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기능사 자격증 필기시험 대비
조경시공, 돌 쌓기, 돌 놓기, 옹벽 쌓기
조경 용어 정리
호박돌(cobble stone , 玉石) - 바닥을 단단히 하는 데 쓰는 둥글고 큰 돌. 독립 기초에서 기둥 또는 처마를 받는 돌. 직경 20〜30cm 정도의 둥글넓적한 개울산의 천연석재, 기초 잡석지정, 바닥 콘크리트 지정 등으로 쓰임.
견치석(犬齒石)- 모양이 송곳니를 닮아서 견치석이다. 앞면은 300mm 정도의 네모이며, 뒤가 뾰쪽한 각뿔형이다. 면에서 뿔 끝까지의 길이를 뒤굄길이라 하며, 석축에 쓰인다. 15~20cm 각인 것은 사괴석이라 한다.
사괴석(四塊石, 사고석) - 벽이나 돌담 또는 화방(火防)을 쌓는 데 쓰는 육면체의 돌. 한 변의 길이는 대략 200~250mm이다. 고궁의 돌담에서 볼 수 있다. (고궁의 돌담은 내민 줄눈으로 마무리한다.)
마름돌(cut stone rubble) - 일정한 형태나 치수로 까낸 석재, 채석장에서 대강 크기로 갈라 떠낸 돌.
캔틸레버(cantilever) - 다리나 다른 구조물을 떠받치는 레버, 외팔보
근고 블록 - 하천과 해안의 구조물 기초 부분에서 발생하는 침식 세굴을 방지하기 위하여 옹벽 하단부나 보의 하류 측에 설치한 블록이다.
연직 - 지면에 대해 수직인 중력의 방향.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 - 동양 철학에서 만물을 구성하는 요소로 하늘, 땅, 사람을 뜻한다.
삼재(三才) 미 - 천지인 3가지 요소의 조화로운 아름다움
자연석 쌓기의 역할은?
흙의 붕괴를 방지하여 경사면을 보호
주변 경관과 시각적으로 조화
조경 시공에 있어서 자연석의 조건은?
뜰녹이 있을 것,
각을 가질 것.
산비탈에는 산돌,
연못의 호안이나 인공폭포에는 강돌이나 바닷돌,
주택정원은 다양하게 사용하나 취향을 살려서 사용
자연석 무너짐 쌓기란?
자연풍경에서 암석이 자연적으로 무너져 내려 안정되게 쌓여있는 것을 그대로 묘사
자연석 무너짐 쌓기 시공방법
- 기초석 : 땅속에 1/2 정도 깊이로 묻음
- 기초석 앉히기 : 약간 큰 돌로 20~30cm 정도의 깊이로 묻고 주변을 잘 다져 고정
- 중간석 쌓기 : 서로 맞닿은 면은 잘 물리는 돌을 사용
- 크고 작은 자연석을 어울리게 섞어 쌓는다.
- 하부에 큰 돌을 사용하고 상부로 갈수록 작은 돌
- 시각적 노출 부분을 보기 좋은 부분이 되게 한다.
- 맨 위의 상석은 비교적 작고, 윗면을 평평하게 하거나 자연스러운 높낮이가 있도록 처리
- 돌 틈 식재는 돌과 돌 사이의 빈 공간에 흙을 채워 철쭉이나 회양목 등의 관목류와 초화류를 식재
- 인력, 체인블록 등을 이용해서 쌓는다.
호박돌 쌓기 방법
자연스러운 멋을 내고자 할 때 사용하며, 안정성이 없으므로 찰쌓기 수법(시멘트로 돌을 고정)을 사용하는데 뒷길이가 긴 것을 쓰고 굄돌을 잘해야 한다.
하루 쌓는 높이는 1.2m 이하로 쌓는다.
깨지지 않고 표면이 깨끗, 크기가 비슷한 것을 선택
규칙적인 모양을 갖도록 쌓는 것이 보기 좋고 안전성이 있으며, 十자 줄눈 생기지 않도록 한다.
형태가 일률적이어서 단조로울 수 있다.
육법 쌓기(6개의 돌에 의해 둘러싸이는 생김새),
줄눈 어긋나게 쌓기 방법으로 쌓는다.
견치석 쌓기
얕은 경우에는 수평으로 쌓고, 높을 경우에는 경사지도록 쌓는 것이 좋다.
높이 1.5m까지는 충분한 뒤채움으로 하고 그 이상은 시멘트로 채운다.
물구멍은 2m마다 설치한다.
석축을 쌓아 올릴 때 많이 사용한다.
앞면, 뒷면, 윗길이, 전면 접촉부 사이에 치수의 제한이 있다.
뒷면은 앞면의 1/16 이상이 되게 한다.
전면 접촉부는 뒷길이의 1/10 이상으로 한다
무너짐 쌓기
크고 작은 돌을 자연 그대로의 상태가 되도록 기초 돌을 땅속에 1/2을 묻는다.
이음매를 보기 좋게 하기 위해 작은 식물을 심어야 하므로 콘크리트를 시용하지 않는다.
연못, 냇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쌓기이다.
평석 쌓기
넓고 두툼한 돌 쌓기로 이음새의 좌우, 상하가 틀리게 쌓는다
자연석 놓기 - 경관석 놓기
경관석은 시각의 초점이 되거나 중요하게 강조하고 싶은 장소에 보기 좋은 자연석을 한 개 또는 몇 개 배치하여 감상 효과를 높이는 데 쓰는 돌을 말한다.
경관석을 몇 개 어울려 짝지어 놓을 때는 중심이 되는 큰 주석과 보조역할을 하는 작은 부석을 잘 조화시켜 3, 5, 7 등의 홀수로 구성하며, 부등변 삼각형 모양을 이루도록 배치한다.
경관석을 놓은 후 주변에 적당한 관목류, 초화류 등을 식재하거나 자갈, 왕모래 등을 깔아 경관석이 돋보이게 한다.
경관석은 충분한 크기와 중량감이 있어야 한다.
삼재미(천지인 :天地人)의 원리를 적용해서 놓는다
디딤돌 놓기
정원의 잔디나 나대지 위에 놓아 보행의 편의와 지피식물의 보호, 시각적인 미를 위해 놓는 돌
한 면이 넓적하고 평평한 자연석, 화강석판, 천연 슬레이트 등의 판석, 통나무 또는 인조목 등이 사용된다.
디딤돌의 크기는 30m 정도가 적당하며, 디딤돌이 시작되는 곳과 끝나는 곳 또는 급하게 구 부러지는 곳, 길이 갈라지는 곳 등에 50m 정도의 큰 디딤돌을 놓는다.
돌의 머리는 경관의 중심을 향해 놓는다.
돌의 좁아지는 방향과 보행 방향이 일치하도록 하여 방향성을 주는 것이 좋으며,
지표보다 1.5~5.0cm 정도 높게 해 준다.
디딤돌은 크고 작은 것을 섞어 직선보다는 어긋나게 배치하며,
돌 사이의 간격은 보행 폭(성인 남자 60~70cm, 여자 45~60cm)을 고려
빠른 동선이 필요한 곳은 보폭과 비슷하게,
느린 동선이 필요한 곳은 35~40cm 정도로 배치
크기에 따라 하단 부분을 적당히 파고 잘 다진 후 윗부분이 수평이 되도록 놓아야 하고, 돌 가운데가 약간 두툼하여 물이 고이지 않으며, 불안정한 경우에는 굄돌 등을 놓거나 아랫부분에 모르타르나 콘크리트를 깔아 안정되게 한다
디딤돌의 규격(차이가 있네....)
디딤돌의 높이는 지면보다 3~6cm 높게 하며, 한 발로 디디는 것은 지름 25~30cm 되는 디딤돌을 사용하고, 군데군데 잠시 멈춰 설 수 있도록 지름 50~60cm 되는 큰 디딤돌을 놓는다. 디딤돌의 두께는 10~20cm, 디딤돌과 디딤돌 중심 간의 거리는 40cm이다.
징검돌 놓기
연못이나 하천 등을 건너가기 위해서 사용하는 자연석 놓기 방법
물 위로 10~15cm 노출되게 시공한다.
모르타르나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아랫부분을 바닥면과 견고하게 부착한다.
징검돌 간의 간격은 15~20cm로 하며, 돌의 지름은 약 40cm인 것을 사용한다.
돌의 중심 사이의 거리는 약 55~60cm이다.
강돌을 사용하여 물 위로 노출되게 한다.
마름돌 쌓기
마름돌은 일정한 모양으로 다듬어 놓은 돌로 형태가 정형적인 곳에 사용하며, 시공비가 많이 든다.
콘크리트나 모르타르의 사용 유무에 따른 구분
마름돌 찰쌓기(wet masonry)
- 줄눈에 모르타르를 사용하고, 뒤채움에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방식
- 견고하나 배수가 불량해지면 토압이 증대되어 붕괴 우려가 있다.
- 뒷면의 배수를 위해 2~3m마다 지름 3~6cm의 배수관 설치
- 전면 기울기 1 : 0.2 이상이 표준이며, 하루에 1.0~1.2m 쌓는다.
마름돌 찰쌓기 시공방법
- 쌓기 전에 돌에 붙은 먼지와 오물 등을 털거나 씻고
- 돌에 물을 충분히 흡수시켜 모르타르의 부착력을 높인다.
- 줄눈은 통 줄눈이 되지 않도록 하며, 줄눈의 두께는 9~12mm 정도로 하고
- 모르타르의 배합비는 1 : 2 ~ 1 : 3 정도로 하며, 중요한 곳(지장 줄눈용)은 1 : 1로 한다.
- 하루에 1.2m 이상 쌓지 않는다.
-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큰 돌을 아래에 놓으며 뒤채움을 잘한다
마름돌 메쌓기(Dry masonry)
- 모르타르나 콘크리트를 사용하지 않고 돌과 흙을 뒤섞어 쌓은 뒤에 흙으로 뒤채음 하여 쌓는 방식
- 배수가 잘 되어 붕괴 우려가 없으나 견고하지 못해 높이에 제한을 받는다.
- 전면 기울기는 1 : 0.3 이상이 표준이며, 높이 2m 이하의 석축에 사용한다.
줄눈의 모양에 따른 구분
켜쌓기(바른 층 쌓기)
- 각 층을 직선으로 쌓는 방법으로 골쌓기보다 내구성이 약하므로 높은 곳에 쌓기는 곤란하다
- 돌의 크기가 균일하고 시각적으로 보기 좋으므로 조경공간에 주로 쓰이는 마름돌 쌓기 방법
골쌓기
- 줄눈을 파상 모양(물결모양)으로 골을 지워가며 쌓는 방법으로,
- 하천공사 등에 견치석을 쌓을 때 많이 이용
- 시간이 흐를수록 견고 해지며, 일부분이 무너져도 전체에 파급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옹벽의 역할은?
토사의 붕괴를 막기 위해 만드는 벽식 구조물
중력식 옹벽
상단이 좁고 하단이 넓은 형태
자중으로 토압에 저항하도록 설계
3m 내외의 낮은 옹벽에 사용하며 무근 콘크리트 사용
켄틸레버 옹벽("T"형 옹벽)
- 5m 내외의 높지 않은 경우에 사용
- 철근콘크리트 사용
** 캔틸레버 옹벽(cantilever wall) - 뒤에 정착을 하지 않은 널말뚝이나 부벽이 없는 철근콘크리트 슬래브형 옹벽으로 연직 부분의 벽체와 기초판을 철근콘크리트조로 하여 작용하는 토압력에 대하여 캔틸레버(보)의 작용을 하는 옹벽임.
부축벽(식) 옹벽
- 6m 이상의 높은 흙막이 벽에 사용
- 안정성을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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