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原州市)는 강원도 서남부에 있다. 시청 소재지는 무실동이고, 행정구역은 문막읍 1개의 읍과 지정면 등 8개의 면 16개의 행정동으로 구성되어있다. 동쪽으로 영월군, 북쪽으로 횡성군, 서쪽으로 여주시, 양평군, 남쪽으로 충주, 제천시와 접해 있다. 조선시대에는 강원도 감영 소재지였다.
강원도 내에서 교통의 요지 중 하나로,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광주 원주 고속도로가 교차한다. 철도 교통으로는 중앙선과 경강선 KTX가 지나가고, 영서 지방의 최대 도시이자, 강원도 최대의 도시로 도내에서 가장 인구가 많다.
1995년 1월에 원주군과 원주시를 통합하여 도농복합시가 되었다. 혁신도시 사업에 따라 한국 광물자원공사, 대한 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 도로교통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13여 곳의 공공기관이 이전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동시 보유하고 있는 원주시의 읍면과 행정동별 인구수와 증감을 알아본다.
1. 강원 원주시 인구 추이
원주시의 인구는 2022년 6월 359,596명이고 외국인은 3,437여 명이다. 2011년 32만 명 수준이던 인구수는 2022년에는 36만 수준으로 4만여 명이 늘어났다. 원주시 시 지역도 늘어났지만 원주 근교의 읍면지역의 인구도 많이 늘어났다.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가까운 탓도 있지만 혁신도시의 개발로 인구가 대폭 늘어났다. 앞으로도 주위의 작은 군지역의 인구가 계속 유입되어 원주시의 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구분 | 2011년 | 2020년 | 2022.06 |
| 원주시 전체 | 320,536 | 354,376 | 359,596 |
| 원주시 시지역 |
260,457 | 272,328 | 275,651 |
| 원주시 읍면지역 |
60,079 | 82,048 | 83,945 |
2. 원주시 시지역 동별 인구수
원주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동은 반곡관설동으로 44,600여 명이고 뒤를 이어 단구동의 인구수도 44,000여 명이다. 시청이 소재하는 무실동의 인구수는 35,000여 명이다. 인구가 제일 적은 동은 구도심의 중앙동으로 2,400여 명이다. 원인동의 인구수는 4,300 정도다.
원주시 시 지역 동별 인구수(단위:명)
3. 원주시 시 지역 인구증감
원주시 동별 인구 증감은 구도심 지역은 감소한 반면 신도심이나 혁신도시로 개발되는 지역의 인구는 큰 증가세를 보인다.
강원 원주 혁신도시가 들어온 반곡관설동은 2011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하였다. 무실동, 우산동, 단계동의 인구 증가율은 2011년 대비 20% 가까이 증가한 반면 중앙동, 원인동, 명륜동 등의 지역은 평균 20% 이상 감소 한 수치를 보여준다. 원주시 시 지역의 인구 증가율은 10년간 5% 이상 증가했다.
원주시 시 지역 인구증감(당위:명)
| 행정구역 | 2011년 | 2022.06 | 증감율 |
| 원주시 시지역 |
260,457 | 275,651 | ▲5.83% |
| 중앙동 | 3,497 | 2,498 | ▼28.57% |
| 원인동 | 7,115 | 4,333 | ▼39.10% |
| 개운동 | 14,973 | 12,687 | ▼15.27% |
| 명륜1동 | 11,425 | 8,269 | ▼27.62% |
| 명륜2동 | 19,228 | 17,306 | ▼10.00% |
| 단구동 | 48,392 | 44,237 | ▼8.59% |
| 일산동 | 9,011 | 8,558 | ▼5.03% |
| 학성동 | 6,214 | 4,570 | ▼26.46% |
| 단계동 | 24,598 | 28,718 | ▲16.75% |
| 우산동 | 11,151 | 13,476 | ▲20.85% |
| 태장1동 | 11,127 | 10,250 | ▼7.88% |
| 태장2동 | 26,812 | 24,685 | ▼7.93% |
| 봉산동 | 10,885 | 7,749 | ▼28.81% |
| 행구동 | 7,986 | 8,783 | ▲9.98% |
| 무실동 | 27,756 | 34,928 | ▲25.84% |
| 반곡관설동 | 20,287 | 44,604 | ▲119.86% |
4. 원주시 읍면지역 인구수
원주시 읍면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원주 기업도시 소재지인 지정면으로 3만여 명이다. 면지역의 인구가 3만 명을 넘어가는 건 흔치 않은 일이고 조만간 원주시로 편입될 수도 있겠다.
문막읍의 인구도 2만여 명이고 흥업면, 소초면의 인구수는 9,000명 수준이다. 인구가 가장 적은 읍면은 원주 중심지와 많이 떨어진 지역인 귀래면으로 2,100명 정도, 부론면의 인구수는 2,200명 정도이다.
원주시 읍면지역 인구수(단위:명)
5. 원주시 읍면별 인구 증감률
원주시 읍면지역의 인구는 2011년 대비하여 40% 정도 대략 23,000여 명이 늘어났는데 그 전부가 지정면의 인구 증가수이다. 지정면은 2011년 3천 명의 인구가 현재는 29,000여 명으로 800% 이상 늘어났다. 흥업면, 판부면의 인구수가 조금 늘었고 문막읍, 호저면 등 나머지 읍면지역의 인구는 감소를 보여주고 있다.
원주시 읍면별 인구수와 증감(단위:명)
| 행정구역 | 2011년 | 2022.06 | 증감율 |
| 원주시 읍면지역 |
60,079 | 83,945 | ▲39.72% |
| 문막읍 | 19,479 | 18,086 | ▼7.15% |
| 소초면 | 9,510 | 8,427 | ▼11.39% |
| 호저면 | 4,454 | 3,646 | ▼18.14% |
| 지정면 | 3,067 | 29,072 | ▲847.90% |
| 부론면 | 2,475 | 2,224 | ▼10.14% |
| 귀래면 | 2,069 | 2,182 | ▲5.46% |
| 흥업면 | 8,566 | 9,435 | ▲10.14% |
| 판부면 | 6,562 | 7,327 | ▲11.66% |
| 신림면 | 3,897 | 3,546 | ▼9.01% |
6. 치악산 국립공원
치악산(雉岳山)은 원주시와 횡성군의 경계에 있다. 주봉은 해발 1,288m의 비로봉이다. 남대봉(1,181 m)과 매화산 (1,085 m) 등 1천여 미터의 고봉들이 연이어 있고 곳곳에 가파른 계곡들과 산성(금대 산성, 영원산성, 해미 산성)과 여러 사찰(구룡사·상원사·석경사·국형사·보문사·입석사)등이 있다.
《은혜 갚은 꿩》 설화로 인해 단풍이 붉어 적악산(赤岳山)이라고 불리던 산은 꿩 치(雉) 자를 써 치악산(雉岳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출처 : 위 글과 사진은 위키백과 치악산 자료를 참조합니다.
오감을 열면 힐링이 되는 원주 여행은 여기
원주시 관광 포털에서
7. 원주시 행정구역 지도
출처 : 이 사진은 위키백과의 원주시 자료를 참조합니다.
본 통계자료는 통계청 자료를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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