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읍면별 인구수와 증감,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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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자료들

강원도 인제군 읍면별 인구수와 증감, 2023

by molbania3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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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과 내린천이 있는 하늘이 내린 마을 인제군(麟蹄郡)은 강원도 영서 북부지역에 위치한 군이다. 철원군·양구군·고성군과 더불어 휴전선에 접한 곳이다. 태백산맥이 흐르는 영서 산악지대로서 높고 험준하며, 서쪽은 도솔산맥이 양구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설악산의 서북사면 대부분이 인제군에 속한다. 인제군 북면에는 그 유명한 백담사기 있다. 군청 소재지는 인제읍이고, 행정구역은 인제읍 1개와 남면, 북면, 기린면, 서화면, 상남면 5의 면과 인제읍 귀둔 출장소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인제군의 읍면별 인구수와 인구증감을 알아본다.


1. 강원 인제군 인구 추이

 

2011년 32,000여 명에서 줄어들다가 현재에는 32,200여 명으로 조금 늘었다. 산 좋고 물 좋은 인제군으로 귀농, 귀촌이 많아진 탓일까? 특별히 인제읍의 인구는 2011년에 대비 계속하여 늘어나고 있다. 지방의 작은 군의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인제읍의 인구는 2011년 대비하여 현재는 700여 명(7% 이상)이 늘어났다.

 

표-1) 인제군 인구추이

구분 2011년 2020년 2022.06 2023.01
인제군 31,970 31,694 32,177 32,206
인제읍 9,571 9,840 10,317 10,237

 

하지만 표-2)의 인구추이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더 이상 인구는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래부터 인구가 작은 지역이라 조그만 줄거나 늘어나도 변화율이 크다. 앞으로도 인제군의 인구수는 큰 변화 없이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표-2) 인제군 인구추이 그래프

강원 인제군 인구 추이
강원 인제군 인구 추이


2. 인제군 읍면별 인구수

 

인제군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곳은 인제읍으로 1만여 명이다. 면지역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지역은 백담사가 있는 북면으로 인구수는 8,000여 명이다. 곰배령 생태탐방로가 있는 기린면의 인구수는 4,900여 명, 남면의 인구수는 3,800여 명이다.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은 상남면으로 2,000여 명 수준이다. 휴전선과 접해있는 인제군 서화면의 인구수는 2,600여 명이다.

 

표-3) 인제군 읍면별 인구수(단위:명)

표-3) 인제군 읍면별 인구수
표-3) 인제군 읍면별 인구수


3. 인제군 읍면별 인구 증감률

 

인제군 전체의 인구는 최근 조금 늘었습니다. 그중 인제읍의 인구가 많이 늘어난 편이다. 인제군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는 모르지만 지방 소규모 자치단체의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정말 환영할 만한 일이다.

 

특별히 상남면의 인구는 2011년 대비하여 수치상으로는 작은 수치이지만 비율로는 23.36%나 늘어났다. 상남면에는 양양으로 가는 고속도로의 내린천 휴게소가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가 인구를 끌어오지는 않을 건데...

 

아래 댓글을 보면 인제군 상남면의 인구수의 증가는  인제군 남면에 있는 KCTC(과학전투훈련부대)가 상남면으로 이전한 효과로 관련 군인들의 인구이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표-4) 인제군 지역별 인구수와 증감(단위:명)

구분 2011 2023
1
증감 비율
인제군
전체
31,970 32,206 236 0.74%
인제읍 9,571 10,237 666 6.96%
인제읍
귀둔출장소
515 500 15 -2.91%
남면 3,926 3,832 94 -2.39%
북면 8,302 7,940 362 -4.36%
기린면 5,155 4,996 159 -3.08%
서화면 3,359 2,657 702 -20.90%
상남면 1,657 2,044 387 23.36%

2011년 대비 2023년 1월 비교

귀둔 출장소는 2020년과 비교


4. 인제군 가볼 만한 곳 알아보기

 

기린면 진동리 점봉산 곰배령


곰배령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귀둔리 곰배골 마을에서 진동리 설피밭 마을로 넘어가는 높이 1,164m의 고개이다. 곰이 배를 하늘로 하고 누워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곰배령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곰배령 일대는 생태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곰배령 일대는 1987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점봉산은 한반도 자생식물의 북방한계선과 남방한계선이 맞닿는 지역으로 자생종의 약 20%에 해당하는 약 850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숲이 서서히 변화해 가는 천이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극상림’을 이루고 있어 한반도의 대표적인 원시림을 볼 수 있는 숲입니다.

점봉산 곰배령
점봉산 곰배령


곰배령 생태탐방은 아래 사이트에서 예약해야 합니다.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탐방

곰배령 정상부(1,164m) 곰배령 정상부는 1,164m에 위치합니다. 고산지대에 부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뒤틀려 자라는 나무, 햇빛을 따라 초원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야생화 등 고산지대의 기후 영향

www.foresttrip.go.kr

출처 : 위 사진은 점봉산산림생태센터의 자료를 참조합니다.


박인환 문학관

 

인제의 문화를 느끼기 위해 가장 먼저 찾은 박인환 문학관은 한국 모더니즘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박인환의 다양한 역사적 문화 및 명소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시인의 연대기나 유작, 유품을 전시해 놓은 다른 문학관과는 다르게 박인환과 관련된 역사적 명소를 마치 드라마 세트처럼 현장감 있게 재현해 놓았다.

박인환 문학관
박인환 문학관


만해마을

 

만해 한용운의 얼과 정신이 스며들어 있는 장소, 만해마을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불교의 대선사·시인·민족운동가로 활동한 만해 한용운 선생의 불교사상과 높은 문학 혼을 기리기 위한 공간이다. 만해문학박물관은 인제군 북면에 있다.

만해마을
만해마을

위 글과 사진은 인제군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하늘이 내린 마을 인제군 여행은 여기
인제군 관광 포털에서


5. 인제군 행정구역 지도

인제군 행정구역 지도
인제군 행정구역 지도

출처 : 이 사진은 위키백과의 인제군 자료를 참조합니다.
본 통계자료는 통계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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