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담양군 읍면별 인구수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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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潭陽郡)은  전라남도의 중북부에 있다. 죽공예로 유명하다. 행정구역은 담양읍 1개와 11개의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남면을 가사문학면(歌辭文學面)으로 개칭하였다.  청산별곡이 생각나게 한다. 멋진 정원을 갖고 있고 또 지자체의 엠블럼도 멋진 담양군의 읍면별 인구수를 알아본다.

담양군은 광주광역시의  북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영산강 최상류의 지류인 증암천과 용천, 담양천 등 여러 소하천이 흘러, 군지역의 중앙에 비교적 넓고 비옥한 평야가 있다.

 

주요 특산물로는

창평한과, 창평쌀엿,

용면 한봉,

추성주,

시목 단감,

죽엽청주, 댓잎차, 염장 죽순, 청죽환,

죽향딸기, 죽향 멜론, 죽향 비가림 포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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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라남도 담양군 인구 추이

 

전남 담양군도 한 때 인구가 10만이 넘은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46,000여 명 수준이다. 어느 지역이나 찬란했던 과거는 다 있는 듯하다.  여기도 어느 정도 인구가 줄어들어 있기에 더 이상 파격적으로 줄어들지는 않고 있다. 조금씩 줄어든다.  10년간 1,600여 명, 3% 정도 줄어들었다.

 

전라남도 담양군 인구 추이

 

구분	2011년	2020년	2022.06
담양군	47,819	46,280	46,159
담양읍	13,968	14,667	1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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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남 담양군 읍면별 인구수

 

담양읍의 인구는 15,000여 명으로 담양군 전체 인구의 33% 정도이다.  면지역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곳은 수북면으로 4,600여 명이고 그다음은 대전면으로 인구수는 4,300여 명이다. 수북면과 대전면은 광주시에 인접해 있는 이유로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은 기존의 "남면"이었던 가사문학면으로 인구수는 1,500여 명이다.  용면, 대덕면도 인구가 1천 명대이다. 5.18 민주묘지와 명옥헌원림이 있는 고서면의 인구수는 3,000여 명이다.  고서면의 경우에는 인구 감소도 크다.

 

담양군 읍면별 인구수(단위:명)

담양군 읍면별 인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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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남 담양군 읍면별 인구 증감률

가사문학면의 인구 감소가 눈에 띈다. 10년 사이 26%나 감소하였다.  그나마 담양읍의 인구는 9% 정도 증가하였고 광주시에 인접한 수북면의 경우에는 9% 정도 인구가 증가하였다.  나머지 지역은 전체적으로 매년 1% 정도씩 감소하고 있다. 창평면, 월산면, 금성면의 인구수는 2011년 대비 10% 정도 감소하였다.

 

담양군 지역별 인구수와 증감(단위:명) 

행정구역	2011년	2022.06	증감율
담양군 전체	47,819	46,159	▼3.47%
담양읍	13,968	15,264	▲9.28%
봉산면	2,995	2,731	▼8.81%
고서면	3,766	3,099	▼17.71%
가사문학면	1,643	1,210	▼26.35%
창평면	4,214	3,601	▼14.55%
대덕면	1,935	1,887	▼2.48%
무정면	2,988	2,596	▼7.12%
금성면	2,865	2,555	▼10.82%
용면	1,970	1,793	▼8.98%
월산면	2,692	2,394	▼11.07%
수북면	4,272	4,693	▲9.85%
대전면	4,360	4,336	▼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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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사문학면의 아름다운 정원 소쇄원

 

소쇄원은 양산보(梁山甫)가 은사인 정암 조광조가 기묘사화로 능주로 유배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출세에의 뜻을 버리고 자연 속에서 숨어 살기 위하여 꾸민 별서정원(別墅庭園)이다.  조선시대 대표적 정원의 하나로 제월당(霽月堂), 광풍각(光風閣), 애양단(愛陽壇), 대봉대(待鳳臺) 등 10여 개의 건물로 이루어졌으나 지금은 몇 남아 있지 않았다.  도가적인 색채도 풍겨 나와 오암(鰲岩), 도오(桃塢), 대봉대(待鳳臺) 등 여러 명칭이 보인다.

소쇄원이란 이름은 양산보의 호를 따서 지은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 ‘소쇄’라는 이름은 면앙정(俛仰亭) 송순(宋純, 1493~1583)이 ‘맑고 깨끗하다’라는 뜻으로 지어주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엿보이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선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정원이다.

정원 소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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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나무 숲, 죽녹원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 죽녹원이다. 사람을 차분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신선한 대나무와 온 산에 가득한 댓잎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댓바람이 일상에 지쳐 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넣어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노라면 어느 순간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 한가운데에 서 있는 자신이 보이고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茶)가 자생하고 있다.

대나무 숲, 죽녹원

위 글과 사진은 담양군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숲과 정원이 아름다운 담양군 여행은 여기

이렇게 아름답게 잘 만든 지자체의 엠블럼은 처음이다. 멋지게 잘 만들었다,

담양관광 포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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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담양군 행정구역 지도

담양군 행정구역 지도

출처 : 이 사진은 위키백과의 담양군 자료를 참조합니다.
본 통계자료는 통계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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