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 게임 스토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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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 게임 스토리 요약

by molbania3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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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쳐2 로고


프롤로그
 

라 발레뜨 성, 
테메리아에 반기를 든  라 발레뜨를 평정하러 가는 폴테스트 왕, 그 옆에 선 게롤트. 살해될 뻔했던 왕의 호위를 맡고 있다.
 
"이번 공성전을 끝으로 그만 두겠다" 
"나는 호위병이 아니라 괴물 사냥꾼 위쳐다!"
 그의 바램은 이룰 수 없는 꿈이었다.

라발레뜨와 전투

날카로운 칼과 창, 돌멩이, 쏟아지는 화살 그리고 마법 불덩이가 날아드는 공성전에 드래건까지 참전한다. 이 드래건의 이름은 나중에 확인된다. 치열한 전투 끝에 전멸에 까까운 패배를 인정한 아리안 라 발레뜨, 성문을 닫고 버틴다. 호기를 부리다가 게롤트에게 죽임을 당하고 성은 함락된다.

 

만약에 선택적으로 아리안 라 발레뜨를 살려주면 록 무인에서 다시 한번 만나게 된다.
 
 
어쌔신 등장!!

폴테스트 왕 승리의 기쁨도 잠시
왕이 살해 된다.
에던(Aedirn)의 왕 데마밴드(Demavend) 3세가 살해되고 두 번째이다.
함께 있던 게롤트는 졸지에 킹 슬레이어가 되었다.

폴테스트 왕 살해

폴테스트 왕의 암살로 인하여 그 자리에 함께 있던 게롤트가 왕의 암살자로 오해를 받는다. 즉시 사형에 처하지는 않고 감옥에 갇힌다.  다행히 그를 믿어주는 폴테스트 왕의 부관 "버논 로치”의 도움으로 탈옥을 감행하고 차가운 새벽 맨몸에 몽둥이 하나를 들고 감옥을 나온다.

현재 게롤트의 연인인 마법사 "트리스 메리골드"와   암살된 테메리아의 왕 폴테스트의 부관이자 특수부대대장인 ” 버논 로치”와 힘께 왕의 암살자를 추격하러 나선다.
 

참고
게임 위쳐 2 " 왕들의 암살자" 인트로 영상의 암살자에 의해 살해된 왕은 에던 왕국의 데마벤드 3세이다.
 
🔽 넷플릭스 드라마 위쳐 시즌 2 리뷰


챕터 1 플롯삼


왕의 암살자의 흔적이 발견된 곳이다  플롯삼은  테메리아와 르다니아 국경 폰타나강가에 있는 마을이다. 비인간의 자유를 꿈꾸는 레지스탕스 조직인 스코이아텔이 숲을 지배하고 있다. 왕들의 암살자가 스코이아텔과 뜻을 같이 하고 있다(이상은 다르지만 현재 목표가 같다는 이유로)는 것을 알게 된다.

게롤트는 숲에서 본업인 괴물 사냥을 하며 스코이아텔을 쫓는다. 아름다운 정원 엘프의 폐허에서 회상의 장미꽃 한송이를 전해주며 트리스와 좋은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보스 몬스터 캐이런을 잡을 때는 12번이나 죽음을 맛보기도 했다. “쉴라”라는 캐드웬 왕국의 마법사가 번개 마법으로 도와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캐이런을 잡기는 쉽지 않다.

도대체 트리스는 여관에서 빈둥거리여 놀 거면 왜 따라왔는지 모르겠다.

트리스

상황이 반전되어 왕의 암살자의 흉계를 알게  된 게롤트는 이들 스코이아텔과 동맹을 맺고(선택적으로 스코이아텔이나 버논이 이끄는 테메리아 특수부대와 동맹을 맺을 수 있다)  왕의 암살자를 추격에 나선다.
 
드디어
맞닥뜨린 두 사람
게롤트와 왕의 암살자 레토
초반이라 검술도, 마법도 미천한 게롤트 패배한다.

왕들의 암살자(Assassins of Kings)는
자신이 독사파 위쳐 "굴렛의 레토"이며
게롤트가 기억을 잃기 전에
서로 아는 사이라는 것
게다가 자신을 죽음에서 구해주기도 했다고 한다.
딱히 서로를 죽여야 할 이유가 없다며 에던의 국경도시 버겐으로 간다고 흘리고 가버린다.
따라오라는 말인가?
곰 같은 덩치에 입은 싼가?
여하튼 죽음을 모면한 게롤트

굴렛의 레토와 결투

굴렛의 레토(리비아 게롤트의 리비아가 지역 이름이듯 굴렛은 지역 이름이다)는 트리스를 납치하여 또 다른 국경도시 에던 왕국의 버겐(Vergen)으로 공간이동하여 사라졌다.

마을에 도착한 게롤트
마을은 쑥대밭이 되어있다. 플롯삼의 주둔군 사령관은 스코이아텔을 돕는다는 이유로 마을의 비인간들을 학살하고 있었다.

트리스는 사라졌다.
같이 있던 캐드웬의 마법사 쉴라도 사라졌다. 죽어가던 엘프 세드릭이 게롤트에게 한마디를 건넨다.

“죽은 영혼들을 위로하면 기억이 돌아 올 것이다”
“무슨 소리야”
무슨 말인지 알 턱이 없는 게롤트,
죽을힘을 다해 그를 살리려 애쓰지만 엘프는 죽고 만다. 방법이 없다. 부두에 정박해 있던 감옥선을 탈취하여 암살자의 뒤를 쫓는다.



참고로
더 위쳐 1 게임 스토리에서 게롤트는 기억을 잃은 상태로 깨어난다.


챕터 2 드워프의 도시 버겐


게롤트, 자신의 레벨이 낮은 것을 후회하며 열심히 괴물을 잡아 스킬을 높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뒤좇아 간다. 이번에는 동맹을 맺은 스코이아텔 대장 엘프 “이오베스”와 드워프 “졸탄 치베이”도 함께 간다.
 
버겐은 에던 왕국의 북쪽에 있으며  현재 케드웬 왕국과 전쟁 중인 에던의 변방 국경도시이다.  드워프들이 건설한 천혜의 암벽도시이다. 도시 주위에는  전쟁의 망령들이 끝없는 전쟁을 이어가는 저주받은 안개가 펼쳐져 있다.
 
도시는  겉으로는 드워프들이 사는 펑화로운 도시로 보이나 정치적 긴장감이 가득 한 곳이다.

드래건 슬레이어라고 별명이 붙은 버겐의 성녀 "사스키아"가 엘프, 드워프의 자유를 위한 비인간 해방구를 만들려는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버겐의 주민들(엘프, 드위프, 인간)이 왕보다 더 사스키아를 추앙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주민들의 추앙은  결국 사스키아를 죽음의 위협에 빠뜨린다.

사스키아

 
또한 마법사단의 본거지인 "아레투자"의 참극 이후 입지가 약해진 마법사단이 힘을 모으기 위한 근거지로 삼기 위해 르다니아의 궁정 마법사 필리파가 꾸미는 모종의 계획이 실행 중인 지역이며,
 
에던의 국왕이 살해당한 후 후계자인 왕자가가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 캐드웬과의 전쟁 중인 곳이다.
 
캐드웬 왕국의 헨젤트 왕의 입장에서 북진하는 닐프가드에 맞서 스스로 대륙 북부의 맹주가 되기 위한 야심을 드러낸 곳이기도 하다.
 
여러 정치적 이유로 서로 속이고 속고, 죽이고 죽임을 당하는 곳. 서로의 목적을 위해 국경도시 버겐은 전쟁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트리스를 구하기 위해 왕의 암살자 레토를 쫓아온 게롤트도 이 혼란 속에 휩싸이게 된다. 그 사이  사스키아가 독살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다행히 죽음은 면했지만 의식이 없다.

의리의 사나이 게롤트가  그녀를 살리기 위해 먼지 날리는 채석장의 하피의 둥지를 헤매고 어둠과 괴물이 득실거리는 드워프의 광산을 뒤진다. 또한 저주받은 망령의 안개를 헤치며 밤낮으로 퀘스트를 수행한다. 

망령의 전쟁

마법사단을 부활하려는 소서리스 필리파가 한 편이 되어 도움을 준다. 물론 그녀에게는 다른 속셈이 있다.
 
게롤트는 저주받은 망령의 안갯속을 헤치며 퀘스트를 진행하먼서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조금씩 찾아간다. 플롯삼의 엘프 세드릭이 했던 말이 기억난다. 이 저주받은 망령들의 끝없는 전쟁을 내가 끝내야 하는 운명임을 직감한 게롤트, 필리파의 도움으로 망령들의 전쟁에 뛰어든다.

결국 전쟁의 원흉인  "드라구"를 처치하고 망령들의 전쟁을 끝낸다.

저주 받은  안개가 걷히고 게롤트는 기억을 일부 찾는다. 사스키아도  회복된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캐드웬의 헨젤트 왕이 쳐들어 온다.


버겐의 성녀 사스키아,

인간이든 비인간이든 차별받는 모든 이들이 차별 없이 평등하게 사는 왕국을 건설하자. 이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나를 따르라.

멋진 연설을 내뱉은 사스키아
그녀는 인간으로 현신한 드래건이었다.
실제로는 게롤트만 몰랐다.

마법사 필리파가 여기에서 음모를 꾸미는 이유도 사스키아를 이용하겠다는 것이고 스코이아텔 이오베스가 여기까지 온 이유도 드래곤 사스키아를 도와 비인간 해방구를 만드는 것이었다.
 
사스키아가 지휘하는 용감한 드워프들과 성을 지키기 위한 전투 돌입하는 게롤트, 동맹을 맺은 스코이아텔 레지스탕스가 때 마침 원군을 와 캐드웬군을 몰아내고 도시를 지킨다. 

케드웬과 공성전

 
이제 명분은 분명하다.
베겐의 성녀, 사스키아가 버겐을 지켜낸 것이다.
마법사 필리파는 드래건 사스키아를 조종하기 위해 이미 마법을 걸어두었다. 이를 알게 된 엘프 이오베스는 분노한다.
 

의문

드래건은 마법생물 아닌가?
마법이 만렙정도는 되는 것이 드래건 아닌가?

 
전쟁으로 인한 혼란스러운 대륙에서 잠시 왕국들의 정상회담이 열린다. 트리스와 암살자 레토 또한 그리로 향한다. 사스키아와 필리파도 참석한다.

초대받지 못한 게롤트는?


챕터 3 록 무인


정상회담이 열리는 곳은 고대 엘프들의 유적지 록 무인이다. 현재는 캐드원 동쪽 끝 변방에 속한 지역이다.

록 무인 광경

 
사스키아는 버겐의 독립을 위해
필리파는 마법사단의 부활을 위해
닐프가드는 북부 왕국들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
르다니아와, 캐드웬, 에던의 왕은 왕이 암살당해 혼란스러운 테메라아를 차지하기 위해
게롤트는 트리스를 구하기 위해
엘프 대장 이오베스는 필리파의 마법에 걸린 사스키아를 구하기 위해
 
각의 정치적 이유로 모인 록 무인은 각국의 병사들이 서로 진을 치고 있다.
일촉즉발!

초대받지 못한 게롤트는 이오베스와 함께  어두운 동굴을 통과하여 잠입한다.
 
고대 엘프의 유적답게
아름다운 록 무인, 
가고일이 곳곳에 숨어 사람들을 괴롭힌다. 산전수전 다 격은 게롤트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각 왕국의 정예병사들이 더 어렵다. 괜히 시비 걸면 웬만하면 사망이다.
 
변수가 발생했다. 
르다니아의 왕이 한때 르다니아의 궁정 마법사였던 필리파를 감옥에 가두어 버린다. 그 옛날 왕자로 있을 당시  오만한 마법사 필리파에게서 당한 모욕을 잊지 않았던 것이다. 필리파는 감옥에서 두 눈을 잃는다.

눈을 잃은 필리파

드래건의 현신인 사스키아의 위협을 이용하여 마법사단의 부활을 꿈꾸던 필리파!
 
여기서
개롤트는 트리스를 구하러 갈 건지,
감옥에 갇혀있는 필리파를 구하고 마법에 걸린 사스키아를 해방시켜 줄 건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진다. 뭐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필리파도 구하고 트리스도 구하는 것은 신도, 유저도, 제작자도 허락하지  않는다.



록무인의 원형 경기장
웬 원형 경기장?
여하튼 정산회담이 열린다.
서로가 서로를 믿지 않는 정상회담은 예정된 파국이다.
 
필리파를 대신하여 드래건을 소환하는 소서리스 "쉴라( 플롯삼에서 게롤트를 도와 준 적이 있다)" 정상회담에 참석한 왕들과 군인들을 드래곤 브레스로 쓸어 버린다.

정상회담은 끝났다.
 
드래건의 화염 브레스에 모두 죽이기 전에 드래건을 잡아야 한다. 위쳐 2의 마지막 보스가 아름다운 여인 사스키아라니...
죽을 힘을 다해 드래건과 일전을 치르는 게롤트

그 사이 록 무인은 살육의 현장이 되고 만다. 마법사를 못 믿겠다는 왕들로 인하여 마법사들이 죽임을 당하고 서로를 믿지 못하던 왕국들이 전투를 치른다. 하늘에서는 드래건이 불을 뿜는다.
 

웬만하면 드래건을 잡는 일은 불가능하다.

어려움으로 시작하여
보통 난이도로도 드래곤을 잡는 것은 불가능 했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쉬움 난이도로 드래곤을 잡는다.

 
천신난고 끝에 드래건의 둥에 올라탄 게롤트, 마지막 일격으로  물리친다.

드래건과 결투

숲 속으로 낙하한 게롤트와 드래건
 
다행히 죽지 않고 인간으로 현신한 드래건 사스키아 앞에 선 게롤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법생물"
"드래건은 죽이지 않는다!"

드래건과 교감


버겐의 성녀
버겐을 비인간의 해방구로 만들려는 그 꿈을 실현하시라!

이 장면은
트리스를 구할 건지 필리파를 구할 건지에 따라 다른 결말을 보여준다.
필리파를 구해야만( 필리파를 구해서 마법을 풀어낼 단검을 받아야만) 사스키아와 대화하는 장면을 볼 수 있고
트리스를 구하는 선택을 하면 나오지 않는다.

마지막 장


다시 록무인으로 돌아온 게롤트
이제야 트리스를 찾는다.
트리스는 왕들의 암살자 레토가 안전하게 데리고 있다. 트리스를 보내고 마주 선 두 남자
 
"더 이상 도망 다니지 못할 것이다."
"맞아"
"기억나나?"
"그래"
"보드카 한잔 해!"
"좋아!"
 
독사파의 위쳐,  굴렛의 레토
늑대파의 위쳐, 리비아의 게롤트

마지막 레토와 결투

두 사람의 칼싸움으로
위쳐 2 "왕들의 암살자"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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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위쳐1 게임 스토리 
🔽 더 위쳐3 게임 스토리 
🔽게임 더 위쳐 공략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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