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목공기능사(목수) 자격증 전망과 취업
본문 바로가기
기능사자격증으로/기능사 자격증

건축 목공기능사(목수) 자격증 전망과 취업

by molbania3 2021. 3. 22.
반응형

 

건축 목공 기능사 자격증

목수

전망과 취업

 

 

건축구조물의 대형화,

새로운 시공방법의 개발,

특수재료의 개발 등 건설공사의 급격한 발달과 증가로 인하여

많은 기능인력이 필요하게 됨.

얼마나 많은 인원이 필요한지 알아봅니다.


목공현장은 이런 일이죠 거의 노가다입니다.

 

업 무

 

각종 수공구와 목공기계를 사용하여 목구조의 골조 구성과 철근콘크리트조의 거푸집 제작, 설치 및 일반 건축물의 내외부를 목재로 마감하는 작업 수행합니다. 건축목공은 건축에 들어가는 목공 작업을 한다. 즉, 목수이다.

 

목수와 관련된 기능사가 몇 가지 있다. 실제 현장 직업의 세계에서는 별로 구분이 안 갈 것 같은데 이렇게 세세하게 구분되어 있다. 본인 맘대로 적은 것입니다.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목공예 기능사 = 작품, 소품

건축목공 기능사 = 목수, 건축

거푸집 기능사 (형틀목공) 기능사 = 공사장 거푸집 제작

 

 

전 망

 

자격 취득에 따른 기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으며 실제 건설현장에서 기능을 습득하여 목공으로 취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작업의 특성상 일정한 회사에 상용직으로 고용되지 않고 전문건설업체나 하도급자의 의뢰에 따라 작업을 수행한다. 하청이란 말이지요.

 

전망을 살펴보면 긍정과 부정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낮은 고용안정성, 높은 작업강도,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인해 청년층의 신규 진입이 적고, 기존 근로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도 건축목공의 취업자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젊은 내국인 숙련기능공이 희소해 지기 때문에 다양한 현장 경험과 숙련기술을 쌓는다면 취업과 임금에 유리할 것이다. 또한, 목공 장비가 기계화가 진전되고 공장 생산 부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생산성이 향상된 것도 건축목공의 일자리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반면에 건축목공의 일자리에 긍정적 요인도 있다. 노후 건물의 증가에 따른 유지보수 시장 성장 및 재건축, 재개발 증가,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공사 증가, 침체된 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사업 증가, 소득 증가 및 노령화·가치관 변화에 따른 다양한 유형의 신규 주택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고급주택, 스마트홈, 실버하우스, 요양시설 등) 수요 증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한옥 등 목조건축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주택 수요 증가, 친환경 및 에너지 효율 건물 수요 증가, 여가활동 및 문화욕구 증대에 따른 생활 SOC(체육시설, 도서관, 박물관, 복지시설 등의 사회간접자본) 발주 증가 등이 건축목공의 고용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

 

정리하면 외국인 노동자들의 증가와 현재 목수들의 나이대가 많은 관계로 내국인 숙련공의 수요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는 청년층에게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청년들이 꺼려하죠. 몸으로 때우는 것을 싫어하죠. 그렇다고 업계의 특성상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주택이나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에 대한 고품질화와 목조주택 등 목재 시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목공에 대한 인력수요는 조금이나마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목수의 자격증 취득현황을 보면 , 최근까지 증가하다가 2020년에는 감소했습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의 자격증 취득자는 23,000여 명입니다. 무자격증 목수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이야 실력으로 보여 줄 테니까요.

 

 

 

취 업

 

현장에서 하는 일에 거푸집 일과 목공일은 확실히 구분된다. 하지만, 거푸집은 목수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요즘은 거푸집이 나무가 아니라서 그런가? 어쨌든 목수, 건축목공 기능사의 구인공고를 알아봅니다.

 

"건축목공 기능사" 키워드로 검색하면. 84건의 구인공고가 나온다. 실제로 기능사 자격증으로 구인공고를 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목수를 구인할 때 가장 많이 요구되는 것은 바로 "경력"입니다.


 

건축목공으로 검색하면 320여 건, 목수로 검색하면 86건이 나옵니다.

 

단순히 숫자로 보면 적지 않은 구인공고가 있습니다. 관련 없는 구인공고가 40% 정도 있다고 보면 실제 구인은 250여 건이 됩니다.

 

그에 만만치 않게 자격증 취득 인원은 매년 600여 명이 가까이 됩니다. 한해에 목수가 600여 명이 배출됩니다. 문제는 목수라는 직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경력일 겁니다. 아래 구인공고를 경력자 기준으로 정리하여 재검색을 하면 160여 건이 경력자를 구하는 것입니다. 오차를 감안해도 80% 가까이가 경력자를 구하는 공고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막 목수일을 배워서는 본격적인 일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나이가 어리든 많든 간에 조수부터 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목수일도 자격증보다 중요한 것은 경험입니다.

 

 

아~, 이 나이에 목수 대모도부터 해야 한다는 것은 무리일까요?

아닙니다. 나이 들어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자격시험 정보

 

대모도든, 목수든 시험은 봐야지요.

1년에 2회가 있습니다.

다행히 필기시험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실기시험만 보는군요

 

 

2020년 기준으로 보면, 약 1,000여 명이 응시해서 550여 명이 합격합니다. 대략 50% 수준입니다. 2019년도 합격자는 대략 1,100여 명이 응시해서 570여 명이 합격하고 합격률은 50% 수준입니다. 여성분도 40여 명이 합격을 합니다.

 

 

연도별 합격자 현황

연도 실기합격 합격률
2020년 631 58%
2019년 728 59.7%
2018년 579 60.5%
2017년 459 58.4%
2016년 368 67.2%

 

 

성별 합격자 구분입니다. 

여성도 100여 명이 건축목공에 도전합니다.

구분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남자 940 543 57.8%
여자 72 34 47.2%

 

결 론

 

일자리는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공사장 일자리도 있을 것 같고요. 개인사업으로 주택 짓는 일도 많으니 그런 자리들은 공식적인 구인공고 없이 알음알음으로 구인하는 곳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연령별 합격자 내역입니다. 보면 대부분이 30대 이상이고 40, 50, 60대가 많습니다. 40대, 50대라도 시작할 수 있다는 말인 듯합니다. 사실 실제 현장에서는 자격증 없이도 젊은애들 불러다가 노가다 시키면서 일을 배우게 하면 되겠지요. 잘 안 하려고 해서 그렇죠.

 

분류 합격자 합격률
10대, 20대 61 47.2%
30대, 40대 238 60.5%
50대, 60대 283 50.4%

 

아마도 목수를 구인하는 수만큼 대모도도 구하고 있을 겁니다. 사실 기능사 자격증이 있어도 처음부터 목수 일을 주지는 않죠. 건축목공 산업기사나 기사라도 현장일을 먼저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30대, 40대라면 해 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상의 나이 때는 자격증 있다고 해도 조수부터 배워야 하는데...

 

할 수도 있죠!!!

 

20대라도 목수일에 성격이 맞다면 시작해도 됩니다. 경력을 쌓을 시간이 충분하고 그 경력들이 나중에 자신만의 자격증이 되는 것이니까요. 나중에라도 자기 사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집을 짓거나 실내 인테리어를 하거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장년층도 가능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 않고 대모도만 성실히 열심히 하신다면 일자리는 있을 겁니다. 물론 재능을 발견하고 능력을 인정받으면 개인사업도 할 수 있을 테고요. 목수라고 해도 실제는 현장직이니까 청년층들이 많이 다가가지 않는 직업 중 하나일 테니까요. 기회가 오히려 더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 건축목공기능사도 매년 배출 됩니다.

 

 

체력만 좋으면 이를 악 물고 몸으로 때우며 배우면

어느새 경력이 쌓이고

그 경력이 자산이 되고

그 경력이 자격증이 됩니다.

 

♣♣

 

728x90
반응형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