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알아보겠습니다.
의료관광(Medical Tourism)을 종합적으로 정의하면 해외여행과 의료서비스 선택의 자유화로 인해 건강 요양, 치료 등의 의료혜택을 체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계 일부 지역을 방문하면서 환자 치료에 필요한 휴식과 기분전환이 될 수 있는 그 지역 주변의 관광, 레저, 문화 등을 동시에 체험하는 관광활동을 도와준다.
수행직무,
국제화되는 의료시장에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관리하기 위한 구체적인 진료서비스 지원, 관광지원, 국내외 의료기관의 국가 간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의료관광 마케팅, 의료관광 상담, 리스크 관리 및 행정업무 등을 담당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및 대외 경쟁력을 향상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2.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전망
의료관광을 포함한 국제의료 시장규모의 급속한 성장이(2004년 400억 불(?)에서 2012년 1,000억 불 규모) 이어져 왔으며 2015년 12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새로운 국가성장 동력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 대한 법적, 제도적 지원 장치 마련하였다.
2010.4월 말 기준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기관 1,747개소로 증가(의료기관 1,612개소, 유치업소 134개소), 담당 인력이 요구되어 정부차원에서 글로벌 헬스케어를 신성장동력 분야로 인정, 지원센터 등 부서 구성하게 되었고 정책적, 실무적 지원 위한 전문 인력도 필요하게 되었다.
의료관광 관련 지방자치단체 사업 증가이 증가하였으며 국제진료 의료관광 관련 교육생 연 배출 인원 약 5,340명 중 기존 직종의 응시비율(약 92%~98%)을 고려할 때 연간 5,000명 이상의 수요 예상되고 그 외 기존 의료 또는 관광 관련 종사자들 증 추가 취득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필요하고 많이 응시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실제로 그런가 봅시다. 연도별 자격증 취득자를 보면 의료관광이 한창이던 2016년을 기점으로 내려오다가 최근에 다시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겨우 100~200여 명입니다. 그렇게 한 해에 5,000여 명씩 배출될 만큼 폭발적이지도 않습니다.
연령별 합격자를 보면, 대부분이 20,30대 여성입니다.(아래에 표가 있습니다.) 이제 취업이 될는지 구인공고를 알아봅니다.
3.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취업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어디로 취업을 할 수 있을까요?
먼저 워크넷에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검색합니다. 2개의 구인공고가 올라와 있습니다. 첫 번째 공고는 치과에서 병원 코디네이션 선생님을 구합니다. 이 자격증을 우대한다고 합니다.
아래 두 번째 구인공고는 병원 코디네이터를 구합니다. CS(고객 서비스), 홍보, 전산 및 환자 관리, 기타 병원 내 업무를 직무내용으로 적어 놨습니다.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우대합니다. 그리고 월급은 1,500,000만 원에 주 5일 근무입니다. 월급 1,500,000원을 주면서 직무내용은 거의 슈퍼우먼 수준입니다. 게다가 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우대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구인공고는 고객응대, 접수 수납, 진료안내, 병원 데스크 업무를 위한 병원코디네이터를 구합니다. 구인공고를 보면 그냥 싸게 원무과 직원을 구하는 공고로 보입니다. 다른 구인공고도 마찬가지입니다.
4. 결 론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한창 팽창할 때가 성형 붐이 일었을때 인기가 있었지요.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성형하러 떼거지로 몰려올 때였지요. 그때는 많이 필요했을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글쎄요. 알아서들 들어오지 않나요. 굳이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에게 돈을 줘가며(뭐 실제로는 진료비나 수술비에 들어가 있겠지만) 들어 올 일이 있을까요?
자격증 취득 숫자가 이 자격증의 전망에 대한 결론을 말해 줍니다. 2020년 기준 연령별 합격자를 보면, 대부분이 20,30대 여성입니다. 병원에 소속된 간호사나 원무과 직원이 아닌가 합니다. 병원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라고 했거나 개인의 직무 수행도를 높이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 하였겠지요. 수치가 말해 줍니다.
필요 없다는 말이지요.
그냥 해도 된다는 말입니다. 글로벌 헬스케어니 신성장동력이니 해도그냥 의료관광은 영업이 주된 목적이 아닐까요?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자격증도 없는 뒷골목 조선족 브로커가 영업은 더 잘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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