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기능사 필기대비 - 28. 시공 - 뿌리돌림과 이식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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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기능사 필기대비 - 28. 시공 - 뿌리돌림과 이식작업

by molbania3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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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기능사 자격증 필기시험 대비
조경시공
수목 뿌리돌림, 뿌리분 만들기, 이식


용어 정리

해토 - 얼었던 땅이 풀리는 것
굴취 - 수목을 캐내는 작업
산죽, 조릿대 - 높이 1m 안팎으로 자라는 대나무이다.
전정 - 가지를 절라서 정리하는 것
세근 - 잔뿌리
신초(新稍) - 햇가지, 그 해에 새로 돋아난 나뭇가지(new shoot).
역근 - 나무를 지탱하는 곧은뿌리
근원직경 - 줄기의 맨 아랫단의 직경
토립자(土粒子) - 흙을 구성하고 있는 광물 입자
- 큰 돌덩어리 같은 물건을 옮길 때 먼저 물건을 밧줄로 얽어맨 다음 밧줄과 물건 틈으로 굵고 긴 막대기를 꽂아 넣고, 두 사람이 양 끝을 어깨 위에 걸치고 나르는 것이 바로 ‘목도’다. 막대기가 두 개일 때는 네 사람이 필요,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을 ‘목도꾼’이라고 한다.
체인블록(chain block) - 체인을 작동하여 짐을 권상하는 장치를 말한다
호이스트(hoist) - 원동기, 감속장치, 드럼 등을 작게 일체로 통합한 권상장치(횡행장치도 가능)이다.
권상장치 - 물건을 들어 올리는 장치
권과방지장치 - 하중을 매달아 올릴 때 와이어로프를 드럼에 감아서 기능을 수행하지만, 와이어로프를 드럼에 지나치게 감으면 하중이 크레인에 충돌해서 낙하 재해를 발생하므로, 일정 이상의 짐을 권상하면 그 이상 권상되지 않도록 자동적으로 정지하는 장치

윤척(尺,calipers) - `지름자', 임목의 지름을 측정하는 기구(캘리퍼스)


나무가 활착이 어려워 이식하기에 부적합한 시기는?
하절기(7, 8월),
동절기(12, 1, 2월)는 피하는 것이 좋다.


수목별 이식 시기는?
낙엽수
수분 증산량이 가장 적은 휴면으로 접어드는 가을철이나 이른 봄이 가장 좋다.

대나무류
죽순이 나오기 전(3~4월),

산죽이나 조릿대
가을, 생리상 이식 시기는 뿌리 활동이 시작되기 직전

낙엽활엽수
가을 이식 : 잎 떨어진 휴면기간(10월 중~11월 중순)
봄 이식 : 해토 직후부터 4월 상순, 통상적으로 이른 봄 눈이 트기 전에 실시

내한성이 약하고 늦게 눈이 움직이는 수종
4월 중순이 안정적이다.
(배롱나무, 백목련, 석류나무, 능소화 등)

봄에 일찍 눈이 움직이는 수종
전 해 11월~12월이나 3월 중순이 좋다.
(단풍나무, 버드나무, 명자나무, 매화나무)

상록활엽수
이른 봄 새 잎이 나기 전(3월 하순 ~ 4월 중순),
신록이 굳어진 6~7월의 장마철
(기온이 오르고 공중 습도가 높을 때)
상록활엽수는 증산억제제( O.E.D 그린, 그린나,Greena)를 사용한다.

동백나무
남해안과 제주도는 5~6월,
중부 이북지방은 9~10월에 이식을 하면 활착률이 높아진다.


침엽수
해토 직후(2월 하순 ~ 4월 상순)
가을 이식(9월 하순 ~ 10월 하순)

소나무류, 전나무
해토 직후(3~4월)

추운 지방이 원산지인 수종
이른 봄 - 종비나무, 구상나무

주요 초화류 이식 시기
모란 - 8월 상순 ~ 9월 중순, 9월 중순 ~ 10월 중순
대나무 - 3월 ~ 4월, 가을
종려, 파초 - 3월 ~ 4월, 가을


이식에 따른 수종의 종류

이식구분 수종
이식
쉬운 수종
편백, 측백, 낙우송, 메타세쿼이아,
향나무, 사철나무, 쥐동나무,
철쭉류, 벽오동, 은행,
버즘나무(플라타너스),
수양버들, 무궁화, 명자나무
이식
어려운 수종
소나무, 섬잣나무, 전나무,
목련, 오동나무, 녹나무, 왜금송,
태산목, 탱자나무, 생강나무, 서향,
칠엽수, 진달래, 주목, 가시나무,
굴거리나무, 느티나무, 백합나무,
감나무, 자작나무


이식 시 고려사항은?
뿌리분의 크기는 수목의 근원직경 크기에 따라 비례
가능하면 많은 흙을 뿌리에 붙인 채 파 올린다.
지상부의 지엽을 전정해준다.
뿌리분의 손상이 없도록 한다

엽면에 증산 방지제나 뿌리에 발근 촉진제를 병행
뿌리의 자른 부위는 방부 처리하여 부패를 방지한다.
꺾이고 훼손된 부분을 예리한 칼로 자른다

뿌리의 역할
잔뿌리와 뿌리털 - 수분과 양분 흡수,
굵은 뿌리 - 수목 지지의 역할


소나무 이식 후 줄기에 새끼 감고 진흙을 바르는 목적
소나무 좀의 피해 예방
건조로 말라죽는 것 막기 위해


뿌리돌림 목적
- 이식을 위한 예비조치로 미리 뿌리를 잘라 내거나 환상박피를 함으로써 나무의 뿌리분 안에 세근이 많이 발달하도록 유인하여 이식력을 높이고자 한다.

- 생리적으로 이식을 싫어하는 수목이나 세근이 잘 발달하지 않아 극히 활착 하기 어려운 야생상태의 수목 및 노거수(老巨樹), 쇠약해진 수목의 이식에는 반드시 뿌리돌림이 필요하며 전정이 병행되어야 한다.

- 새로운 잔뿌리 발생 촉진


뿌리돌림 시기
이식 시기로부터 6개월 ~ 3년 전(1년 전)에 실시
뿌리의 생장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 이른 봄이 가장 좋으나 혹서기와 혹한기만 피하면 가능
최적기는 뿌리의 생장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 이른 봄(해토 직후 ~ 4월 상순)

낙엽활엽수 - 이른 봄 잎이 핀 뒤보다 수액 이동 전, 장마 후 신초(햇가지)가 굳을 무렵이 적당
침엽수, 상록활엽수 - 봄의 수액 이동 시작 무렵, 눈이 움직이는 시기보다 약 2주 앞선 시기


뿌리돌림의 방법 및 요령
근원 직경의 4~6배(보통 4배),
천근성인 것은 넓게 뜨고
심근성인 것은 깊게 파내려 가며 절근

크기를 정한 후 흙을 파내며 나타나는 뿌리를 모두 절단하고 칼로 깨끗이 다듬는다.(썩음 방지)

수목을 지탱하기 위해 3~4방향으로 한 개씩, 곧은 뿌리(역근)는 자르지 않고 15cm 정도의 폭으로 환상 박피한다. 그다음 흙을 되묻는데, 이때 잘 부숙 된 퇴비를 섞어주면 효과적이다.

뿌리돌림을 하면 많은 뿌리가 절단되어 영양과 수분의 수급 균형이 깨지므로 가지와 잎을 적당히 솎아 지상부와 지하부의 균형을 맞춰준다.


뿌리 자르는 각도는
직각 또는 아래쪽으로 45˚가 적합하다.
가는 뿌리는 전정가위로


일반적인 굴취의 방법
나근 굴취법
- 유목(어린나무)이나 이식이 쉬운 수목을 뿌리분을 만들지 않고 맨 뿌리의 흙을 털어낸 다음 이식
- 가능한 뿌리의 절단 부위를 적게 하는 것이 좋으며,
- 캐낸 직후 젖은 거적, 짚, 수태, 비닐 등으로 감싸주어 뿌리의 건조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 이식이 잘 되는 낙엽수를 낙엽 기간 중에 이식할 때
- 이식이 용이한 작은 나무나 묘목을 캐낼 때 시용

뿌리 감기 굴취법
- 뿌리를 절단한 후 뿌리에 기존의 흙을 붙이고 짚과 새끼 등으로 뿌리 감기를 하여 뿌리분을 만드는 방법
- 교목류, 상록수, 이식력이 약한 나무, 희귀한 나무, 부적기 이식 때 등에 사용


특수 굴취의 방법
추굴법(추적 굴취법, 더듬어 파기)
- 흙을 파헤쳐 뿌리의 끝 부분을 추적해 가며 굴취
- 뿌리가 일정하게 발달되지 않아 부정형인 수목
- 등나무, 담쟁이덩굴, 밀감나무, 모란 등의 수목

동토법(凍土法, ice ball method)
- 해토 전(-12˚ 전후의 기온에서, 통상적으로 12월경)
- 나무 주 위에 도랑을 파 돌리고 밑 부분을 해쳐 분 모양으로 만들어 2주 정도 방치하여 동결시킨 후 굴취
- 낙엽수에 실시
- 겨울철 기온이 낮고 동결심도가 깊은 지방에서 완전 휴면기의 낙엽수 뿌리 주위를 파내서 그대로 심는 방법으로 흙덩이가 부서지지 않을 때 사용하는 방법

- 사질토에서 토립을 보유할 수 없는 경우
- 쓰레기 매립장의 나무를 이식할 경우에 적용

상취법
- 독일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
- 수목의 뿌리분을 새끼 감기 대신에 4 각형 모양의 상자를 이용하여 운반, 이식하는 방법


뿌리분의 크기는?
수간 근원지름의 4~6배(4배를 기준)로 분의 크기
이식력, 발근력이 약한 것은 더 크게 분을 만든다.
상록활엽수〉침엽수〉낙엽활엽수 순서로 분을 크게 만든다.(??)

**뿌리돌림의 크기와 같다.



뿌리분의 지름(크기)
D = 24+(N-3) x d
N : 근원 직경,
d : 상수(상록수 : 4, 낙엽수 : 5)

*이공식에 따르면 상수값에 따라 대부분이 5~6배

 

 

■ 참나무(낙엽수) 근원직경 10cm, 뿌리분의 지름(크기)

D = 24 + (10-3) x 5

D = 24 + 35

D= 59cm

 


뿌리분의 종류 및 크기

뿌리분 종류
뿌리분 종류

접시분(천근성 수종에 사용)
분의 크기 = 4D,
분의 깊이 = 2D
수종 : 자작나무, 미루나무, 편백, 독일가문비, 향나무

보통분(일반 수종에 사용)
분의 크기 = 4D,
분의 깊이 = 3D

조개분(심근성 수종에 사용)
분의 크기 = 4D,
분의 깊이 = 4D
수종 : 느티나무, 소나무, 회화나무, 주목, 섬잣나무, 태산목, 은행나무

**분의 깊이만 다르다.

 

임목의 지름을 측정하는 기구로 윤척(calipers)의 구비조건은?

가볍고 견고하며,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하여야 하고,

고정각과 유동각은 항상 평행을 이루고 척도에 직각이 되어야 하며,

유동각이 항상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윤척, 캘리퍼스
윤척, 캘리퍼스

임목의 지름을 측정하는 기구로

윤척(輪尺)

직경권척(直徑卷尺),

곡선윤척(曲線輪尺) 등이 있다.

 


뿌리 분감기 과정
㉮뿌리분 깊이만큼 파낸 다음 실시하지만 모래 등이 있어 뿌리분을 만들기 어려운 경우에는 뿌리분 주위를 1/2 정도 파내려 갔을 때부터 시작하고 나머지 흙을 파고 다시 분감기를 실시해야 분흙이 분리되지 않는다.

㉯이때에 뿌리분의 모양을 깨끗이 다듬고, 절단한 뿌리는 가위나 칼로 깨끗이 다듬은 다음 방부제를 발라 주는 것이 좋다.

㉰ 준비한 끈으로 뿌리분의 측면을 위에서 아래로 감아 내려가며 허리감기를 한 후, 땅 속 곧은 뿌리만 남긴 재 뿌리분 밑 부분 흙을 조금씩 파내며, 밑면과 윗면을 석줄, 넉줄 그리고 다섯 줄감기를 한다.

㉱ 최근에는 끈으로 허리감기하는 대신 녹화마대녹화테이프로 뿌리분의 측면을 감고 끈으로 위아래를 감아주는 방법도 많이 쓰인다.

㉲ 마지막으로 남은 곧은 뿌리를 잘라 내는데, 이때 수목이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뿌리분감기
뿌리분감기


뿌리분 들어내기
분을 뜬 후 뿌리분을 들어낼 때에는 무엇보다 안전을 조심성 있게 작업하여 수목 와 뿌리분의 손상을 없게
대형목인 경우 각별히 조심
방법은  인력에 의한 방법과 장비에 의한 방법이 있다.


뿌리분 운반
상, 하재는 인력에 의하거나
대형목의 경우 체인블록이나 백호우, 래커, 크레인을
가까운 거리는 목도나 체인 블록을 이용,
중, 장거리는 포클레인을 사용한다.


운반 시 보호조치
뿌리분의 복토를 철저히 한다.
세근이 절단되지 않도록 충격을 주지 않아야 한다,
수목의 줄기는 간편하게 결박한다.
이중 적재를 금한다.
수목과 접촉하는 부위는 짚, 가마니 등의 완충재 설치
뿌리분은 차의 앞쪽을 향하고
수관은 자의 뒤쪽을 향하게 적재
굴취한 순서대로 운반하고,
수송 도중 바람에 의한 증산을 억제하며,
뿌리분의 수분 증발 방지를 위해 물에 적신 거적이나 가마니로 뿌리분을 감싸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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