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읍면별 인구수와 증감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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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자료들

충북 단양군 읍면별 인구수와 증감 2022

by molbania3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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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丹陽郡)은 충청북도 북동부에 위치하여 북쪽으로는 강원도 영월군과 경계를 이룬다. 백두대간의 소백산맥을 따라 군 지역을 북에서 남으로 남한강이 흐른다. 군청 소재지는 단양읍 별곡리이며 행정구역은 단양읍, 매포읍을 포함하여 2개의 읍, 가곡면, 대강면 포함하여 6개의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양군 읍면별 인구수와 증감을 알아본다.

 

1985년 충주댐의 건설로 인하여 구 단양읍이 수몰됨에 따라, 현재의 신 단양읍으로 관공서가 이전하였다.  면적의 83.7%가 산악지대, 경지면적은 11.2%이고 대부분 산악으로 험준한 산세를 형성하고 있다. 도담삼봉과 국보인  단양 신라 적성비가 있다.


1. 충북 단양군 인구 추이

단양군의 현재 인구는 28,000여 명이다.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인구수에서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다. 2011년 대비하여 3,500여 명이 줄었다. 작은 인구수에 대비하여도 11% 정도 줄었다.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단양군은 충청북도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자치군이며 전국시군구 중에서 17번 째로 인구규모가 적은 자치군이다.  2023년 1월 기준으로 인구수는 더 줄어  27,700여명이다.

 

단양읍의 인구수 2011년대비하여 1,300여 명이 줄었다. 감소율이 11%로 매년 1%씩 줄고 있다. 또 다른 읍인 매포읍의 인구감소율은 같은 기간에 -22%에 이른다.

 

구분 2011년 2020년 2022.06
단양군 31,595 29,155 28,018
단양읍 11,529 10,615 10,200

충북 단양군 인구 추이
충북 단양군 인구 추이

** 2023년 1월 기준으로 27,773명이다.(주민등록 기준)


2. 단양군 읍면별 인구수

단양군에서  1천 명대의 인구를 가진 지역은 단성면, 적성면, 어상천면이다. 그중 담양군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은 적성면으로 인구수는 1,510여 명이다. 아름다운 이름의 어상천면(魚上川面)의 인구수는 1,800여 명이다. 면지역에서는 구인사가 있는 영춘면의 인구수가 3,100여 명으로 가장 많다. 

 

단양읍의 인구수는대략 10,000여 명이고 성신양회 시멘트공장이 있는 매포읍의 인구수는 5,100여 명이다. 읍지역이든 면 지역이든 인구가 1만 명이 넘기가 쉽지 않다.

단양군 읍면별 인구수
단양군 읍면별 인구수


3. 단양군  읍면별 인구 증감률

단양군의 인구감소는 심각하며 지방소멸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매년 1% 이상 감소하고 있다. 시멘트공장이 있는 매포읍의 감소율은 2011년 대비 22% 수준이다. 시멘트 생산을 안 하는 것인가?

 

단양군의 전지역이 감소 중이다. 단양읍, 매포읍도 예외가 아니다. 그나마 인구가 적은 어상천면의 인구감소가 제일 적다. 워낙 인구가 적어서 더 이상 줄어들 인구가 없어서 그런 듯하다.

 

소백산자락의 구인사는 단양군 영춘면에 있고

고씨동굴은 단양읍에

온달동굴은 영춘면에 있다.

행정구역 2011년 2022.06 증감율
단양군
전체
31,595 28,018 ▼11.32%
단양읍 11,529 10,200 ▼11.53%
매포읍 6,659 5,166 ▼22.42%
대강면 2,507 2,424 ▼3.31%
가곡면 2,159 2,041 ▼5.47%
영춘면 3,531 3,171 ▼10.20%
어상천면 1,861 1,858 ▼0.16%
적성면 1,534 1,513 ▼1.37%
단성면 1,797 1,645 ▼6.27%

4. 아름다운 단양읍

남한강이 단양읍내를 휘돌아 흐른다.  깊은 산속을 휘돌아 흐르는 강, 아름다운 풍경을 저 흉측한 콘크리트 아파트들이 아름다움을 반감시키고 있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연은 있는 그대로가 아름답다. 무엇하나 내세울 것이 없는 단양, 자연이 유일하고 가장 가치 있는 자산임을 알아야 한다. 

아름다운 단양읍
아름다운 단양읍

출처 : 위키백과 단영전경을 참조합니다.


5.  옥순봉과 구담봉

단양의 명물은 도담삼봉이지만 더 아름다운 곳은 여기, 희고 푸른 바위들이 힘차게 치솟아 절개 있는 선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옥순봉,  장회나루에서 청풍나루까지 가는 물길에서 구담봉의 꿈결 같은 풍경을 뒤로하고 계속 유람선을 달리면 옥순봉에 다가갈 수 있다. 희고 푸른빛을 띤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이 보인다는데서 유래한다.

 

조선 명종 때 관기였던 두향은 그 절경에 반해 당시 단양 군수로 부임한 퇴계 이황 선생에게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 달라는 청을 넣었다고 하다. 하지만, 청풍부사의 거절로 일이 성사되지 않자 이황 선생은 석벽에 단구동문(丹丘洞門)이라는 글을 새겨 단양의 관문으로 정했다는 사연이 전해진다. 훗날 청풍 부사가 그 글씨를 보고 감탄하여 단양군에 옥순봉을 내주었다는 뒷 이야기도 있다. 

옥순봉(단양군 단성면)
옥순봉(단양군 단성면)

 

깎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절벽 위에 바위가 흡사 거북을 닮았다 하여 단양 구담봉, 단양팔경의 세 번째 풍광을 만나기 위해서 충주호의 물길에 오른다.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청풍나루까지 가는 길. 거대한 바위 절벽이 시야를 가득 채운다.


마치 커다란 거북이 한 마리가 절벽을 기어오르고 있는 듯 한 형상으로 물속의 바위 거북 무늬가 있다고 하여 구담(龜潭)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이 아담한 봉우리는 욕심도 많아 가깝게는 제비봉과 금수산을 끼고, 멀게는 월악산을 바라다보고 있어 충주호 관광코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

구담봉의 풍광을 두고 중국의 소상팔경이 이보다 나을 수 없다며 극찬한 퇴계 이황 선생의 감상은 지나친 것이 아니었나 보다. 조선 인종 때에 이지번이 이곳에 머무르며 칡넝쿨을 구담의 양안에 매고 비학(飛鶴)을 만들어 탔는데 사람들이 이를 보고 신선이라고 불렀다는...

구담봉(단양군 단성면)
구담봉(단양군 단성면)

위 사진과 글은 단양군청의 자료를 참조합니다.

단양팔경으로 가는 길은 여기

단양군 관광포털에서


6. 단양군 행정구역 지도

단양군 행정구역 지도
단양군 행정구역 지도

출처 : 이 사진은 위키백과의 단양군 자료를 참조합니다.
본 통계자료는 통계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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