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코난 - 경찰이 개발, 핸드폰 보이스피싱 방지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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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코난 - 경찰이 개발, 핸드폰 보이스피싱 방지 앱

by molbania3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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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방지 어플이 있습니다.

부모님 폰에 하나씩 놔드려야겠습니다.

시티즌코난

 

현재 안드로이드만 가능


보이스 피싱 종류

대출 변경 처리비용, 대출 중계 등으로 선입금 요구

저금리, 정부대출 알선 선입금 요구

겸찰, 경찰, 금감원사칭 안전계좌 이체 요구

계좌 비밀번호, 인증서 비밀번호 등 개인금융정보 요구

가족납치, 협박 등 금품요구

우체국사칭 국제우편 반환 등으로 개인정보 요구


 

휴대폰 보이스피싱을 당하면

피해금을 회수하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좋은 겁니다.

특히 고집이 센 어르신들 포함해서

현재 안드로이드 어플만 가능하다고 함

아이폰용 어플은 다른 게 몇 개 있다.

 

 

보이스피싱의 범인 대다수는 수거·인출책으로 돈을 전달받아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의 계좌로 입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때문에 피해금을 회수하기란 거의, 아주 불가능하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검거'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걸 절감한  김포의 한 경정이 이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아래 자료를 보면

사기꾼들은 무지 많다.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보이스피싱 기관사칭형 발생, 피해

(경찰청)

년도 기관사칭
발생건수
기관사칭
피해액
기관사칭
검거건수
2016           3,384  541억          3,860
2017            5,685  967억          3,776
2018            6,221  1430억          4,673
2019            7,219  2506억          5,487
2020            7,844  2144억          4,297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발생, 피해

(경찰청)

년도 대출사기형
발생건수
대출사기형
피해액
대출사기형
검거건수
2016          13,656  927            7,526
2017          18,574  1503          15,842
2018          27,911  2610          25,279
2019          30,448  3892          33,791
2020          23,837  4856          29,754

은행과 협조하여 일정 금액 이상 현금인출 시 경찰에 통보하는 안을 시행해 왔으나 피해자 상당수는 자신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사실을 믿지 않았다. 오히려 "내 돈 인출하겠다는데 웬 참견이냐"며 현금을 찾아갔다. 그만큼 보이스피싱은 악랄하고 집요하다.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보이스피싱 조직이 보낸 휴대전화 문자 내 링크를 통해 의심 못하록 조작하여 악성 앱을 깔게 된다.

 

그 뒤로는 생각하는 대로 그대로다.

현금 인출해서 전달할 때까지

좀비 핸드폰을 들고 다니는 것이다.


 

그래서

김포경찰서의 경정이 "시티즌 코난"이라는어플을 만들었다. 핸드폰(휴대전화)을 해킹하는 악성 앱을 찾아내 삭제하는 기능을 갖췄다. 

 

성과는 기대 이상!!

시범 운영을 시작한 6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이 앱으로 44건(10억 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지난해 김포지역 보이스피싱 신고가

390건(86억 원 규모)인 점과 앱 출시 초기인 점을 고려하면

예방 효과가 상당하다고 한다.


"시티즌코난"

보이스피싱 방지 어플

 

이 앱은 경찰청의 지원을 받아 전국 경찰서에서 활용되고 있다. 경찰대학은 이 앱을 추가 개선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만 설치되지만 향후 iOS용도 개발할 계획이다.

은행과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한다.


부모님 집에 보일러 놔드리듯이

부모님 휴대폰에

보이스피싱 방지 어플 하나 놔드리자!!

 

 

 

보이스피싱 신고전화는

112

1332

보이스피싱 주의

 

 

출처 : 2021년 연합뉴스

 

현직 경찰이 개발한 '보이스피싱 잡는 앱' 역할 톡톡 | 연합뉴스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보이스피싱 조직의 소행이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믿지 않는 피해자들을 설득하려고 '시티즌코난' 앱을 개발했습니다...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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