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으로 가공한 실과 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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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스토리

물리적으로 가공한 실과 원단

by molbania3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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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가공 섬유의 종류

 

염색된 얀 / Spun Yarn


먼저 원단의 가격을 대충 알아야 합니다.
같은 중량이라면


메탈 원단
아세테이트 원단,

스판,

린넨 원단,

면원단,

레이온 원단,

나이론,

폴리원단

특징이 있는 원단들은 좀 다르지만
대략 이 순서입니다.

같은 레이온이라도 큐프라 원단은 많이 비씨고요,

나이론 더블 6 원단도 많이 비싸고요.

폴리라도 연사물 사틴원단 같은 경우
면보다도 비쌉니다.


화학섬유(합성섬유, 반합성 섬유)는 성질을 변화시켜서 쓰고요.

성질의 변화 없이 실에 물리적 변화를 주어서

다른 효과를 내게 하는 실과 원단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아봅니다.

 


합사

합사 실

 

 

두 가닥이나 3가닥을 꼬아서 쓰죠
강도를 높이거나
얇은 실을 굵은 실로 만들거나
면같은 경우 실이 굵어지면 이븐 하지 않아서
표시가 많이 납니다.

심지어 잡물이 들어 있기도 해요

당연하죠 천연섬유이니

이런 이유로 굵은 실이 필요할 때
얇고 고은 실을 두 가닥 꼬아서 사용해요.


에코백은 굵은 실 그대로 쓰지만
클린 한 셔츠, 클래식한 트렌치는
이런 이유로 합사를 많이 쓰죠.
싼 셔츠는 단사를 쓰고
비싼 셔츠는 가는 실을 꼬아서 합사를 쓰고
그래서 시장 셔츠는 표면이 거칠고 싸죠.
브랜드 셔츠는 비싸고 깨끗하죠.


"에잇 세컨즈"나 "유니클로" 같은 브랜드는
거의 단사를 사용하죠
원가가 싸야 하니까.


NYLON, POLYESTER에서도

굵은 실이 필요할 때는
실을 뽑을 때 굵은 실을 뽑으면 되지만
그 효용성 때문에

노말하고 대량으로 사용하는 기본실을
두 가닥 또는 세 가닥 꼬아서 판매하죠.

일부러 굵은실을 뽑을 필요가 없는 거죠.

비용이 더 많이 들 테니까요

 

백팩용 가방이나 여행 트렁크용 가방에 사용하는
굵은 실들 그리고 페브릭 신발을 만들 때도

가는 실을 몇 가닥 합해서 굵게 만들어요

당연히 강도도 좋아지요.
단사로 굵은 실을 쓰면
TOUCH 가 HARD 해져서 사용하기 부담스럽죠.

그래서 이런 류의 굵은 실은 합사를 사용합니다.

 

 

 

스판덱스(SPANDEX)사


스판덱스 실을 만들 때는 (방사, 방적)
아예 실속에 스판덱스 실을 넣어서 뽑아요
스판덱스 코어사라고 하죠

실이 나온 후 스판덱스사와 같이 꼬아,
합사하여 만드는 것도 있는데
이런 실을 커버링사라고 하지요
가격은 뭐 비숫해요

 

사방스판으로 만든
셔츠, 바지, 등산복 바지 이런 것을 만들지요

 


복합사

2톤 페브릭, melange Fabric


복합사는 실을 뽑을 때부터
성질이 다른 원료를 혼합하여 실을 뽑아요

바용 측면에서 싸게 만들거나
다른 LOOKING이나
좀 더 SOFT 한 핸드필을 내거나 할 때 사용하죠

 


T/C 복합사 원단은

비싼 면에다가 싼 폴리에스터를 섞어서 싸게 만든 것이지요

POLYESTER 65%/ COTTON 35%

폴리가 65%로 많이 싸지게 되죠

(50%:50%도 있고요)
작업복용이나 재킷의 안감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싸고, 튼튼하고

 


TR복합사 원단은
울 맛을 싸게 낸 것입니다.

POLY와 레이온을 섞어서
SOFT 하고 WOOL의 묵직함도 있고요

POLYESTER 50%/ RAYON 50%

여성 정징, 스커트를 만들고요

교복을 만들기도 해요

교복은 원래 울로 만들어야 하는데

몇몇 회사가 싸게 만들어서 거의 독점적으로 비싸게 팔죠.



NP복합사 원단은

NYLON /POLYESTER로 만든실이죠

 

NYLON 50%/ POLYESTER 50%

NYLON 25% / POLYESTER 75%

 

원단에 2톤의 맛을 내게 하는 거죠

같은 BLACK으로 염색을 해도
NYLON과 POLYESTER는
반드시 색의 차이가 납니다.

NYLON만 염색하고
POLY는 염색을 하지 않고 2톤을 만들기도 합니다.

 

 


Synthetic  스펀(SPUN)사

Spun Yarn in Punjab

 

NYLON이나 POLYESTER의
SYNTHETIC(인조섬유)의 매끈한 느낌을

거친 면 느낌으로 만들려는 시도로 나온 실입니다.

 

보통 천연섬유는 방적(SPUN)하여 실을 뽑고

합성섬유(SYNTHETIC)는 방사를 하여 실을 뽑죠

 

천염섬유를 방적을 하면
실에 AIR가 들어가게 되어 BULKY 한 맛이 나고 SOFT 하죠

함성섬유를 방사하면 실은 그냥 매끄럽죠

 


합성섬유인

NYLON이나 POLYESTER를 원료를 변형해서
면처럼 방적을 해본 것입니다.

그래서 방적하여 만든 NYLON, POLYESTER 실은
합성섬유임에도 불구하고

면 번수의 굵기를 가지게 되죠

 

NYLN SPUN 실 - 나이론인 듯, 면이 아닌 듯

POLYESTER SPUN 실 - 폴리인 듯, 면인 듯

둘 다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변하지는 않았어요

SOFT 함이 모자랐죠

 

그래서 좀 더 HARD 한 의류에 적용하여 사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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