. 영주시 읍면지역 인구증감
2011년 대비 2023년을 비교하면 영주시 읍면지역의 인구수는 약 7,300여 명이 줄었다. 특별히 평은면의 인구수는 -34%나 이른다. 이산면의 인구수는 -29%나 줄었고 유일한 읍인 풍기읍의 인구수는 2011년 대비 현재 -15% 정도 줄었다. 주로 산악지역인 이산면, 평은면의 경우 인구수도 적지만 인구감소도 심각한 수준이다.
영주시의 읍면지역 전부 1011년 대비 현재까지 10%~30% 정도 인구감소가 발생했다.
영주시 읍면지역 인구증감(당위:명)
2011-2023년
행정 구역 |
2011년 | 2023년 05월 |
증감 | 증감율 |
영주시 | 114,148 | 100,610 | ▼13,538 | -11.9% |
영주시 읍면지역 |
37,518 | 30,211 | ▼7,307 | -19.5% |
풍기읍 | 12,444 | 10,483 | ▼1,961 | -15.8% |
이산면 | 3,134 | 2,229 | ▼905 | -28.9% |
평은면 | 2,178 | 1,421 | ▼757 | -34.8% |
문수면 | 2,140 | 1,943 | ▼197 | -9.2% |
장수면 | 2,518 | 2,093 | ▼425 | -16.9% |
안정면 | 3,520 | 2,843 | ▼677 | -19.2% |
봉현면 | 3,269 | 2,614 | ▼655 | -20.0% |
순흥면 | 2,429 | 1,928 | ▼501 | -20.6% |
단산면 | 2,262 | 1,784 | ▼478 | -21.1% |
부석면 | 3,624 | 2,873 | ▼751 | -20.7% |
4. 영주시 동별 인구 증감률
영주시 동 지역에서는 가흥 1동, 가흥 2동만 인구가 증가하였고 그 외의 시내지역은 모두 인구가 감소하였다. 구 도심인 영주 1동의 인구감소가 심각한 편이다. 가흥동 지역은 영주시내의 유일한 공단이 있는 지역이다.
영주시내의 동지역도 마찬가지로 인구증가 요인은 더 이상 없는 듯하다. 시내 내에서의 이동보다 더 많은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중이다.
영주시 동별 인구수와 증감(단위:명)
2011-2023년
행정 구역 |
2022년 | 2023년 05월 |
증감 | 증감율 |
영주시 동지역 |
76,630 | 70,399 | ▼6,231 | -8.1% |
상망동 | 9,686 | 7,247 | ▼2,439 | -25.2% |
하망동 | 8,011 | 5,813 | ▼2,198 | -27.4% |
영주1동 | 5,635 | 3,693 | ▼1,942 | -34.5% |
영주2동 | 5,028 | 4,657 | ▼371 | -7.4% |
휴천1동 | 7,706 | 6,280 | ▼1,426 | -18.5% |
휴천2동 | 10,737 | 9,703 | ▼1,034 | -9.6% |
휴천3동 | 10,226 | 7,344 | ▼2,882 | -28.2% |
가흥1동 | 11,938 | 15,425 | 3,487 | 29.2% |
가흥2동 | 7,663 | 10,237 | 2,574 | 33.6% |
5. 영주시 가 볼만한 곳
부석사 - 부석면
영주시 부석면에는 신라 문무왕 676년)에 해동화엄종의 종조인 의상조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화엄종 종찰입니다. 그래서 면의 이름도 부석면이 되었다.
우리나라 10대 사찰중 하나로 우리나라 최고(最高)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포함하여 국보 문화재가 5점이나 보유하고 있다. 관광문화해설사가 무료로 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수서원 -순흥면
조선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서원의 효시입니다. 조선 중종(1542년)에 풍기군수 주세붕이 안향을 위해 사당을 세웠다. 여기도 관광문화해설사가 무료로 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순흥면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은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등 주변 문화유적과 연계한 지역의 전통문화체험과 선비교육의 요람입니다.
이곳은 한옥 17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예절교육관, 문화체험 시설 5동, 행랑채 등 성인 150명이 동시에 숙박이 가능한 숙박체험 시설 6동이 들어서 있습니다. 유교문화의 중심지인 영주를 유교문화의 전당으로 조성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선비문화의 세계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전통문화 교육은 물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 위 글과 사진은 영주시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영주관광은 여기
영주시 관광 포털에서
7. 영주시 행정구역 지도
출처 : 이 사진은 위키백과의 영주시 자료를 참조합니다.
본 통계자료는 통계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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