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육관련 종사자 - 장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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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용정보원의 직업군별  취업자 수 장기 전망입니다. 2020년부터 2030년까지의 각 직업군별 취업자의 증감에 대한 전망을 알아봅니다. 대학교육 관련 교육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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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학교육 관련 종사자

대학교수, 시간강사, 대학 조교의 전망을 알아봅니다.

 

 

 

대학교육 관련 취업자 수 

 

대학교육 관련 교수와 강사의 숫자는 10만 명정도 입니다. 대학 행정이나 관리자는 교육자로 집계되지 않는가 봅니다.  전반적으로 취업자 수가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대학교육 관련 취업자 수

 

 

대학교육 관련 직업군 취업자 수 증감

 

2025년까지는 7천여 명이 줄어들고, 2030년까지는 1만 1천여 명이 줄어듭니다. 지금 대학의 입학정원이 줄어드는데 대학교수나, 대학강사라고 안 줄어드는 게 이상하지요. 2030년 이후는 더욱더 줄어 줄 것으로 보이는 수치입니다.  지금도 교수나 강사가 되는 것이 어려운데, 앞으로는 더더욱 강사 자리 하나 놓고 벌이는 치열한 경쟁이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대학교육 관련 직업군 취업자 수 증감

 

 

대학교육 관련 취업자 수 증감률

 

대학교수와 강사 직업군은 평균 1% 감소합니다. 1% 라는 수치는 적을 지라도 실제로는 1만여 명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적지 않은 숫자입니다. 미래의 대학교수인 조교들도 줄어든다고 나타납니다. 

대학교육 관련 취업자 수 증감률

 

대학교육 관련 취업자 수 증감률 표

 

전체적으로 0% 이하로 내려가 있는 그래프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의 현실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출산율 저하의 문제가 교육 분야에서 시작되는 것이죠.  근본 원인은 집값이 문제인가요? 아니면 취업 문제, 혹은 사회 통념이나 가치관의 변화가 문제라고 합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대학교수들의 문제입니다. 

대학교육 관련 취업자 수 증감률 그래프

 

인간과 산업의 기초인 인문과학, 자연과학을 천시하는 사회분위기에 대학교수들은 말이 없었죠. 수도권 규제완화로 인하여 지방의 자본과 산업이 수도권으로 빨려오는 것을 보고만 있었지요. 그래서 경쟁이 더 치열한 사회를 만들어진 것을 보고만 있었지요. 대학이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도 가만히들 있었지요. 아니 오히려 기득권에 빌붙어서 동조를 했지요. 그 결과가 오늘날 이 현실을 맞게 된 거겠죠. 잘 알고 있었으면서 목구멍도 포도청이라서 할 말을 못 했나요? 

 

여하튼 대학교육은 지방에서부터 무너지고 있음을 뉴스를 통해서 많이 듣게 됩니다. 당연히 대학교수나 강사 직업군이 줄어들고 그로 인해 당분간 경쟁이 치열해지겠습니다.

 

대학교육에 뛰어들기보다는 일찌감치 디지털 세상으로 나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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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한국 고용정보원,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2020~2030』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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