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용정보원의 직업군별 취업자 수 장기 전망입니다. 2020년부터 2030년까지의 각 직업군별 취업자의 증감에 대한 전망을 알아봅니다. 초등, 중등 교사의 취업자 수의 현재와 향후 전망입니다.
6. 학교 교사의 취업자 수 전망
중, 고 교사, 초등학교 교사, 유치원 교사의 전망을 알아봅니다.
특수학교의 교사도 알아봅니다.
초, 중, 고 교사 직군 취업자 수 전망
(유치원 교사, 특수교육 교사 포함)
초등학교 교사의 숫자가 제일 많습니다. 중, 고등학교 교사의 숫자를 합치면 더 많지만요. 특수교육 교사의 숫자도 적지 않습니다. 유치원 교사도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하지만 특수교육 교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취업자 숫자가 줄어드는 수치를 보여 줍니다.
초, 중, 고 교사 직군 취업자 수 증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따질 것 없이 줄어듭니다. 이 말은 교대, 사범대의 정원이 줄어든다는 말이겠습니다. 교대나, 사범대의 인가가 예전만 못할 것 같습니다. 덩달아 유치원 교사도 줄어듭니다. 유아교육학과도 예전만 못하겠습니다. 모두가 출산율이 원인이겠습니다. 몇백 조를 쏟아부어도 대책이 없는 출산율 감소 현상이죠. 복합적이고 복잡한 문제이죠.
초, 중, 고 교사 직군 취업자 수 증감률
특별히 특수교육의 교원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2~3% 증가율은 꽤나 많은 증가입니다. 특수교육이라 함은 어떤 것을 말하는지 잘 모르지만 특수학교 교사를 말하는 것이겠지요. 외국에는 이런 특수교육이 잘 정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선진국으로 갈수록 이런 분야에서 취업자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 중, 고 교사 취업자 수 증감률 그래프
그래프로 보니 더 확실합니다. 초, 중, 고 교사의 취업자 수의 전망이 우울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증감률이 모두 0% 이하로 내려가 있습니다. 진작부터 줄어들고 있었던 것이고 지금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초중고의 교사 직군은 줄어드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중에도 특수교육 교사의 그래프는 눈에 확 띄네요.
교사 직업군은 이미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줄어듭니다. 누군가는 교사를 하겠지만 경쟁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교사 임용이 적체되어 있음은 뉴스를 통해서도 간간이 들리지요. 혹시 공기 좋고 인심 좋은 시골로 가면 좀 더 쉽게 임용이 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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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한국 고용정보원,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2020~2030』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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