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자치구 인구수, 2023년 기준
2010년 대비 2022년 기준 증감률 비교
1. 전국 백만이상의 도시들
NO | 구분 | 2022년 인구수 | 추세 |
1 | 서울특별시 | 9,494,807 | ▼ |
2 | 부산광역시 | 3,336,737 | ▼ |
3 | 인천광역시 | 2,957,066 | ▲ |
4 | 대구광역시 | 2,375,306 | ▼ |
5 | 대전광역시 | 1,448,401 | ▼ |
6 | 광주광역시 | 1,435,378 | ▼ |
7 | 수원시 | 1,185,044 | - |
8 | 울산광역시 | 1,115,609 | ▼ |
9 | 고양시 | 1,078,559 | - |
10 | 용인시 | 1,077,609 | ▲ |
11 | 창원시 | 1,026,749 | ▼ |
2. 서울특별시 자치구별 인구수
2010년 서울시 인구는 천만명이 넘었습니다. 현재는 9백4십만 명 수준입니다. 거의 1백만 명이 넘어섰지요. 그래도 주민등록 없이 사는 사람들, 학생들, 불법체류자들을 포함하면 1천만 명은 넘을 겁니다. 하여튼 2010년 대비 80만 명이 줄었으며, 2020년 대비하여서는 17만 명이 줄었습니다. 점점 줄어들고 있지요.
이 줄어든 인구가 지방이 아닌 경기도로 이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서울 인구가 줄어든다고 해서 수도권 인구가 줄어들지는 않은 실정입니다.
서울시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자치구는 송파구입니다, 송파, 잠실에 숨 막힐 듯 가득 메운 고층 아파트들에 60여만 명이 살아갑니다. 강북에서는 노원구의 인구가 제일 많습니다, 온 산과 하늘을 아파트들이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60여만명의 인구였는 데 노원구의 현재 인구는 50만 명 정도로 줄어들었군요. 강서구의 인구가 전체에서 2번째로 많습니다.
강서구에는 김포공항이 있는데 인구가 60만명에 가깝다는 게 새삼 놀라운 일입니다. 아무리 마곡지구가 개발되었다고는 하나 이렇게 인구가 많을 줄이야... 더군다나 목동을 양천구에 떼어주고도 60만 명 수준이라니... 서울의 인구는 많기는 많은가 봅니다. "서울은 만원"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이제는 만원이 아니라 서울은 천만 원이라고 해야겠습니다.
자치구별 인구수(단위:명)
순서 | 자치구 | 2011년 | 2020년 | 2023년 02 |
1 | 송파구 | 682,209 | 667,960 | 658,868 |
2 | 강서구 | 569,072 | 580,185 | 568,666 |
3 | 강남구 | 565,710 | 539,231 | 529,962 |
4 | 노원구 | 603,930 | 523,037 | 502,820 |
5 | 관악구 | 526,397 | 495,060 | 487,430 |
6 | 은평구 | 493,634 | 479,835 | 465,627 |
7 | 강동구 | 495,138 | 459,970 | 460,280 |
8 | 양천구 | 500,210 | 454,251 | 440,042 |
9 | 성북구 | 485,171 | 437,153 | 430,170 |
10 | 서초구 | 433,564 | 425,126 | 405,126 |
11 | 구로구 | 427,468 | 404,408 | 395,422 |
12 | 중랑구 | 423,706 | 394,702 | 385,129 |
13 | 동작구 | 401,408 | 391,220 | 379,622 |
14 | 영등포구 | 397,443 | 379,480 | 376,410 |
15 | 마포구 | 389,493 | 371,890 | 365,447 |
16 | 동대문구 | 365,486 | 342,837 | 337,293 |
17 | 광진구 | 371,936 | 346,682 | 337,071 |
18 | 도봉구 | 365,573 | 325,257 | 310,853 |
19 | 서대문구 | 314,852 | 312,173 | 308,194 |
20 | 강북구 | 345,054 | 308,055 | 293,119 |
21 | 성동구 | 300,711 | 293,556 | 280,474 |
22 | 금천구 | 243,438 | 231,733 | 229,395 |
23 | 용산구 | 246,501 | 230,040 | 218,175 |
24 | 종로구 | 168,382 | 149,384 | 141,433 |
25 | 중구 | 133,193 | 125,240 | 120,555 |
인구가 가장 적은 자치구는 중구입니다. 서울시 중구에는 서울시청이 있고 남대문, 명동 그리고 서울역의 일부가 중구에 속합니다. 남산도 중구에 속합니다. 서울역의 롯데마트는 중구에 서울역 대합실은 용산구에 속합니다.
종로구의 인구도 14만 명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종로구에는 청와대와 조선시대 궁월들이 있지요. 그리고 남대문, 동대문, 서대문(없음)은 중구에 속합니다. 북대문은 종로구에 속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용산역과 새로 대통령집무실로 이용되고 있는 국방부가 있는 용산구의 인구수는 많지 않습니다. 서울의 서남쪽 변두리인 금천구의 인구수도 20여만 명대로 많지 않습니다.
서울시를 가르는 한강을 기준으로 강남, 강북 인구 구성비를 보면 강남 쪽의 인구가 40만 명 정도 더 많습니다.
구분 | 인구수 | 비율 |
강북쪽 인구 | 4,537,478 | 48% |
강남쪽 인구 | 4,957,329 | 52% |
국립공원을 도시내에 두고 있다는 것은 자연환경이 좋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국립공원인 북한산을 뒷동산으로 갖고 있는 자치구는 도봉산(북한산 국립공원의 일부)을 갖고 있는 도봉구(인구수 21만여 명)와 북한산 자락의 강북구, 은평구, 성북구, 종로구가 있습니다.
서울시 자치구별 인구수 도표
3. 서울특별시 자치구별 인구증감률
서울시 전 자치구에서 인구 감소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영등포구의 인구수가 증가했습니다만 미미한 숫자로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구도심인 중구, 종로구의 인구감소는 꽤나 유의미한 숫자로 보입니다. 인구가 60만 명에 이르는 강서구의 감소율도 크고, 동대문구, 성북구의 인구수도 감소율이 3%대로 커 보입니다.
서울시 인구는 2010년에 대비하여서는 8% 정도, 80만 명 정도 감소하였습니다. 매년 7~8만여 명씩 줄어들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이 0.84일 때 서울시의 합계출산율이 0.6 정도이니 인구가 늘어갈 수가 없겠지요. 집값, 물가 비싼 곳이니까요. 그 대신 1인 가구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인구 증감률(단위 명)
구분 | 2010-2022 | 증감률 | 2020-2022 | 증감률 |
서울시 전체 |
-817,738 | ▼7.93% | -173,658 | ▼1.83% |
종로구 | -10,734 | ▼8.08% | -3,152 | ▼2.58% |
중구 | -26,954 | ▼15.80% | -5,760 | ▼4.01% |
용산구 | -22,590 | ▼9.23% | -7,777 | ▼3.50% |
성동구 | -13,630 | ▼5.56% | -168 | ▼0.07% |
광진구 | -25,272 | ▼8.18% | -9,735 | ▼3.43% |
동대문구 | -49,867 | ▼14.39% | -11,402 | ▼3.84% |
중랑구 | -18,918 | ▼5.83% | -6,550 | ▼2.14% |
성북구 | -53,507 | ▼14.53% | -10,466 | ▼3.32% |
강북구 | -29,456 | ▼8.03% | -5,507 | ▼1.63% |
도봉구 | -35,570 | ▼9.47% | -6,789 | ▼2.00% |
노원구 | -24,281 | ▼6.20% | -4,306 | ▼1.17% |
은평구 | -30,396 | ▼7.47% | -3,043 | ▼0.81% |
서대문구 | -16,811 | ▼4.17% | -5,322 | ▼1.38% |
마포구 | -38,946 | ▼9.11% | -6,193 | ▼1.59% |
양천구 | -28,886 | ▼6.82% | -9,558 | ▼2.42% |
강서구 | -27,048 | ▼6.22% | -17,454 | ▼4.28% |
구로구 | -55,373 | ▼11.33% | -3,594 | ▼0.83% |
금천구 | -55,453 | ▼11.09% | -9,703 | ▼2.18% |
영등포구 | -30,241 | ▼6.15% | 1,660 | 0.36% |
동작구 | -14,435 | ▼2.96% | -6,161 | ▼1.30% |
관악구 | -44,488 | ▼8.37% | -8,114 | ▼1.67% |
서초구 | -103,164 | ▼16.88% | -14,971 | ▼2.95% |
강남구 | -38,318 | ▼6.72% | -7,454 | ▼1.40% |
송파구 | -1,082 | ▼0.19% | -7,140 | ▼1.25% |
강동구 | -22,318 | ▼3.26% | -4,999 | ▼0.75% |
인구 증감률 도표
(2010년 대비 2022년)
서울시 자치구별 인구수 알아보기
강남지역 | 강북지역 |
송파구 | 종로구 |
강서구 | 중구 |
강남구 | 은평구 |
관악구 | 노원구 |
강동구 | 성북구 |
양천구 | 중랑구 |
서초구 | 마포구 |
동작구 | 동대문구 |
영등포구 | 광진구 |
구로구 | 도봉구 |
금천구 | 서대문구 |
- | 강북구 |
- | 성동구 |
- | 용산구 |
4. 종로구 청와대로 1번지
청와대(靑瓦臺)는 대한민국 종로구 청와대로 1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48년부터 2022년 5월 9일까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기거하는 대통령 관저이자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하는 헌법기관으로서의 대통령부(大統領府)와 관계된 행정기관이었다.
2022년 5월 10일부터 "헌법기관"에서 "시민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지요.
5. 조선시대 4대문
서울의 이야깃거리는 무지 많습니다만. 조선 개국하면서 만들어진 4대 문을 소개합니다. 현재 서대문은 없습니다. 남대문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기념으로 불타버리고 다시 만든 21세기 작품입니다. 그런데도 국보 1호라는 지위를 갖고 있다는 건 좀 아닌 듯합니다. 합당한 예술적, 역사적 고찰이 필요한데도 그냥 국보 1호의 지위를 이어받는 건 정말 아닌 듯합니다.
서울 4대문 및 보신각(普信閣)의 이름은 오행사상을 따라 지어졌는데, 이런 명칭은 인(仁: 동), 의(義: 서), 례(禮: 남), 지(智: 북), 신(信: 중앙)의 5 덕(五德)을 표현한 것이었으며, 동대문의 이름인 흥인지문의 "의" 남대문의 이름인 "숭례문"의 '례', 서대문의 이름인 돈의문의 "의" 그리고 북대문인 숙정문은 "지"를 의미한다. 마지막 중앙의 보신각은 "신(信)"을 의미합니다.
동대문
흥인지문(興仁之門)은 조선의 수도인 한양의 4대 문(大門) 중의 하나로 동쪽의 대문이다. 속칭은 동대문(東大門)으로, 이는 조선 초기부터 불린 이름이다. 1963년 보물 1호로 지정되었다.
서대문
돈의문(敦義門)은 조선의 수도인 한양의 4대 문(大門) 중의 하나로 서쪽의 대문이다. 또한 돈의문에는 서대문(西大門)이라는 명칭이 있으나, 이는 근대에 와서야 불린 이름이다.‘새문’, ‘신문’(新門)이라고도 불리기도 했다. 1915년 일제는 돈의문을 헐고 도로를 개설하기로 결정하여 1915년 6월에 강제 철거가 되었다. 현재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앞 정동사거리에 '돈의문 터'라는 표지석이 있다.
남대문
숭례문(崇禮門)은 조선의 수도였던 서울의 4대문(大門) 중의 하나로 남쪽의 대문이다. 흔히 남대문(南大門)이라고도 부른다. 남대문이라는 명칭은 조선왕조실록에도 숭례문을 남대문이라 칭한 기사가 다수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초기부터 남대문으로 불린 것으로 보인다.
북대문
숙정문(肅靖門)은 대조선국의 수도인 한양의 4대 문(大門) 중의 하나로 북쪽의 대문이다. 북대문(北大門)이라는 속칭이 있으나, 이는 근대에 와서야 불린 이름이다. 종로구 삼청동(三淸洞) 북악산 동쪽 고갯마루(근정전 동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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