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이 아름다운 영양군(英陽郡)은 경상북도 동북부에 있다. 영양군은 청송군, 봉화군과 더불어 경상북도 북부 오지 중 하나로서, 군 전체 인구는 읍 설치 기준에도 못 미친다. 울릉군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기초자치단체이다.
군청 소재지는 영양읍이고, 행정 구역은 1개 읍, 수비면, 석보면을 포함하여 5개의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체 경찰서는 있으나 소방서는 인근 안동소방서에서 담당한다. 영양군의 지역별 인구수와 증감 그리고 연령별 인구와 노인인구비도 알아본다.
특산물은 고추, 잎담배, 천궁, 천마 등이 있다.
1. 경북 영양군 인구 추이
영양군의 인구는 2011년에 18,000여명에서 현재는 16,000여 명이다. 원래 인구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줄고 있다. 앞으로는 다른 시군과 통합의 길로 가게 될 것이다. 영양읍의 인구도 7,000여 명이다. 면지역의 인구수준이다.
인구의 43.6%가 영양읍에 거주한다. 인구가 70,791명을 기록한 적이 있으나 오래 전의 이야기이다. 대한민국에 설치된 군 중에서 가장 인구가 적다. 부속도서를 포함하면 인구가 적은 순위로 울릉군이 1위, 영양군이 2위이다.
울릉군 인구(2022) 9,082명
영양군 인구(2022) 16,218명
| 구분 | 2011년 | 2020년 | 2022.06 |
| 영양군 | 18,241 | 16,692 | 16,218 |
| 영양읍 | 7,807 | 7,305 | 7,060 |
2. 영양군 읍면별 인구수
영양읍의 인구가 7,000여 명이나 나머지 면지역의 인구는 2,000명대 이거나 그 이하이다. 2022년 기준으로
석보면의 인구수는 1,982명,
수비면 인구수는 1,653명으로 가장 적다.
일월면 인구수는 1,736명,
청기면 인구수는 1,693명
아름다운 모전탑이 있는 입암면 인구수는 2,094명이다.
영양군 읍면별 인구수(단위:명)
2022년 기준
3. 영양군 읍면별 인구 증감률
영양군의 인구감소는 그 끝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가다가는 다른 시군에 편입될 것으로 보여진다. 2011년 대비하여 11%가 줄었다. 영양읍을 포함하여 전 지역에서 인구가 줄었고 계속 줄고있다. 영양군의 노인인구비율은 30%가 넘는다(아래 표 참조) 현재는 45% 수준으로 예상되며 두명중 1명이 노인인구로 예상됩니다.
영양군 지역별 인구수와 증감(단위:명)
2022년 기준
| 행정구역 | 2011년 | 2022.06 | 증감율 |
| 영양군 전체 |
18,241 | 16,218 | ▼11.09% |
| 영양읍 | 7,807 | 7,060 | ▼9.57% |
| 입암면 | 2,424 | 2,094 | ▼13.61% |
| 청기면 | 1,902 | 1,693 | ▼10.99% |
| 일월면 | 1,886 | 1,736 | ▼7.95% |
| 수비면 | 1,939 | 1,653 | ▼14.75% |
| 석보면 | 2,283 | 1,982 | ▼13.18% |
4. 영양군 세대별 인구
(통계청 2010기준자료)
60~70대가 가장 인구가 많습니다.
| 행정구역(시군)별 | 인구수 | 비율 |
| 시점 | 2010년 | |
| 0 - 4세 | 466 | 2.53% |
| 5 - 9세 | 517 | 2.80% |
| 10 - 14세 | 705 | 3.82% |
| 15 - 19세 | 840 | 4.55% |
| 20 - 24세 | 818 | 4.43% |
| 25 - 29세 | 815 | 4.42% |
| 30 - 34세 | 747 | 4.05% |
| 35 - 39세 | 985 | 5.34% |
| 40 - 44세 | 1,165 | 6.31% |
| 45 - 49세 | 1,414 | 7.66% |
| 50 - 54세 | 1,546 | 8.38% |
| 55 - 59세 | 1,458 | 7.90% |
| 60 - 64세 | 1,359 | 7.37% |
| 65 - 69세 | 1,722 | 9.33% |
| 70 - 74세 | 1,678 | 9.09% |
| 75 - 79세 | 1,143 | 6.19% |
| 80 - 84세 | 663 | 3.59% |
| 85 - 89세 | 279 | 1.51% |
| 90 - 94세 | 95 | 0.51% |
| 95 - 99세 | 23 | 0.12% |
| 100세이상 | 13 | 0.07% |
| 계 | 18,451 |
| 세대별 | 인구수 | 비율 |
| 청년인구 20-39세 |
3,365 | 18.24% |
| 노인인구 65세이상 |
5,616 | 30.44% |
12년전의 자료이니 현재 2022년 기준으로 환산해보면,
2010년 55세 이상인구가 8,433명이다. 2022년 지금의 예상 노인인구 비율은는 45.70% 이다. 영양군의 두명중 1명이 노인인 셈이다.
5. 영양 국제 밤하늘보호공원 과 반딧불이 생태공원
IDA에서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특구 지역과 왕피천 유역 자연경관보존지구 일부 지역을 포함하여아시아 최초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영양군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으로 인해 야외조명의 효율적인 사용과 생태계 복원, 그리고 밤하늘이 보호되어 관광객들이 수없이 많은 별을 볼 수 있다.
-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반딧불이생태공원 일대
- 지정등급 : Silver Tier
- 기반시설 : 영양반딧불이천문대, 반딧불이생태학교 등
영양군 반딧불이생태공원은 맑은 물과 수려한 자연 경관이 어루러진 수하계곡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키워갈 수 있는 수련과 체험의 장인 영양군청소년수련원과 추억과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휴식 공간인 펜션 그리고 반딧불이생태학교, 천문대를 운영하고 있다.
6. 아름다운 산해리 오층 모전석탑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 강가의 밭 가운데에 서 있는 탑으로, 이 마을을 ‘봉감(鳳甘)’이라고 부르기도 하여 ‘봉감탑’이라 이름붙여졌었다. 석탑 주변의 흔적들로 보아 이 일대가 절터였음을 알 수 있다.
탑은 벽돌 모양으로 돌을 다듬어 쌓아올린 모전석탑(模塼石塔)으로, 1단의 기단(基壇)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기단은 흙과 돌을 섞어 낮게 바닥을 깔고, 10여 개의 길고 큰 돌을 짜서 쌓았다. 그 위의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 모두 벽돌 모양의 돌로 쌓았다. 1층 몸돌에는 불상을 모시는 방인 감실(龕室)을 두었는데, 감실 양쪽에 둔 2개의 화강암 기둥과 이맛돌의 섬세한 조각이 장식적인 효과를 더해주고 있다. 2층 이상의 몸돌은 독특하게도 중간정도의 높이마다 돌을 돌출되게 내밀어 띠를 이루고 있다. 지붕돌은 전탑의 양식에 따라 아래윗면 모두 계단 모양의 층을 이루고 있으며, 처마의 너비는 좁아져 있다.
1단 기단의 모습과 돌을 다듬은 솜씨, 감실의 장식 등으로 미루어 보아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적인 균형과 정연한 축조방식을 갖추고 있으며, 장중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우수한 작품이다. 당연히 국보급이다.
멋진 탑이다.!!!!
출처 : 이사진은 위키백과 산해리 오층 모전석탑을 참조합니다.
위 글과 사진은 영양군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산과 골이 깊은 영양군 여행은 여기
영양문화관광 포털에서
5. 영양군 행정구역 지도
출처 : 이 사진은 위키백과의 영양군 자료를 참조합니다.
본 통계자료는 통계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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