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읍면별 인구수(2022)와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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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자료들

경북 예천군 읍면별 인구수(2022)와 가볼만한 곳

by molbania3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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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의 도시인 예천군(醴泉郡)은 경상북도 서북부 내륙에 있으며  경상북도청 신도시가 자리 잡고 있다. 북쪽에서 충북 단양군에 접한다.

 

예천군 호명면과 안동시 풍천면 일대에  경상북도청신도시가 만들어져 있다.  예천군의 행정구역은 예천읍 1개의 읍과 호명면, 풍양면, 은풍면 등 11개의 면으로 되어 있으며, 예천군의 인구수와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본다.


1. 경북 예천 인구 추이

2011년 약 46,000여 명이던 인구수는 현재 약 55,600명으로 약 1만여 명(20% 정도)이 늘어났다. 경북도청 신도시의 역할이 컸다. 하지만 이전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더 이상 인구 증가는 없다. 예천읍의 인구는 오히려 줄어들었고 이들 인구는 신도시인 호명면으로 이전한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은 경상북도 군지역에서 유일하게 인구수가 늘어난 지역이다.  이제는 더 이상 늘어나지는 않는다. 전국적인 인구감소에 수도권이 아니면 어디든 인구감소가 빠르게 일어나는 중이다.

행정구역 2011 2020 2022.06
예천군 46,579 55,613 55,572
예천읍 17,585 14,801 14,506

 

예천군 인구 추이

예천군 인구 추이
예천군 인구 추이


2. 예천 읍면별 인구수

 

예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예천군청이 있는 예천읍이나니라 경북도청의 신도시인 호명염이다. 호명면의 인구수는 19,900여 명으로 2만 명에 이른다. 곧 시로 승격될 날이 멀지 않았고 어쩌면 예천군청의 소재지도 호명면으로 이전할 수도 있겠다.

 

예천읍의 인구수는 14,500여 명이고 그외의 면지역의 인구수는 대략 1,000~3,000여 명이다. 면지역에서는 풍양면의 인구수가 3,000여 명으로 제일 많다. 충북 단양군과 접해 있는 효자면의 인구수는 1,180여 명으로 가장 적다. 은풍면의 인구수는 1,300여 명이다.

 

태배산에서 시작한 내성천이 휘돌아가는 회룡포가 있는 용궁면의 인구수는 2,300여 명이고 예천공항이 있는 유천면의 인구수는 2,500여 명이다.

 

예천군 읍면별 인구수(단위:명)

예천군 읍면별 인구수
예천군 읍면별 인구수


3. 예천 읍면별 인구 증감률

 

예천군의 인구 증감은 2011년대비하여 20%가 늘어났다. 경북도청의 이전의 역할이다. 하지만 경북도청이 있는 호명면의 인구 증가 외에 전 지역의 인구수가 -10%~-25% 이상 줄어들었다. 

 

호명면의 인구 증가는 2011년 대비 600% 정도 늘어났다. 2011년 3,000여 명에서 현재 2만여 명이다. 풍양면의 인구감소가 가장 커서 2011년 대비하여 현재 -25%에 이른다. 예천읍의 인구 감소도 -17%에 이른다.

 

 

예천 지역별 인구수와 증감(단위:명)
2011년 대비 2022년

행정구역 2011 2022.06 증감률
2011-2022
예천군 46,579 55,572 ▲19.31%
예천읍 17,585 14,506 ▼17.51%
용문면 2,714 2,261 ▼16.69%
상리면 - - - 
하리면 - - - 
감천면 3,037 2,597 ▼14.49%
보문면 1,907 1,655 ▼13.21%
호명면 2,884 19,926 ▲590.92%
유천면 3,229 2,551 ▼21.00%
용궁면 3,081 2,360 ▼23.40%
개포면 1,920 1,505 ▼21.61%
지보면 3,385 2,658 ▼21.48%
풍양면 4,039 3,018 ▼25.28%
효자면 1,283 1,181 ▼7.95%
은풍면 1,515 1,354 ▼10.63%

2016년에

상리 -> 효자면으로 개칭, 

하리면 -> 은풍면으로 개칭


4. 경북 예천 가 볼 만한 곳

 

예천 회룡포- 용궁면
낙동강 지류 내성천이 휘감아 돌아 만든 곳(물도리)이다, 맑은 물과 백사장, 주변을 둘러싼 가파른 산, 그리고 강 위에 뜬 섬과 같은 농촌 마을이 어우러져 비경을 이룬다. 과거 이곳은 의성포로 불리어 왔으나 의성군에 있는 것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 회룡포로 부르고 있다.


산지에서 나타나는 곡류 하천을 감입곡류(嵌入曲流)라고 부른다. 회룡포는 낙동강과 한강 상류, 한반도 동부에서 잘 발달한 감입곡류 지형의 하나이다. 곡류 하천 공격면의 가파른 절벽 위에는 회룡포 경관을 잘 감상할 수 있는 뛰어난 경관 조망 장소가 있다. 이곳에 서면, 산과 물이 서로 감고 싸안으며 어우러지는 산수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예천 회룡포
예천 회룡포


초간정 - 용문면

조선 선조 1582년  「대동운부군옥」을 저술한 초간 권문해 선생이 세우고 심신을 수양하던 곳이다. 지금의 건물은 초간 현손이 1870년 중창한 것으로, 암반 위에 절묘하게 자리 잡은 초간정은 송림과 한데 어우러져 선비들의 무위자연사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초간정
초간정

 


곤충생태공원 - 효자면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의 곤충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단순히 눈으로 보는 박물관이 아니라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도록 꾸며 놓은 생태체험관이다. '예천 곤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해서 2007년도에 62만 명, 2016년도에 62만 명을 유치해 전국적인 곤충생태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곤충생태공원
곤충생태공원

 


삼강주막 - 풍양면
낙동강 700리에 마지막 남은 주막인 삼강주막은 1900년경에 지어진 주막으로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가져 건축역사 자료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 134호)로서 희소가치가 크다. 또, 주막의 부엌에는 글자를 모르는 주모 할머니가 막걸리 주전자의 숫자를 벽면에 칼끝으로 금을 그어 표시한 외상 장부가 눈에 띈다.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낙동강, 내성천, 금천 세 강이 합쳐지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지형에서 이름을 딴 삼강, 물과 사람이 모이는 나루터, 그리고 나그네 술 한 사발의 낭만이 흐르는 주막이라는 스토리가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다.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예천의 대표적인 축제로 옛 주막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삼강주막
삼강주막

위 글과 사진은 예천군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곤충도시 예천군 여행은 여기
예천군 문화관광 포털에서


5. 예천군 행정구역 지도

예천군 행정구역 지도
예천군 행정구역 지도

출처 : 이 사진은 위키백과의 예천군 자료를 참조합니다.
본 통계자료는 통계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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