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Gaming Mouse M200을 사용해 보았다. 최근까지 몇 가지의 무선 마우스를 사용해 보았으나 처음에는 wireless의 편안함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찾아오는 연결 불량, 배터리 없음 그리고 제대로 찾지 못하고 제 멋대로 움직이는 마우스 커서에 짜증이 난다.
"다시는 무선 마우스를 안 쓸 거야'라고 다짐했지만 잊게 되고 다시 무선 마우스를 구매하여 사용한다. 또다시 겪는 무선마우스의 포인트 찾기는 계속되었다. "다시는 무선 마우스 안 살 거야~" 그래서 저렴한 가격에 "로지텍 게이밍 G102IC"의 성능을 낸다는 HP 게이밍 마우스 M200을 구매해 보았다.
HP Logo에 맨시티 유니폼 칼라와 비슷한 스카이블루의 불이 들어온다. 또 휠마우스 바퀴 안에 파란색 불이 들어온다.
HP Gaming Mouse M200 가격
온라인으로 가격을 확인하면
기본 가격 8,900원 + 운송비 2,500원(일부 사이트는 3,000원)
합계 11,400원 ~ 12,000원 정도이다.
로케와우 회원(쿠팡)이면 8,370원이다.
사용 후기
하루 만에 도착한 HP M200 게이밍 마우스이다.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 칼라로 구성되어 있다. 때가 많이 타는 흰색보다 검은색을 선택했다.
좌. 우 클릭 버튼
특별히 말할 것은 없다. 싼 마우스들의 플라스틱 클릭소리가 나는 정도는 아니다. 적당하나고 본다. 버튼 수명은 500 만회라고 나와 있다. 어쨌든 마우스도 오래 쓰면 마우스 버튼은 고장 나는 컴퓨터 소모품이다.
중량과 크기
중량은 145g ,
크기는 가로 67mm x 세로 124mm, 남자들의 큰 손에도 알맞은 큰 사이즈이다.
케이블 길이는 1.8M로 짧지 않다. 케이블 재질은 비싼 마무스에 사용하는 페브릭(천) 타입은 아니고 고무케이블이다. 가격이 착하려면 페브릭으로 감싼 케이블 사용은 어려울 것이다.
DPI 버튼(커서 속도)
4단계의 DPI 단계가 있는데 800 DPI ~ 2,400 DPI 사이이다. 잘 모르겠지만 버튼을 누를 때마다 마우스 커서의 이동 속도가 달라진다.
1단계는 무척 느리다.
2단계 DPI 가 적당한 것으로 확인했다.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3단계
4단계 DPI는 마우스 커서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인다.
3D 스크롤
휠이 자동차 바퀴모양으로 귀엽게 생겼다, 일반 마무스의 "스크륵 스크륵"하는 소리도 안나며 부드럽게, 하지만 정확하게 움직이는 것을 손가락으로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클릭클릭 소리가 큰 싼 플라스틱 마우스 느낌은 아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현재로는 괜찮다고 판단한다.
무선 마우스처럼 1~2달 사용하면 문제를 발생할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사용하기에는 손에 착 감기고 소리도 적다. 무광택이라 싼 티도 덜 난다.
LED로 표시된 HP logo 고 고급진 마우스를 흉내내고 있고 나름 괜찮다.
커서의 움직임도 괜찮다.
8,900원대의 가격대비 좋은 마우스라고 평가해 본다.
가성비 좋은 HP 마우스 게이밍 마우스 M200 사용 후기를 마친다.
HP M200 게이밍 마우스 A/s 센터는
한국 서비스지점
HP 게이밍기어 보증 서비스
서울 용산구 새창로 45길 59 3층
82-70-4218-7026
근무시간은 평일(10~18시), 토,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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