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상심리사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임상심리사는 인간의 심리적 건강 및 효과적인 적응을 다루어 궁극적으로는 심신의 건강 증진을 돕고, 심리적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심리평가와 심리검사, 개인 및 집단 심리상담, 심리재활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시, 심리학적 교육, 심리학적 지식을 응용해 자문을 한다. 임상심리사는 주로 심리상담에서 인지, 정서, 행동적인 심리상담을 하지만 정신과 의사들이 행하는 약물치료는 하지 않는다.
임상심리사는 다양한 심리검사와 임상적 지식을 통해 면담이나 각종 촬영 도구가 밝혀낼 수 없는 개인의 미묘한 문제를 진단한다. 문제가 발견되면 장애의 원인을 설명하는 심리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치료방법을 사용한다.
개인치료, 집단치료, 가족치료 등의 방법을 수행하며 행동치료, 현실치료, 인지행동치료, 게슈탈트치료 등의 다양한 심리학적 방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한다. 임상심리사는 정신건강 관계자나 기타 산업체 및 정부기관 관계자 등에게 스트레스 관리, 범죄자를 다루는 전문적 방법 등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기도 한다.
임상심리사는 국민의 심리적 건강과 적응을 위해 기초적인 심리평가, 심리검사, 심리치료 상담, 심리재활, 및 심리교육 등의 업무를 주로 수행하며, 2급 임상심리사는 임상심리사 1급의 업무를 보조하는 직무
2. 전 망
최근 사회의 경쟁적 분위기, 급속한 기술발전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실직, 빈부의 격차, 개인주의의 심화, 스마트폰 중독 등의 문제가 커지면서 개인의 심리 및 정서, 대인관계 문제에 대한 상담과 치료의 필요성이 더 증가하고 있다. 학교 폭력, 우울증, 직장 내 따돌림 등 스트레스 및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어 이를 다룰 만한 전문가가 필요하다.
임상심리사는 심리상담소를 개업하여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심리상담소가 증가하고 있다. 상담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도 임상심리사의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 심리상담을 부끄럽게 생각하여 비밀리에 받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고, 대가족 중심의 문화에서 핵가족·1인 가구화 되면서 심리적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외부기관의 의뢰가 많아졌다.
언어, 미술, 음악 등의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심리적 문제를 진단하고 치유하는 센터들도 많이 생겨났으며, 장애인 복지 지원 확대로 바우처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수요자가 증가하였다.
역시 현대화될수록 정신병 등의 문제가 많아지고 심리학적 치료가 특히 많이 필요해지는 시대가 오는 가 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임상치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대형병원 및 공공기관 등 취업 범위가 넓어지고 있고 임상심리사의 요구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적인 자료에서는 향후 10년간 임상심리사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 관련 직업
정신과 병원, 심리상담기관, 사회복귀시설 및 재활센터에서 주로 근무한다.
개인이 혹은 여러 명이 모여 심리상담센터를 개업하거나 운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기관, 학교, 병원의 재활의학과나 신경과, 심리건강 관련 연구소 등 다양한 사회기관에 진출할 수 있다.
그 외에 관련된 직업으로는
놀이치료사 : 아동들이 갖고 있는 심리적 부적응이나 발달상의 문제를 놀이라는 매체를 통해 원인을 평가하고 진단 및 치료한다.
미술치료사 : 사회적,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안고 있는 내담자들에게 미술(조형) 활동을 통해서 갈등 문제를 분석, 진단하고 치료한다.
언어치료사 : 언어장애 환자와 상담을 통하여 장애의 원인·등급을 평가·진단하고 치료한다.
웃음치료사 : 웃음으로 사람의 마음을 건강하고 즐겁게 하며 그 영향으로 몸이 건강해지도록 돕는 일을 한다.
음악치료사 : 음악치료방법을 통해 개인의 정신적, 신체적, 정서적 이상 상태를 복원, 유지, 향상한다.
청능사(청능 치료사) : 청능(청각능력) 평가, 보청기·인공와우 적합, 청능재활을 주 업무로 하는 청각전문가를 말한다.
향기 치료사(아로마테라피스트) : 고객에게 아로마 오일 제품의 효능 및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알맞은 제품을 추천 및 판매한다.
4. 자격 취득 정보
심리 관련 자격증은, 국가자격증으로는 국가 전문자격으로 청소년 심리상담사, 정신보건 임상심리사가 있고 국기기술자격으로 임상심리사가 있습니다.
민간자격증으로는 상담심리사, 발달 심리사, 임상심리 전문가, 범죄심리사 전문가 등이 있다.
임상심리사 2급(학사급)
임상심리와 관련하여 1년 이상 실습 수련을 받은 자로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임상심리와 관련하여 2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로서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임상심리사 1급(석사급)
임상심리와 관련하여 2년 이상 실습 수련을 받은 자 또는 4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로서 심리학 분야에서 석사학위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자 및 취득예정자.
임상심리사 2급 자격을 취득한 후 임상심리와 관련하여 5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2급(학사급)
심리학에 대한 학사학위 이상을 소지한 사람으로서 수련기관에서 1년 이상 수련을 마친 사람
임상심리사 2급 자격을 소지한 사람으로서 수련기관에서 1년 이상 수련을 마친 사람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1급(석사급)
심리학에 대한 석사학위 이상을 소지한 사람으로서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에서 3년 이상 수련을 마친 사람
2급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자격을 취득한 후 정신건강증진 시설, 보건소 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위탁받은 기관이나 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임상심리사 1급 자격을 소지한 사람으로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수련기관에서 3년 이상 수련을 마친 사람
임상심리전문가(민간자격)
석사 이상
임상심리사의 자격증 취득자의 수는 조금씩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1급의 경우에는 2020년에 자격증 취득자가 특별히 많습니다. 임상심리사 자격증 취득에 대하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임상심리사 2급 연도별 자격증 취득자
임상심리사 2급 연령별 자격증 취득자
임상심리사 1급은 매년 50여 명 안팎으로 취득자가 나오다가 2020년에 320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30대, 40대에서 많이 증가했습니다. 특별히 심리상담사의 수요가 많아져서 취득자가 늘어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5. 취업 정보
"임상심리사" 구인정보는 61건입니다.
"임상심리사 치료사"로 검색하면, 23건이 나옵니다.
"심리상담 전문가"로 검색하면 64건이 나옵니다. 그런데 초봉이 거의 최저임금 수준입니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임상심리사 자격증도 있는 전문가인데 최저임금부터 시작합니다. 1급 정도는 되어야 전문가로 대접해주는 것인가요? 이런 자격증을 가진 임상심리사가 제대로 된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인공고를 보면 그저 싸게 막 부려먹는다는 생각입니다.
6. 결 론
정신과 병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정신과 병원은 약을 주지만, 임상 심리자는 약물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사두의 직업 소개와 전망들을 볼 때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구인구직의 공고가 생각보다 적습니다. 폭발적인 인기가 있어야 하는데 별로 없습니다.
이는 심리학적 치료의 사업구조가 광범위하다 보니 (예를 들면 청소년 상담도 심리치료의 일종이고, 세월호 트리우마센터도 심리치료의 일종입니다) 임상심리사의 적은 구인으로만 전체 심리 관련 취업을 이야기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하여튼 미래에는 현재에도 심리치료는 필요한 직업입니다. 전문가 이기도 합니다. 이런 자료가 말해 주는 것이겠지요. "심리상담소를 개업하여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심리상담소가 증가하고 있다."
중장년층도 관련 전공자이면 임상심리사에 도전해도 될 듯합니다. 필요해지는 직업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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