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냉동기계기능사
Air-Conditioning and Refrigerating Machinery
냉동공조설비 유지관리원이기도 합니다.
자격증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공조냉동기계 기능사 업무와 취업
공조냉동기계를 설치 운전하고, 냉매를 교환·보충하며 압축기, 응축기, 증발기, 펌프, 모터, 밸브 등과 같은 부속설비를 관리, 보수, 점검하는 업무 즉, 냉동공조 설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하여 설비의 점검 및 진단하여 성능과 효율을 관리한다. 또 점검 및 보수 계획을 수립한다. 냉동공조 설비의 에너지 절약 및 열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가스, 유류, 전기 등의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 분석하고 시행한다. 아울러 에너지 관리(보일러) 관리도 같이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사명칭으로는 영선원, 공무원으로 칭하기도 합니다. 관련 직업으로는 공업용 냉동냉장 기계시설관리 조작원, 공업용 냉장 기영 선원, 공업용 냉동기영선원, 공업용 냉장기 영선원, 공업용 냉동시설관리원, 공업용 냉동기계설비 관리원, 공업용 냉동기계관리원, 공조설비 유지관리원, 냉·난방 설비 조작원, 냉난방 관련 설비 조작원 등이 있습니다.
주요 취업처는 주로 냉동 고압가스 제조·저장·판매업체, 냉난방 및 냉동장치 제조업체, 공조냉동설비 관련 업체, 저온유통업체, 식품냉동업체 등으로 진출한다. 또한 아파트나, 대형건물의 영선 관리나 시설관리직으로 취업하기도 합니다.
관련자격은 공조냉동기계기능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기사, 기술사가 있습니다.
전문가가 분석한 일자리 전망입니다.
여러 전문가가 분석한 것이라 통일된 의견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전문가도 잘 모르겠다는 것이고, 현상 유지는 할 것으로 보인다가 향후 전망이겠습니다.
냉동·냉장·공조기 설치 및 정비원의 고용은 포괄적으로 생각하면 제조업 및 일반기계산업 그리고 기계설비공사업의 경기변동에 가장 민감하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기계산업은 성장하고 있다. 한편 전기전자제어시스템과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기계설비들의 증가로 정비업무가 다소 감소하였고 비교적 빈번한 정비가 필요한 범용기계의 감소로 기계설비 정비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이와 같이 기계설비 정비업무의 감소는 정비를 담당하는 냉동·냉장·공조기 설치 및 정비원의 인력 감소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기계산업의 외형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기계설비공사업의 정체와 자동화된 기계설비의 확대로 인하여 냉동·냉장·공조기 설치 및 정비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조냉동기술은 주로 제빙, 식품 저장 및 가공분야 외에 경공업, 중화학공업분야, 의학 축산업, 원자력 공업 및 대형건물의 냉난방시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또한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냉난방 설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냉동공조기 계의 설치 및 관리, 보수, 점검의 업무를 담당할 기능인력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취업정보를 알아봅니다.
공조냉동기계기능사로 구인공고를 내지 않습니다. 기능사보다는 산업기사, 기사를 우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먼저 공조냉동으로 검색하면, 냉동공조나, 공조냉동이나 두 가지 키워드가 들어가 있으면 전부 검색이 되는데 1,000여 건의 구인공고가 있습니다. 관련 자격증에 대한 수요만큼이나 적지 않은 구인공고입니다.
"신입"은 130여 건 구인공고가 있으며, 중장년층을 위한 "준 고령자"로 검색하면 42건 정도입니다. 준고령자 구인공고도 대부분이 경력자를 구합니다. "준고령자와 신입" 두 가지 키워드를 동시에 넣어서 검색하면 구인공고는 "0"건입니다. 나이 들어서는 신입으로 일을 시키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준고령자" 키워드로 검색한 구인공고
신입으로 검색한 구인공고입니다.
아래는 좀더 세부적인 직무를 기준으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냉동공조설치, 정비 각각 350여 건, 300여 건입니다. 전체 천여 건의 냉동공조 관련 구인공고에 들어 있는 구인공고로 보입니다. 나머지 세부적인 직무는 설계, 영업, 관련 회사 경리사원 등등의 구인공고입니다. 전혀 관계없는 생산직 구인공고도 섞여 있습니다.
냉동공조 정비관련 구인공고입니다.
자격증 시험 및 취득내용
자격증 시험에 관한 내용과 시험기간 등은 큐넷에 잘 나와 있으니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자격증은 매년 3,00여 명이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여러 자격증 중에서 취득자가 많은 편에 속합니다. 인기가 있다면 있는 자격증으로 보입니다. 위의 1,000여 건에 이르는 구인공고가 말해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의 합격률이 50% 수준이면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자격증을 원하시는 분들은 공부를 많이 해야 할 듯합니다.
년도 | 필기 | 합격률 | 실기 | 합격률 |
2020 | 3,822 | 54.4% | 2,978 | 53.5% |
2019 | 4,043 | 51.9% | 3,086 | 51.3% |
2018 | 4,116 | 54.9% | 2,989 | 48.1% |
연령별 로보면 전 세대에 걸쳐서 골고루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게 중에 20대와 50대가 제일 많습니다. 아래 구인구직 현황을 보면 신입을 뽑는 업체는 전체에서 10% 수준입니다. 50대에 새로이 자격증을 따서 취업이 될는지... 아니면 기존에 자격증 없이 영업하거나 일을 하다가 자격증을 새로 취득하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분 | 응시 | 합격 | 합격률 |
10대 | 378 | 230 | 60.8 |
20대 | 1,007 | 591 | 58.7 |
30대 | 750 | 431 | 57.5 |
40대 | 877 | 475 | 54.2 |
50대 | 1,193 | 511 | 42.8 |
60대 | 634 | 245 | 38.6 |
결론
대형건물, 공장이나 대형시설물의 냉동공조 시설에서부터 골프장 냉난방시설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분야에서 인력이 필요한 자격증으로 보입니다. 구인공고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경력직을 원합니다. 당장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좋겠지요. 신입은 어디서 경력을 쌓나요? 뭐 나름 방법이 있을 겁니다. 최소한 1,000여 건 이상의 구인공고가 있으니 취업을 못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관련 직무의 근무환경이나 워라벨은 잘은 모르겠지만, 일찍 냉동공조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점차 자격증을 갖추어 가면 먹고사는 데는 문제없어 보입니다. 나름 전문적인 기술직인 데다가 나중에라도 작은 설비회사나 더 나이 먹어서도 설비가게를 차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컨 수리하는 곳에서도 공조냉동 기술자를 구인공고를 내는 것을 보면 설비가게를 차려도 가능해 보입니다.
중장년층을 위한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자격증은 글쎄요, 나름 기술직이라 50대나, 60대에 이 자격증을 취득해서 취업할 곳이 있을까 합니다. 구인공고에서 50대를 기준으로 검색하면 그래도 구인공고가 40여 건이 있지만 대부분이 경력을 요구하는 곳이 많습니다. 자격증이 필요한 게 아니라 경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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