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개구리와 골리앗개구리 가장 큰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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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개구리와 골리앗개구리 가장 큰 개구리

by molbania3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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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사는 개구리, 두꺼비, 맹꽁이를 알아보았다. 그 외에 아주 특별한 개구리들을 알아보기로 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개구리와 가장 작은 개구리, 청개구리, 돼지코개구리, 황소개구리, 황금개구리 등이다.


무당개구리

 

영어명 : Boulenger

학명 : Bombina orientalis

분류 : 개구리목/원와아목/무당개구리과

 

 

형태

몸의 등은 주로  암녹색, 청록색, 갈색이다. 불규칙한 흑색 얼룩무늬와 크고 작은 융기가  흩어져 있다. 배에도 붉은 바탕에 흑색의  얼룩무늬가 흩어져있다.

크기는 4~5cm

형태에서 다른 개구리 종들과 확실히 구별된다. 

피부의 점액질에서는 독 성분이 분비된다.  눈에 묻으면  눈이 따가워진다. 

 

 

습성

적을 만나면  얼룩무늬의 배를 드러내고 죽은 시늉을 한다. 

번식은 4월부터 8월에 걸쳐  여름철에  비가 온 뒤 고인 물웅덩이에 집단으로 모여 번식한다. 번식 기간에  약한 소리로  ‘꾹 ~ 꾹 ~ 꾹’ 하는 울음소리를 연속적으로 낸다.

 

서식지
무당개구리는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삼림 지대에서 서식한다.  전국의 고도가 높은 산간에서 주로 발견된다.

 

무당 개구리
무당 개구리
무당 개구리무당 개구리
무당 개구리

출처 : species.nibr.go.kr/digital/species/120000001372

 



청개구리

 

영어명 : tree frogs

학명 Hyla japonica

개구리목/신와아목/청개구리상과

 

한국에 사는 청개구리 종은 청개구리, 수원청개구리가 있다.

 

형태

소형 개구리과 양서류로 나무 개구리(tree frogs)라고 부른다.  나뭇가지 위에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작다.  관목이나 풀잎 위에서 생활하고 땅 위에나 물가에도 서식한다. 


몸길이는 30-45mm 정도이다.

등은 주로 녹색이나 황록색이고  환경에 따라 보호색을 띤다. 나무나 풀, 숲에 있을 때는 녹색을 띠지만, 땅에 있을 때면 회갈색으로 변하거나 흑색의 무늬가 나타나기도 하여 다른 개구리로 오해되기도  한다. 수컷은  커다란 울음주머니가 있고 암컷은 없다.  뒷다리에 길고 물갈퀴가 잘 발달되어 있다.

청개구리
청개구리
청개구리청개구리
청개구리

청개구리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서식지

주로 평지와 저지대에 서식하며,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온대 지역 그리고 아프리카 사하라 이북 지역에서 주로 발견된다.


특징
물속이나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고 번식기는 5-6월이다. 주로 야간에 논가로 몰려나와 울기 시작한다.  다른 양서류와 달리 앞뒤 발가락에 빨판이 있어 나뭇잎과 미끄러운 표면에 잘 달라붙는다.


황금개구리, 벼룩개구리
(새들백  두꺼비)

 

영어명 : Saddleback toad

개구리목/신와아목/Brachycephalidae 황금개구리과 /

 

 

호박 두꺼비(Brachycephalus)종은

황금 개구리(새들백 두꺼비)의 대부분이다.

매우 작은 개구리로 크기는 7.4-19.7mm 정도이다. 암컷이 수컷보다 조금 크다. 

 

벼룩 개구리 또는 벼룩 두꺼비((B. didactylus, B. sulfuratus)종은 주로 갈색이며 황금 개구리보다 더 작아 대부분 1cm 이하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구리로 볼 수 있다. 

 


서식지와 특징

새들백 두꺼비는 고도 1,900m에 이르는 대서양 열대 우림의 숲 바닥의 잎사귀 사이에 서식하며  작은 무척추 동물을 먹으며 번식은 직접 발달에 의해 이루어지며 육지에 알을 낳고 올챙이 단계 없이 바로 어린 개구리로 부화합니다.  즉, 수생 단계가 없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북부 지역에서 발견되며  대부분 야행성이다.

황금개구리
황금개구리

출처 :  wiki/File:Brachycephalus_izecksohni.pngng

벼룩 개구리
벼룩개구리

출처 : wiki/File:Brachycephalus_curupira_2.png

출처 : /wiki/File:Fluorescence_in_Brachycephalus_pitanga

 

 

특별히,

벼륙 개구리류,  B. ephippium과 B. pitanga는 형광 뼈를 가지고 있으며 자외선에 노출되면 두꺼비의 피부를 형광색의 뼈를 볼 수 있다.


황소개구리

 

영어명 : American bullfrog

학명: Lithobates catesbeianus

Ranidae(개구리과) > Lithobates(황소개구리 속)

대한민국 1970년 식용으로 수입

 

 

형태
몸길이 15~20cm에 이르는 대형 개구리로 머리 부분이 넓고 편평하다. 몸무게는 700~750g 정도이다. 개구리 중에서는 상당히 큰 편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더 크다.

몸빛은 수컷은 암녹색이고 희미한 흑갈색 무늬가 많으며 암컷은 갈색 바탕에 흑갈색 무늬가 많다.


목에 큰 울음주머니가 있어 밤에 황소울음 같은 소리를 낸다. 

뒷다리는 길고 튼튼하여 도약력이 뛰어나며 한 번에 5m 이상을 뛰는 것도 있다.  연못이나 웅덩이에서 산다. 

뒷다리의 물갈퀴가 발달하여 헤엄도 잘 친다.
올챙이로 월동한다.

 

황소 개구리
황소 개구리
황소 개구리황소 개구리
황소 개구리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wiki/File:Bullfrog_-_natures_pics.jpg

 

분포
황소개구리의 원산지는 미국과 캐나다 동부이다. 그 범위는 대서양 연안에서 오클라호마와 캔자스와 같은 서쪽에 이른다.  현재는 전 세계에 퍼져 있다.


황소개구리와 환경
넓적다리 살이 연하고 부드러워 식용으로서 각국에서 수입하여 번식시켰다.  천적이 없는 상태로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변모하였다. 황소개구리는 곤충·달팽이·물고기·개구리 심지어 뱀까지 잡아먹기 때문에 한국 토종동물의 서식 밀도를 감소시켜  황소개구리 퇴치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골리앗개구리

 

영어명 : Conraua goliath

학명 : Goliathfrosch 

Conrauidae 콘라우이다과/ Genus: Conraua 콘라우아속/콘라우라 골리앗 종

골리앗 개구리
골리앗 개구리

출처 : https://ichef.bbci.co.uk/news/976/cpsprodpb/1628A

 

골리앗 개구리
골리앗 개구리

출처 : archive.org

 

형태

골리앗 개구리(Conraua goliath)는 현존하는 가장 큰 개구리로 골리앗 황소개구리로 알려져 있다.  등 쪽 색은 녹색 빛이고, 배와 팔다리는 노란색/주황색이다.  

 

크기는 길이가 최대 32센티미터(12.6인치)까지 자랄 수 있으며  무게는 최대 3.25Kg(황소개구리의 4배) 정도이다.



주요 서식지 
골리앗 개구리는 적도 기니와 카메룬의 폭포 근처에서 주로 발견되며  11월부터 4월까지 발생하는 건기와 5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하는 우기에 볼 수 있다.

 

특징

골리앗 개구리는 성대가 없어 짝짓기 소리를 내지 않는다. 짝직기 후 수컷은 둥지를 만들고 암컷은 알을 낳아 둥지를 지키고 있는 증거가 발견되기도 한다. 골리앗 개구리는 야생에서 최대 15년~21년까지 살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삼림 벌채, 남획 및 기생충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그중 인간이 주요 포식자이다.


돼지코 개구리

 

영어명 : The purple frog, pignose frog

학명, Nasikabatrachus sahyadrensis

개구리목/신와아목/나 시카바트라쿠스과(Nasikabatrachidae)

N. 샤히드렌시스 종

돼지코 개구리
돼지코 개구리
돼지코 개구리돼지코 개구리의 올챙이
돼지코 개구리/ 돼지코 개구리의 올챙이

출처 :  wiki/File:Purple_frog_mating_by_Nihal_Jabin.jpg

 

서식지

퍼플개구리, 인도퍼플개구리로도 불린다.

인도의 서고츠 산맥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인도 웨스턴 갓츠지역(Western Ghats) 토착종이다.



특성

주로 땅 속에서 흰개미를 잡아먹고 산다.

돼지코 개구리 대부분의 일생을  땅속에서 보내고  장마철에만  짝짓기를 위해 지표로 나온다. 물고기처럼 생긴 올챙이는 식용으로 포획한다.

 

식용, 전통 의약품, 연구 목적 및 애완동물로 수출되어  개체의 감소가 심각하다. 인도 갓츠 지역의  카두나니, 물라마톰, 쿨라타아브 부족 사람들은 식용으로 올챙이를 잡기도 했다.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장마철에  올챙이를 잡는다.

 

🔽 개구리, 맹꽁이, 두꺼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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