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종시 인구수와 증감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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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별 인구수
8. 제주도, 세종시 시군별 인구수와 증감률
2010년 대비 2022년

2020년 대비 2022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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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도 시군별 인구수

 

제주도의 인구수는 2022년 현재 66만 명 수준입니다. 그중 제주시가 50만 명쯤 되니다. 비록 주위의 읍면 단위를 포함한 인구수이지만 작은 도시는 아니죠. 서귀포시는 18만여 명 정도 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인구도 40만 명에 육박합니다. 2년 새에 2만 5천여 명이 더 늘어났습니다.

 

비록 반쪽짜리 행정복합도시이지만 공무원을 포함하여 많은 인원이 살고 있습니다. 물론 수도권에 주소지를 두고 세종시에 근무하는 공무원도 많습니다.  반쪽자리 행정수도의 한계이지요. 정말 이런 것 하나 시원하게 처리 못하나요? 이중, 3중으로 비용도 많이 들고 이런 비효율적인 2중 구조를 계속 유지해야 하나요? 기득권층의 이기주의적인 생각과 마음들이 이런 기형적인 행정수도를 만들고 돈은 돈대로 들고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나 몰라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군구	2010년	2020년	2022.05
제주특별자치도	571,255	674,635	677,766
제주시	417,539	492,466	493,275
서귀포시	153,716	182,169	184,491
세종특별자치시	-	355,831	379,340

 

2. 제주도, 세종 인구수 증감과 증감률

(2010년 대비 2022년, 세종시는 2020년 대비 2022년)

 

제주도는 20% 가까이 인구가 늘었습니다.  최근년도와 비교해도 늘어난 수치를 보입니다. 제주도 살기 좋은 곳이라 이사를 많이 가는가 봅니다, 저출산은 전국적인 현상이라 제주도라고 특별히 출산율이 높은 건 아니니까요.  혹시 중국인들이 많이 들어온 탓은 아니겠지요, 땅이 좋아서, 한라산이 좋아서, 제주도 지천에 쌓인 현무암 바위들 사이로 부어오는 바닷바람이 좋아서 많이들 정주하러 제주도를 찾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전국의 인구감소 경향에 반하여 인구가 늘어 갑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며, 젊은 인구의 구성도 많은 도시입니다. 대한민국이 소멸의 길을 하더라도 최후까지 살아남아 있을 도시중 하나이죠.

 

(2020년 대비 2022년)

시군구	증감	증감률
제주특별자치도	106,511	18.65%
제주시	75,736	18.14%
서귀포시	30,775	20.02%
세종특별자치시	23,509	6.61%

 

 

3. 제주도, 세종시 인구 증감률 그래프

(2020년 대비 2022년)

제주도, 세종시 인구 증감률 그래프

 

제주도의 제주시와 서귀포시 모두 많은 인구 증가율을 보여 줍니다.  최근년도에는 증가폭이 감소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인구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말이 살기 좋은 곳이었는데 이제는 사람이 살기 좋은 지역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종시는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나갈 젊은 도시입니다, 다만 넓고 푸른,  덩달아 등푸른 고등어가 사는 바다가 없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습니다.  제발, 지방 소멸을 막고, 국토의 균형 개발 차원에서도 청와대(이제는 용산대인가요)를 포함하여 국회까지, 대법원까지 삼권이 모두 세종시로 내려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서울이 걱정된다고요? 서울 아파트값이 걱정되겠지요. 수도가 아닌 멋지고 훌륭한 도시는 세계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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