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로 대표되는 양산시(梁山市)는 대부분의 지역이 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북쪽은 천성산과 영축산의 산악 지형으로 밀양시와 서쪽은 낙동강을 경계로 김해시와 접하며, 부산, 울산과의 기능분담을 하는 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
물금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등 도시기반시설 및 편의 시설을 확충하면서 독립된 도시 형태를 갖추어 가고 있다. 양산시, 물금읍, 동면은 부산시와 생활권이 접해있다.
양산의 옛 이름은 삽량주(歃良州), 양주(良州)였고 조선시대 양산군(梁山郡)으로 명명되었다. 특별히 다른 지방에 비해서 눈 오는 날이 연간 5일로 매우 적다. 물금읍 1개와 4개의 면, 시내 8개의 행정동으로 구성된 양산시의 인구수와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본다.
1. 경남 양산시 인구 추이
부산, 울산의 기능을 분담하는 양산시의 인구는 2011년과 대비하여 현재 30% 이상 증가하여 35만 명 수준이다. 특별히 물금신도시개발로 물금읍의 인구가 많이 늘어났다. 시내 지역은 크게 변동이 없다. 양산시의 인구수는 앞으로도 폭발적으로 증가하지는 않겠지만 계속하여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상남도에서 창원, 김해에 이어 3번째로 인구가 많다. 네 번째는 진주시이다.
| 구분 | 2011년 | 2020년 | 2022년 |
| 양산시 전체 |
266,403 | 352,229 | 353,886 |
| 양산시 읍면지역 |
90,291 | 180,341 | 182,352 |
| 양산시 시내지역 |
176,112 | 171,888 | 171,534 |
양산시 인구 추이(단위 : 명)
2. 양산시 읍면, 동별 인구수
양산시에서는 물금읍의 인구수가 12만 명 정도로 가장 많다. 그 뒤로는 부산과 가까운 동면으로 인구수는 3만 8천여 명에 이른다. 그로 인해 양산시는 시내지역보다 읍면지역의 인구수가 더 많다. 큰 의미는 없다.
통도사가 있는 하북면의 인구수는 8천여 명이고 원동면의 인구수는 3천여 명이다.
양산시 읍면동별 인구수(단위:명)
3. 양산시 읍면, 동별 인구 증감률
물금읍의 인구수가 2011년 대비하여 2022년, 162%나 늘어났다. 비슷하게 양산시 동면의 인구수도 같은 기간에 168%나 늘어났다. 두 지역 모두 양산 시내권이고 부산광역시와도 접해있다는 특징이 있다. 양산시내 동 지역의 경우 덕계동의 인구수가 많이 늘어났고 나머지 동 지역의 인구수는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를 보인다.
읍면지역도 물금읍과 동면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의 인구수는 줄어들었다.
양산시 지역별 인구수와 증감(단위:명)
| 구분 | 2011 | 2022 | 증감률 2011-2022 |
| 양산시 전체 |
266,403 | 353,886 | ▲32.84% |
| 양산시 읍면지역 |
90,291 | 182,352 | ▲101.9% |
| 물금읍 | 45,620 | 119,967 | ▲162.9% |
| 동면 | 14,307 | 38,476 | ▲168.94% |
| 원동면 | 3,735 | 3,386 | ▼9.34% |
| 상북면 | 16,717 | 12,471 | ▼25.40% |
| 하북면 | 9,912 | 8,052 | ▼18.77% |
| - | - | - | - |
| 양산시 시내지역 |
176,112 | 171,534 | ▼2.60% |
| 중앙동 | 12,677 | 11,360 | ▼10.39% |
| 양주동 | 38,455 | 32,596 | ▼15.24% |
| 삼성동 | 23,758 | 21,601 | ▼9.08% |
| 강서동 | 10,645 | 8,880 | ▼16.58% |
| 서창동 | 27,081 | 28,176 | ▲4.04% |
| 소주동 | 19,321 | 20,213 | ▲4.62% |
| 평산동 | 32,267 | 30,608 | ▼5.14% |
| 덕계동 | 11,908 | 18,100 | ▲52.00% |
4. 양산시 가볼 만한 곳
통도사 - 하북면
양산의 전부라고 해도 될만한 곳이다. 영축산 속에 자리한 천년 고찰 통도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우리나라 3보 사찰 중 불보종찰로 꼽히며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당나라 때 자장율사가 석가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와서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에 이 절을 지었다고 하며, 그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1,400여 년 동안 법등이 한 번도 꺼지지 않았다고 전한다. 대웅전 안에 불상을 모시지 않고 불단만 마련해 놓고 있으며 대신 대웅전의 금강계단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운산 자연휴양림 -양산시
탑골(일명 탑지골)은 대운산 서북쪽 자락에 자리를 잡아 깊고 웅장하면서도 물이 맑고 그 주변 분위기가 새와 바람 소리만이 들리는 깊은 계곡 산사의 분위기를 자아낼 만큼 고요한 곳이다. 이곳에 있는 자연휴양림은 숲 속의 집, 산림휴양관,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다.
원동 미나리, 매실 - 원동면
양산의 깨끗한 물과 청정 자연, 온화한 기후와 충분한 일조 조건으로 미나리와 매실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100여 년 동안 이어오는 매실 재배 노하우를 더해 알이 굵고 질감이 아삭한 매실을 자랑한다.
위 글과 사진은 양산시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여행은 여기
양산시 문화관광 포털에서
5. 양산시 행정구역 지도
출처 : 이 사진은 위키백과의 양산시 자료를 참조합니다.
본 통계자료는 통계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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