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唐津市) 시에는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고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제일 멋진 휴게소인 행담도 휴게소가 있다. 당진은 수도권(경기도 평택과 접함)과 가깝고 서해에 접한 임해공단이 집중되어 있다. 특별히 석문 국가산업단지, 고대·부곡국가산업단지, 송산지방산업단지에 철강업체가 입주하면서 철강산업 지역으로 발달하였다.
당진군은 고려 때 당주, 벌주라고 불렸다. 행정구역은 당진 시내동 3개와 당진군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송악읍, 함덕읍 2개의 읍과 9개의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 당진의 인구수와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본다.
1. 충남 당진시 인구 추이
2020년 대비하여 조금 늘었다. 수도권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의 시군이 인구감소 중인데 당진시는 늘었다. 무엇보다도 일자리가 많다는 것을 듯한다. 2012년 당진군에서 당진 도농복합도시로 승격되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휴스틸, 하이스틸, KG동부제철 등이 당진산업단지에 들어와 있다.
| 구분 | 2020년 | 2023 1월 |
| 당진시 | 166,249 | 168,377 |
당진시 인구 추이(단위 : 명)
2. 당진시 읍면, 동별 인구수
당진 읍면지역에서는 송악읍의 인구수가 가장 많은 3만여명이다. 함덕읍의 인구수도 8,400여 명이다. 신평면에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제일의 휴게소 행담도휴게소가 있는 신평면의 인구수도 15,000여 명이나 된다.
대체로 공단이 밀집한 바닷가지역의 읍면의 인구가 많고 내륙의 면지역의 인구수는 적은 편이다. 대한민국 제철의 심장부인 포항의 인구가 줄고 있는 것에 비하면 언제나 수도권에 가까이 공장 밀집지역의 인구가 많다는 것이고 줄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부동산 투자의 불문율이며 안타까운 현실이다.
당진시 읍면동별 인구수(단위:명)
2003년 1월
당진시 전체적으로 인구는 계속 늘고 있다. 현대제철이 있는 송악읍의 인구도 현재 3만 명으로 계속 늘고 있으며 당진동의 인구수도 늘어났다. 다만 신평면, 합덕읍의 인구수는 조금 줄었다.
당진시 읍면동별 인구변동(단위:명)
| 구분 | 2020년 | 2023 1월 |
증감 | 증감율 |
| 당진시 전체 |
166,249 | 168,377 | 2,128 | 1.28% |
| 합덕읍 | 9,099 | 8,404 | ▼695 | -7.64% |
| 송악읍 | 30,259 | 30,501 | 242 | 0.80% |
| 고대면 | 5,498 | 5,297 | ▼201 | -3.66% |
| 석문면 | 9,701 | 9,062 | ▼639 | -6.59% |
| 대호지면 | 2,434 | 2,324 | ▼110 | -4.52% |
| 정미면 | 3,679 | 3,552 | ▼127 | -3.45% |
| 면천면 | 3,584 | 3,476 | ▼108 | -3.01% |
| 순성면 | 5,122 | 4,909 | ▼213 | -4.16% |
| 우강면 | 5,177 | 5,502 | 325 | 6.28% |
| 신평면 | 15,814 | 15,145 | ▼669 | -4.23% |
| 송산면 | 11,914 | 11,861 | ▼53 | -0.44% |
| 당진1동 | 24,406 | 28,036 | 3,630 | 14.87% |
| 당진2동 | 21,178 | 22,930 | 1,752 | 8.27% |
| 당진3동 | 18,384 | 17,378 | ▼1,006 | -5.47% |
3. 당진시 가볼만한 곳
왜목마을 -석문면
왜목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을의 이름 ‘왜목’은 해안이 동쪽을 향해 돌출되어 있어 왜가리의 목처럼 안쪽으로 얇게 만입돼서 붙여졌습니다.
지도를 보면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북쪽으로 반도처럼 솟아 나와 있는데, 솟아나온 부분의 해안이 동쪽을 향하고 있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모래사장과 갯바위 덕분에 왜목마을 해변에서 해수욕과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난지도 섬- 석문면
난지섬관광지는 지란지교의 어원인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란다고 하여서 이름 붙여졌습니다. 난지섬관광지는 바닷가 모래사장이 발달되어 있고 수심도 완만하다. 맑은 물과 고운 모래로 서해 속 동해라 불리는 난지섬관광지는 2010년에 대한민국 10대 명품 섬으로, 2015년에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우수해수욕장이다.
솔뫼성지 - 우강면
‘소나무가 뫼를 이루고 있다’ 하여 순우리말로 ‘솔뫼’ 라 이름 붙여진 곳으로,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탄생한 자리입니다. 김대건 신부의 증조 아버지 김진후, 작은할아버지 김종한, 아버지 김제준, 그리고 김대건 신부에 이르기까지 4대에 걸친 순교자가 살았던 곳으로 ‘한국의 베들레헴’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위 글과 사진은 당진시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천천히 느리게 나를 만나는 당진여행은 여기
당진시 문화관광 포털에서
4. 당진시 행정구역 지도
출처 : 이 사진은 위키백과의 당진시 자료를 참조합니다.
본 통계자료는 통계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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