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충청남도 지방소멸 위험지역과 소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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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자료들

2024년 6월 충청남도 지방소멸 위험지역과 소멸지도

by molbania3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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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지방 소멸지역과
소멸지도

 
충청북도 지방소멸 고위험지역과 소멸 위험지역으로 진입한 시군을 알아봅니다. 충북 각 시군의 인구소멸 지수와  노인인구 비율, 가임여성 인구비율도 알아본다. 자료는 2024년 6월 기준 통계청 자료를 사용하였다.

참고로 지방소멸위험지수는 해당 지역의 20~39세 여성 인구수를 6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눠 산출하는데,
 
0.5~1.0 미만이면 소멸 주의 단계,
0.2~0.5 미만이면 ‘소멸 위험 진입 단계’
0.2보다 낮으면 ‘소멸 고위험 지역’로 분류한다.

구분 해당 수치
매우 낮음
또는 안정
1.5 이상
보통 1.0~1.5
주의 0.5~1.0
위험 진입
소멸위험
0.2~0.5
고위험 0.2 미만

 
고령사회 구분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충청남도 현황

 

현재 충남지역은 수도권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점에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노인인구비율은 21%가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소멸지수도  2024년 6월 기준 0.459로 소멸위험 단계로 진입한 상태입니다. 인구수는 증가했지만 노인인구가 더 많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충청남도 인구수 비율
전체 인구 2,134,817  
남성인구 1,094,922 51.3%
여성인구 1,039,895
48.7%
20-39세 여성 213,307 10.0%
65세 이상 465,026 21.8%
초고령사회
소멸 지수 0.459 소멸위험

 

지역별 소멸지수를 보면,
소멸 주의지역으로 천안시, 아산시, 계룡시가 속하고 소멸 위험지역으로 12개 시군이 있다.  
 
소멸 위험지역은 공주시, 보령시, 서산시, 논산시, 당진시 그리고 충남도청이 자리 잡은 홍성군이 여기에 속한다. 충남에서도 도시지역도 소멸 위험지역에 속한다.  

 

그중 소멸 고위험지역은 금산군, 부여, 서천, 청양, 예산, 태안군이 속한다. 그중 소멸위험도가 가장 심한 시군은 서천군으로 지방소멸지수는 0.126이다. 그 뒤에는 부여군으로 소멸지수는 0.138 정도이다.

소멸위험
정도
시,군
소멸지수
1.0~2.0
보통
-
소멸지수
0.5~1.0
주의 지역
천안,아산
계룡
소멸지수
0.2~0.5
위험지역
공주, 보령
서산, 논산
당진시
홍성군
소멸지수
0.2 이하
고 위험지역
금산, 부여
서천, 청양
예산, 태안

 
 
충청남도 지방소멸 위험지역 지도
2024년 6월 기준

충청남도 지방소멸지도
충청남도 지방소멸지도

 


1. 소멸  주의지역

천안시

충청남도에서 인구가 증가하는 곳은 천안시, 아산시 두 곳이다. 천안시의 2024년 6월 인구는 약 658,000명 정도이고 ,  그중 서북구의 인구가 약 40만 명이고 동남구의 인구수는 약 26만 명 정도이다.

 

천안시의 노인인구비율은 13.5%이며 지방소멸지수는 0.965로 젊은 도시중 하나이다.

 천안시 인구수 비율
전체 인구 658,320  
남성인구 337,554 51.3%
여성인구 320,766 48.7%
20-39세 여성 86,056 13.1%
65세 이상 89,144 13.5%
소멸 지수 0.9654 주의

 


아산시

아산시의 2024년 6월 인구수는 35만여 명, 

남성인구비율이 52% 여성인구보다 상당히 많은 편이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은 14.6%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아산시의 지방소멸지수는 0.80 정도이다.

 아산시 인구수 비율
전체 인구 351,686  
남성인구 183,425 52.2%
여성인구 168,261 47.8%
20-39세 여성 41,108 11.7%
65세 이상 51,279 14.6%
소멸 지수 0.8017 주의

 


계룡시

계룡시의 2024년 6월 인구수는 46,000명 정도이고 여성인구가 조금 더 많다.  노인인구비율은 천안시에 이어 충남에서 두 번째로 적은 도시이다. 아마 젊은 군인들이 많은 탓으로 보인다. 

 

노인인구 비율은 14.5%, 지방소멸지수는 0.698 정도이다.

 계룡시 인구수 비율
전체 인구 46,687  
남성인구 23,275 49.9%
여성인구 23,412 50.1%
20-39세 여성 4,728 10.1%
65세 이상 6,771 14.5%
소멸 지수 0.6983 주의

 


 

2. 소멸 위험지역

충남의 소멸 위험지역은  공주시, 보령시, 서산시, 논산시, 당진시,  홍성군이 여기에 속한다.


공주시 지방소멸지수

공주시의 현재인구는 10만 명 수준이고 가임 여성인구는 약 9%, 노인인구 비율은 30%이다. 지방 소멸지수는 0.28로 매우 낮은 편이다.

 

1~2년 내에 공주시도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들어갈 것이다.

 공주시 인구수 비율
전체 인구 102,045  
남성인구 50,870 49.9%
여성인구 51,175 50.1%
20-39세 여성 8,950 8.8%
65세 이상 31,092 30.5%
소멸 지수 0.2879 위험

 


보령시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이 있는 보령시의 인구는 2024년 현재 10만 명이 안 된다. 가임여성인구는 7% 수준으로 낮고 노인인구 비율은 30.7%로 매우 높다. 

 

현재 지방 소멸지수는 0.230으로 공주시와 마찬가지로 1~2년 내에 소멸 고위험 지역이 될 것이다.

 보령시 인구수 비율
전체 인구 94,655  
남성인구 47,952 50.7%
여성인구 46,703 49.3%
20-39세 여성 6,688 7.1%
65세 이상 29,022 30.7%
소멸 지수 0.2304 위험

 


서산시

서산시의 지방소멸지수는 0.405로 양호한 편이지만 이는 상대적인 것일 뿐 서산시도 지방소멸 위험지역이다. 서산시는 아산시와 마찬가지로 산업단지가 많은 까닭에 남성인구의 비율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하지만 가임여성비율은 8.7%로 낮으며 노인 인구 비율도 21.5% 정도로 이것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중간 세대의 인구가 많은 탓으로 보인다.

 서산시 인구수 비율
전체 인구 175,657  
남성인구 92,071 52.4%
여성인구 83,586 47.6%
20-39세 여성 15,298 8.7%
65세 이상 37,732 21.5%
소멸 지수 0.4054 위험

 


논산시

육군 신병훈련소가 있는 논산시의 현재 인구눈 11만 명 정도이다. 20-39세 가임여성 인구비는 7.6%로 매우 낮은 편이다. 반면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31.1%로 매우 높다.

 

이로 인해 논산시의 지방소멸지수는 0.243으로 조만간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논산시 인구수 비율
전체 인구 109,413  
남성인구 54,752 50.0%
여성인구 54,661 50.0%
20-39세 여성 8,282 7.6%
65세 이상 34,051 31.1%
소멸 지수 0.2432 위험

 


당진시

당진시는 충남에서 천언, 아산, 서산과 더불어 수도권과 붙어 있는 지역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 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그 인구증가가 멈춘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의 2024년 6월 현재인구는 약 17만 명 정도이고  노인인구 비율은 21% 정도로 초고령사회이지만 상대적으로 낮다. 당진시의 지방소멸지수는 0.402 정도이다.

당진시 인구수 비율
전체 인구 170,375  
남성인구 91,249 53.6%
여성인구 79,126 46.4%
20-39세 여성 14,484 8.5%
65세 이상 36,003 21.1%
소멸 지수 0.4023 위험

 


홍성군 지방소멸지수

예산군과의 경계에 충남도청 산도시가 있어 얼마 전까지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던 지역이다. 현재 인구는 약 98,000명 정도이다. 지방소멸지수는 0.314로 지방소멸 위험지역이다.

 홍성군 인구수 비율
전체 인구 98,437  
남성인구 49,107 49.9%
여성인구 49,330 50.1%
20-39세 여성 8,365 8.5%
65세 이상 26,560 27.0%
소멸 지수 0.3149 위험

 


3. 지방소멸 고 위험지역

충청남도에서 지방소멸 고위험지역은  6개 시군으로  금산군, 부여, 서천, 청양, 예산, 태안군이 속한다. 그중 소멸위험도가 가장 낮은 지역은 서천군, 부여군 순이다. 

 

 

금산군 지방소멸지수

금산군의 현재 인구는 49,000여 명이다. 가임여성인구는 5.7%로 군 전체에서  3천 명이 안된다. 반면 노인인구 비율은 35.5%로 매우 높다. 

 

지방소멸지수는 0.161로 매우 낮다.

 금산군 인구수 비율
전체 인구 49,973  
남성인구 25,319 50.7%
여성인구 24,654 49.3%
20-39세 여성 2,873 5.7%
65세 이상 17,761 35.5%
소멸 지수 0.1618 고위험

 


부여군 지방소멸지수

부여군의  노인인구 비율은 벌써 40%를 넘었다. 부여 읍내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 중 거의 반이 노인이다. 가임여성인구 비율은 5.6%로 매우 낮다.

 

부여군의 지방소멸지수는 0.138로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낮다.

 부여군 인구수 비율
전체 인구 60,156  
남성인구 29,992 49.9%
여성인구 30,164 50.1%
20-39세 여성 3,352 5.6%
65세 이상 24,256 40.3%
소멸 지수 0.1382 고위험

 


서천군

충남의 가장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전북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천군의 현재 인구수는 48,000여 명, 가임여성인구비율은 5.2% 노인인구비율은 41.4%로 충남에서 가장 높다.

 

지방소멸지수는 0.126으로 충남에서 가장 낮으면 전국에서도 낮은 편에 속한다.

 

대책이 없다.

 서천군 인구수 비율
전체 인구 48,706  
남성인구 24,122 49.5%
여성인구 24,584 50.5%
20-39세 여성 2,551 5.2%
65세 이상 20,159 41.4%
소멸 지수 0.1265 고위험

 


청양군

청양군의 지방소멸지수는  0.146으로 충남에서 지방소멸지수가 세 번째로 낮은 지역이다. 청양군의 현재 인구수는 29,000여 명이다. 노인인구비율은 40%에 이른다.

 청양군 인구수 비율
전체 인구 29,866  
남성인구 15,319 51.3%
여성인구 14,547 48.7%
20-39세 여성 1,743 5.8%
65세 이상 11,905 39.9%
소멸 지수 0.1464 고위험

 


예산군

예산군도 충남도청 신도시의 효과를 본 지역이다. 아쉬운 것은 다른 시도에서의 인구가 유입된 것이 아니라 근처의 시군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예산군의 현재 인구는 약 8만 명이고 지방소멸지수는 0.198로 지방소멸 고위험지역이다.

 예산군 인구수 비율
전체 인구 78,324  
남성인구 39,286 50.2%
여성인구 39,038 49.8%
20-39세 여성 5,399 6.9%
65세 이상 27,152 34.7%
소멸 지수 0.1988 고위험

 

 


태안군

서해바다를 접한 태안군의 현재 인구수는 6만 명정도이고 가임여성 인구는 5.7%, 노인인구 비율은 36.6%로 초고령사회이다. 지방소멸지수는 0.154이다.

 

태안군도 대책이 없다.

 태안군 인구수 비율
전체 인구 60,517  
남성인구 30,629 50.6%
여성인구 29,888 49.4%
20-39세 여성 3,430 5.7%
65세 이상 22,139 36.6%
소멸 지수 0.1549 고위험

 


 

전통적으로 농업중심 시군의 지방소멸이 바르게 일어나고 있다. 문제는 소도시인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지역에서도 지방소멸이 빨라지고 있다.

 

천안시, 아산, 계룡시, 당진시 지역 이외의 지역은 모두 지방소멸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사업구상이나 부동산 투자, 자영업은 이들 지역에서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참고, 
충청북도 지방소멸 위험지역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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