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읍면동별 인구수와 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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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西歸浦市)는 제주도 남부에 있는 행정시이다. 과거 남제주군에 속했던 서귀읍이 1981년 서귀포시로 승격하여 분리됐다가,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동서로 접하던 자치 군이었던 남제주군과 통합하여 행정시가 되었다.

 

서귀포시의 행정구역은 대정읍, 남원읍, 성산읍을 포함한  3개의 읍과 2개의 면 그리고 시 지역의 12개의 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귀포시청이 있는 서홍동에는 공무원연금공단, 국립기상연구소, 한국 국제교류재단, 국세공무원교육원 등이 이전하는 혁신도시가 있다.  서귀포시의 각 행정단위의  2022년 인구수를 알아본다.

 

대포주상절리대

출처 : 위 사진은 위키백과 서귀포시 자료를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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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도 서귀포시 인구 추이

 

제주도의 인구는 2011년 부터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년간 1만여 명씩 늘어났다. 육지에서 제주도로의 이동과  더불어 이민정책과 무비자 정책으로 외국인의 유입이 인구증가에 한몫을 했다.

 

최근에는 증가율이 줄긴 했어도 인구는 늘어나고 있다. 제주시나 남부 서귀포시나 마찬가지의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역시 바람과 산 바다가 좋은 제주도는 살기에 좋은 환경인 듯하다. 아니면 외국인들만 살기가 좋은 곳인지도 모르겠다.

구   분	2011년	2020년	2022.06
제주도 전체	576,156	674,635	678,012
제주시	422,790	492,466	493,538
서귀포시	153,366	182,169	184,474

 

2011년 대비 서귀포 시지역의 인구는 2만여 명이 늘어났고 반면, 서귀포시 읍면지역은 1만여 명이 늘어났다. 시 지역에 많은 인구가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3만여 명이 늘어났다. 최근에도 폭발적으로 늘어나지는 않지만  인구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니다.  

 

 서귀포시 시지역, 읍면지역 인구 구분

행정구역	2011년	2020년	2022.06
서귀포시 전체	153,366	182,169	184,474
서귀포시 시지역	84,405	101,923	103,343
서귀포시 읍면지역	68,961	80,246	81,131

 

서귀포시 인구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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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귀포시 행정동별 인구수

2022년 기준, 서귀포시 시 지역에서는 동홍동의 인구수가 23,000여 명으로 가장 많다. 서홍동의 인구수가 11,000여 명, 대륜동의 인구수는 15,000여 명, 중문동의 인구수는 12,000여 명이다.

 

가장 인구가 적은 행정동은 정방동으로 2,120여 명이고 서귀포시 중앙동, 천지동의 인구수는 3,000여 명이다.

 

서귀포시 동별 인구수(단위:명)

서귀포시 행정동별 인구수

 

동홍동, 시청이 있는 서홍동, 대륜동,  대천동의 인구가 많이 늘었다. 중문동의 인구수도 많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중앙동이나 송산동, 정방동의 인구수는 많은 비율로 줄어들고 있다. 

 

서귀포시 동별 인구수(단위:명)

행정구역	2011년	2020년	2022년
서귀포시 시지역 전체	84,405	101,923	103,343
송산동	4,979	4,171	3,968
정방동	2,910	2,196	2,120
중앙동	4,478	3,519	3,244
천지동	3,864	3,524	3,446
효돈동	5,070	5,253	5,320
영천동	4,978	5,199	5,225
동홍동	21,042	23,233	23,417
서홍동	8,499	10,618	11,254
대륜동	9,246	14,765	15,411
대천동	6,920	13,921	13,802
중문동	8,899	11,586	12,217
예래동	3,520	3,938	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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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귀포시 읍면별 인구수

 

서귀포시 대정읍의 인구수는 22,000여 명으로 서귀포시 읍면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으면 2011년 대비하여 가장 많은 인구가 늘었다.  그다음으로 많은 인구수를 가진 지역은  남원읍으로 인구수는 18,000여 명이다.  특이하게 다른 읍지역의 인구가 늘어나는 동안 남원읍의 인구수는 늘어나지 않고 현상유지를 하고 있다.

 

서귀포시의 읍면지역 중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은 안덕면으로 인구수는 12,000여 명이다. 다른 지자체의 면지역보다 인구가 훨씬 많다. 참고로 강원도 정선군청이 있는 정선읍의 인구는 겨우 1만여 명이다. 

 

육지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인구감소로 존립의 위기에 처해 있는데  제주도의 읍면지역들은 인구감소의 영향이 전혀 없는 것 같다. 제주도는 살기가 좋은 모양이다. 

 

 

서귀포시 읍면별  인구수(단위:명)

서귀포시 읍면별 인구수

서귀포시 읍면지역 중에서 대정읍의 인구가 가장 많이 늘었다. 2011년 대비 5천여 명이 늘어났다.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의 인구도 2~ 3천여 명씩 늘어났다. 남원읍의 인구는 그대로이다. 

 

대정읍 마라리에 속하는 마라도의 인구수는 대략 139명(2014) 정도이고, 대정읍 가파리에 속하는 가파도의 인구수는 대략 245명(2014)이다.

 

서귀포시 읍면별  인구수(단위:명)

행정구역	2011년	2020년	2022년
서귀포시 읍면지역 전체	68,961	80,246	81,131
대정읍	16,552	21,761	22,073
남원읍	18,101	18,766	18,658
성산읍	13,945	15,412	15,501
안덕면	9,615	11,982	12,308
표선면	10,748	12,325	1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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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귀포시 행정구역 지도

서귀포시 행정구역 지도

출처 : 이 사진은 위키백과의 서귀포시 자료를 참조합니다.
본 통계자료는 통계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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