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기능사 자격증, 도배공 자격증과 전망과 취업

도배기능사 자격증

집안을 화려하게 장식하거나
때로는 SIMPLE하게
그리고 실용적으로 장식하는 도배기능사를 알아봅니다.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는 모두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격증은 필요한지, 얼마나 구인공고가 있는지
그리고 자영업 창업이 되는지도 알아봅니다.
자격증 취득 현황도 같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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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

 

역할과 전망

자격 취득에 따른 인센티브는 거의 없으며 실제 건설현장에서 기능을 습득하여 도배공으로 취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작업의 특성상 일정한 회사에 상용직으로 고용되지 않고 전문건설업체나 하도급자의 의뢰에 따라 작업을 수행한다. 그리고 개인사업자로 지물포나 도배 관련 설비업체를 운영할 수 있다.

건축경기 회복에 따른 신규 아파트 공급이 증가하고 있으며,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존 주택에 입주할 때에나 실내 분위기의 전환을 위하여 다시 도배하는 횟수가 늘고 있고, 그 기간도 짧아지고 있어 도배기능사의 인력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실내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도배를 하는 게 아니라 요즘은 실크벽지, 종이벽지보다는 벽체에 그대로 목재나 석재 등으로 클래식하게 인테리어를 하거나 친환경 페인트로 모던하게 인테리어를 하는 추세입니다. 물론 도배도 하겠지요. 하지만 모던한 실내 인테리어가 대세입니다. 차라리 실내 인테리어를 하는 실내건축 기능사가 더 전망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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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기능사 취업 현실

질문과 답변으로 이루어진 현직 도배기능사의 이야기에 현실이 다 나옵니다. 도배기능사의 취업이나 진로는 중장년층이나 도배를 시작하려는 모든 분의 생각에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배우고 경력 쌓고 자영업을 한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문답의 일부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건 위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돈벌 목적만 앞세우다 보면 일을 배울 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인내와 인내를 거쳐 어려움과 배고픔을 겪고 모든 단계를 지나치다 보면 어엿한 도배사가 되어 있는 내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생계를 꾸려 나가야 할 가장들에게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수익이 없다시피 한 수습 시절이 되겠죠... 그건 저도 겪었지만 그러한 사정을 봐주는 곳은 아무 데도 없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헤쳐나가야 합니다. 맞벌이를 하고 새벽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투잡, 쓰리잡이라도 뛰어서 하루에 서너 시간만 자더라도 헤쳐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어려움을 겪고 기술자가 되면 그 보람은 몇 배로 늘어날 겁니다.

도배를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께는 절망적인 말이 될 수도 있지만 예전에는 그래도 도배를 배우고자 시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10명 중 한두 사람 살아남는다고들 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취업률도 최악이고 경기도 좋지 않다 보니 그만큼 기술직에 뛰어드는 초보자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홀로 뛰어드시는 분들은 100명 중 한두 사람 정도 살아남습니다. 수익도 적은 데다 일할 기회마저 경쟁이 심하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라 하겠습니다.

정말로 전문적인 도배사가 되기 위해서는

첫 번째 방법은 학원을 수료하고 학원에서 알선해주는 현장으로 가서 일을 배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밴드나 그 외 도배사 관련 모임 등을 검색하여 회원가입을 합니다. 그리고 그 밴드 내에서 “구인”으로 검색하여 초보자를 구하는 곳에 문의를 하여 신축현장 등에 취업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축현장의 경우는 일정한 일당이 주어진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견습생들이 기술을 배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세 번째 방법은 집 주변이나 방산시장 등에 있는 지물포나 인테리어 업체에 적은 월급이지만 취업을 하시어 배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역시 수익이 적어서 생계를 걱정해야 합니다.

 

실내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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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기능사 구인공고

 

 

2022년에 자룔로 검색해 봅니다. "도배"로 검색해 봤습니다. 327건이 나옵니다. 도배와 관련된 검색어가 들어가면 다 보여 줍니다.  도배회사 경리, 도배학원 강사, 유리 시공자 등도 관련 검색어로 보여 줍니다. 이래서는 확인이 어려울 듯합니다.

 

도배관련 구인공고

 

"도배기능사"로 검색하면 구인공고가 69건이 나옵니다. 대부분이 도배시공에 대한 강사를 구하는 것이 많습니다. 기능사 자격증 취득이 많은 관계로 학원도 많아 진 것이지요. 실제로 도배공에 대하여서는 많지 않아 보입니다.  실제로 도배가능사는 도배학원 강사로 가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요. 매년 1,000~2,000여 명이 자격증을 따는데 모두 학원강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도배기능사 구인공고

 

다시 검색어를 "도배공"으로 키워드를 넣어서 검색합니다. 10건이 나옵니다.  실제 도배일을 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겠지요. 자세히 한번 봤습니다. 도배공을 구인공고를 하여 뽑는 건지, 공사장에서 알음알음으로 뽑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초보 도배기능사라면  공사장을 아는데도 없고 도배 회사를 잘 아는 것도 아니고 구직사이트인 "잡코리아나. " indeed". " 워크넷"에서 찾을 겁니다. 자세히 보겠습니다.

 

도배공 구인공고

 

 

아파트 하자보수 -경력 -시급

현대건설 하자보수 - 경력무관 - 2백~4백

하자보수 -경력무관 - 연 3천

집수리 강사 -도배 -경력 무관 - 최저임금

직업교육 강사 -도배 -경력 2년 - 2백5십

자이 하자보수 - 경력 무관 - 24개월 - 연 3천

컨테이너 내장 도배공 - 경력 무관 - 2백2십~3백

나머지 구인공고는 현장 건축시공 관련 구인공고입니다.

 

5건 정도가 도배공과 관련된  구인공고입니다.  그중에  대기업 아파트 하청 하자보수팀에서 구인공고가 있습니다. 대부분이  계약직 근무기간 이후 상용직으로 전환한다는데 모르는 일이죠. 현대건설 구인공고는 자사에서 구인하는 거네요. 대기업 건설회사에 하자보수팀이라면 나름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대부분이 하청업체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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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기능사의 취업은 워크넷을 통해 구인하는 게 아니라 도배, 방수 등의 카페나 관련 사이트에서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알음알음이나 인력시장을 통해서 일을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시작은 대부분 조공으로 시작합니다. 아니면 벽지업체나 인테리어 업체에 일당직으로 들어가서 최저임금으로 배우면서 시작합니다. 인테리어 공사잡 사이트 같은 곳에서는 일당제, 월급제 등등의 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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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기능사 자격시험

 

훈련기관
공공직업훈련원이나 사업체 내 직업훈련원, 인정 직업훈련원 등의 도배사 양성과정(3개월 과정)

시험과목 : (실기시험만 진행)
실기 : 도배작업 (1년에 3회 정도 있습니다)

최근 5년간의 도배기능사 자격시험 응시 현황과 합격률을 보면 상당히 많은 인원이 응시하고 있으며 합격률은 40~60% 수준입니다.

연도별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2020년	2,822	1,029	36%
2019년	4,435명	1,936명	43%
2018년	4,104명	1,992명	48%
2017년	3,123명	1,830명	58%
2016년	2,174명	1,295명	59%

최근에는 4천여 명이 응시하고 그중에 2천여 명이 합격합니다. 합격률은 50% 수준입니다. 2~3년 전에는 1천여 명의 합격자가 나왔는데 최근 3년간은 2천 명 이상의 합격자가 나오는 현실은 도배기능사가 취업이나 영업이 잘된다는 말의 반증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저 취업이 어려워서 자격증이라도 취득해야 하는 절박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자료에서 나이별 자격증 취득 현황을 보면 40대, 50대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구분	자격증 취득자	합격률(%)
20대	132	39%
30대	385	46%
40대	697	44%
50대	497	40%
60대	128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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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결국 가야 할 방향은 어느 정도의 경력이 쌓이면 프리랜서가 되는 것입니다. 개인 자영업을 하든지 해야 합니다. 도배기능사 자격증은 필수가 아닙니다. 도배 기능을 배우는 과정일 뿐입니다. 어디를 가본들 처음부터 일을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경력이 최고의 자격증이 되는 것입니다.

경력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어디 가서 경력을 쌓나요?
일단 자격증을 따고, 도배장판 집에 가야지요.
자격증이 있지만 초보이다.
배우고 싶다.
그리고 시작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절박함은 또 하나의 무기입니다. 도배기능사의 이야기에서 나오는 것처럼 처음에는 밥벌이조차 힘든 시장이고 경력을 쌓기도 힘든 시장입니다. 소위 기술자 수준의 경력을 쌓는다면 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힘든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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