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PM10) 농도와 초미세먼지(PM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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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환경

미세먼지(PM10) 농도와 초미세먼지(PM2.5)

by molbania3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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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지하철 역사의 초미세먼지 농도입니다.

PM-2.5 : 35.75㎍/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미세먼지

 

미세먼지란 아주 작은 크기의 입자상 오염 물질로, 이 가운데 초미세먼지는 인간의 활동에 의해 주로 발생합니다.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였습니다. 미세먼지 측정 농도 단위는 ㎍/㎥로, (마이크로그램/세제곱 평방미터). 이는 1㎥의 공기 안에 있는 미세먼지의 중량을 의미합니다. (그림은 실제와 많이 다릅니다.)

 

 

1세제곱평방미터 부피
1㎥

1㎍ = 1/1000mg

1mg = 1/1000g

1g = 1/1000kg(1 ton)

1㎍ = 1/1,000,000g으로 아주 미량입니다.

 

출처 : 이 사진은 CC-BY-SA 3.0에 따라 공개된 배포되는 위키백과 문서 사용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구분

 

공기 속에 떠다니는 먼지의 크기로 구분하여 지름 10㎛ 이하의 먼지를 미세먼지(PM-10), 미세먼지 중에서 지름 2.5㎛ 이하의 흡입성 먼지초미세먼지(PM-2.5)라고 합니다. 먼지의 크기별 구분으로 보면 되겠네요. 초미세먼지의 지름은 머리카락 두께의 20분의 1 정도에 불과하지만, 미세먼지보다 유해성은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석탄이나 석유, 가스 등의 화석연료를 태우거나, 공장과 자동차에서 연소가스가 배출될 때 주로 발생합니다.

 

참고로 봄에 주로 나타나는 황사는 북중국이나 몽골 사막지역, 황토고원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주요 성분은 칼슘이나 규소 등 토양을 구성하는 성분입니다. 황사 입자의 크기는 대략 5~8㎛로 미세먼지 수준입니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

 

인체 위해성을 근거로 두 가지의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분한답니다.

농도
(일일평균)
(㎍/㎥)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좋음 0~30 0~15
보통 30~80 15~35
나쁨 80~150 35~75
매우나쁨 150초과 75초과
 

미세먼지 등급이 "나쁨"으로 나타나면 폐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겠고, "매우나쁨" 등급이면, 보통사람은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녀야 하고 폐질환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어린이들은 외출을 삼가는 게 좋을 듯합니다.

 

미세먼지의 등급별 인체 위해성 기준

미세먼지 등급 위해성
좋음 ~ 보통
(0㎍/㎥∼30㎍/㎥)
쾌적한 수준
좋음 ~ 보통
(30㎍/㎥∼80㎍/㎥)
영향이 거의 없음
나쁨
(80㎍/㎥~150㎍/㎥)
심혈관질환
4.7% 증가

만성 폐쇄성 폐질환
9.4%, 증가

천식
2.4% 증가


매우 나쁨
(150㎍/㎥ 초과)
 일일 사망률
5% 증가
 

오늘 지하철 역사 안의 미세먼지 등급

 

오늘, 지하철 역사 안의 초미세먼지 농도(일일 평균)는 35.75㎍/㎥입니다. 초미세먼지 등급으로 보면 "나쁨"입니다.  서울시 평균적 등급은 보통이며 전국적으로 미세먼지는 "보통"이고 초미세먼지는 "나쁨"이 많습니다.

지하철역사안의 미세먼지 농도

 

항상 초미세먼지가 문제이군요,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는데....  공장을 멈출 수도 없고, 자동차를 멈출 수도 없고, 이래저래 난감합니다. 미세먼지를 줄이는 노력이 다방면에서 진행 중이나 공장과 자동차, 모바일폰을 충전하기 위해서 화석연료를 태워가며 만들어 내는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한 인간이 책임지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 미세먼지 농도

 

미세먼지,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등등 정말로 인간이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서라면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과학적 기술적 문제는 연구가나 학자들이 해야 할 일이고, 제조적으로는 정부가 해야할 일이고 개개인에게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이 무엇보다도 필요해 보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당장 생각나는 것은 이런 것 뿐이네요.

 

대중교통 이용하기

재활용 철저히 하기

육식 줄이기

불필요한 과식으로 인한 음식 낭비하지 않기

실천과 행동으로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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