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읍면별 인구수와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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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자료들

전남 장성군 읍면별 인구수와 가볼만한 곳

by molbania3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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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의 고장, 장성군

 

장성군(長城郡)의 옛 이름은 백제의 고시이현(古尸伊縣), 갑성군(岬城郡)으로 불렸다. 군청 소재지는 장성읍이다.  지리적으로는 광주시(전남 북부)와 전북의 남부 사이에 있으며 바다에는 접하고 있지 않다. 

 

장성군은 홍길동이 실존인물로 고증을 통해 장성군 황룡면 태생임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황룡면의 도로명에 "홍길동로"가 있다. 영화감독 임권택 감독의 고향이기도 하다. 장성호 인근에 임권택 시네마테크가 조성되어 있다. 장성군의 행정구역은 장성읍 1개와 10개의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성군의 인구수와 인구 증감,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본다.


1. 전남 장성군 인구 추이

 

1970년대까지 장성군의 인구는 10만여 명이 넘었었다.  2020년 4만 4천여 명의 인구가 2023년 4월 현재 4만 명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 2020년 대비 대략 3.4%가 줄었다. 계속하여 인구가 줄고 있다. 

구분 2020 2022 2023.04
장성군 44,464 43,146 42,947
 장성읍 13,517 13,394 13,392


장성군 인구 추이(단위 : 명)

장성군 인구 추이
장성군 인구 추이


2. 장성군 읍면별 인구수

2023년 4월 기준으로 장성읍의 인구수는 현재 13,400여 명이고 면지역에서는 삼계면이 5,700여 명으로 가장 많다. 홍길동 테마파크가 있는 황룡면의 인구수는 4,967명이고 남면의 인구수는 3,700여 명이다. 백양사가 있는 북하면의 인구수는 약 2,100명 정도이다.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은  장성호 주위에 있는 북일면으로 1,350명이고 그다음은 서삼면 1,466명이다. 동화면의 인구수도 약 1천 명 대이다.

 

장성군 읍면별 인구수(단위:명)

2023-4월


3. 장성군 읍면별 인구증감

장성군의 인구는 매년 3~400명씩 감소하고 있다. 아마도 노인인구가 사망하고 신생아가 채워지지 않는 것 같다. 장성읍의 인구감소는 0.1% 정도이지만 다른 면지역의 인구감소는  2020년 대비 2023년 현재까지  2~9% 정도의 감소를 나타내고 있다.

 

특별히 인구감소가 심한 지역은 삼서면으로 -9.8%, 삼계면 지역은 -6.8%의 감소를 보인다. 북이면, 북하면, 서삼면의 인구감소도 심각한 수준이다.


장성군 읍면별 인구변동(단위:명)

구분 2020 2023.04 2020
-2023.4
증감율
장성군    44,464    42,947 1,517 -3.41%
장성읍    13,517    13,392 125 -0.92%
진원면     3,694     3,611 83 -2.25%
남면     3,726     3,719 7 -0.19%
동화면     1,852     1,807 45 -2.43%
삼서면     3,378     3,045 333 -9.86%
삼계면     6,152     5,733 419 -6.81%
황룡면     4,098     3,967 131 -3.20%
서삼면     1,556     1,466 90 -5.78%
북일면     1,387     1,350 37 -2.67%
북이면     2,886     2,729 157 -5.44%
북하면     2,218     2,128 90 -4.06%

4. 장성군 가볼 만한 곳

홍길동 테마파크- 황룡면

홍길동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있는 홍길동 테마파크!
소설 속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민중의 영웅 홍길동,  조선왕조 실록의 충분한 고증을 거쳐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 아치실에서 실존인물로 다시 태어났다. 생가터는 원형대로 보존 자리를 옮겨 생가복원 및 전시관에 출토유물 및 홍길동 관련자료, 다양한 캐릭터, 입체영상물이 전시되어 있고 홍길동축제를 비롯한 홍길동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장성군의 관광 명소이다.  생가와 전시관, 청백당, 국궁장, 풋살경기장, 청백한옥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홍길동 테마파크- 황룡면
홍길동 테마파크- 황룡면


축령산 편백숲 - 서삼면, 북일면

 

서삼면과 북일면, 고창군의 경계에 있는 축령산 일대에는 편백과 삼나무 등 늘 푸른 상록수림대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다.  6·25 동란으로 황폐화된 무입목지에 1956년부터 21여 년간 조림하고 가꾸어 지금은 전국최대조림 성공지로 손꼽히고 있다.


편백나무는 스트레스를 확 풀리게 하는 피톤치드라는 특유한 향내음이 있어 삼림욕의 최적의 장소로 널리 홍보되어 특히 국·내외 단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축령산 입구 괴정 마을에는 민박촌과 관광농원이 조성되었고, 산 아래 모암마을에는 통나무집 4동이 있어 체험하고 체류할 수 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고, 휴양림을 관통하는 임도를 지나가면 <태백산맥>과 <내 마음의 풍금>을 촬영하던 금곡영화촌이 연결되어 있다.

축령산 편백숲 - 서삼면&#44; 북일면
축령산 편백숲 - 서삼면, 북일면


 

금곡 영화마을 - 북일면

 

축령산 자락에 자리 잡은 소박한 시골마을인 북일면 금곡영화마을은 1950~60년대의 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일반적인 드라마 세트장이 아닌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로 옛 모습이 정감 있게 살아있어 생동감 있는 풍경을 연출한다.

장성군 출신인 임권택 감독의 ‘태백산맥’(1994)을 시작으로  ‘내 마음의 풍금’(1998),  김종진 감독의 ‘만남의 광장’(2007), 김수용 감독의 ‘침향’을 비롯하여 MBC TV 드라마 ‘왕초’ 등 옛 농촌 풍경을 배경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를 다수 촬영한 마을이다.

또한, 황순칠 화백이 이 마을을 주제로 한 작품인 ‘고인돌 마을’로 지난 199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더 널리 알려지기도 했는데, 실제로 마을 건너 들판에 여기저기 고인돌이 놓여있다.

금곡 영화마을 - 북일면
금곡 영화마을 - 북일면

 

백양사 - 북하면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백양사는 백제 무왕 33년(632년)에 여환스님이 창건한 고찰로 호남 불교의 요람이다. 백두대간이 남으로 치달려와 장성지역으로 뻗어 내려온 백암산 자락에 있으며,  예로부터 백암사, 정토사 등의 이름으로도 불러왔다. 소요대사부도를 비롯한 극락보전, 대웅전, 사천왕문, 청류암, 관음전 등의 건조물 문화재와 비자나무숲, 고불매등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백양사가 위치한 백암산 백학봉 일원은 명승으로 지정된 총림사찰이다.

백양사 - 북하면
백양사 - 북하면
백양사 - 북하면
백양사 - 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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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성군 행정구역 지도

장성군 행정구역 지도
장성군 행정구역 지도


출처 : 이 사진은 위키백과의 장성군 자료를 참조합니다.
본 통계자료는 통계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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