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 제빵기능사 전망과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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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사자격증으로/기능사 자격증

제과, 제빵기능사 전망과 취업

by molbania3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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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과자는 미각과 더불어 시각적인 요구를 충족시켜야 하므로 혁신적이고 예술적인 성격의 사람에게 적합하다. 정교한 동작, 품질관리 분석, 신체적 강인성이 요구되며, 식품 생산, 상품 제조 및 공정, 영업과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의 지식을 갖춘 사람에게 적합하다.

 

1. 제과, 제빵기능사

 

제과·제빵사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업체의 본사 공장이나 직영점과 체인점, 개인 제과·제빵점(윈도 베이커리), 호텔 베이커리(제과 부서), 대형마트 및 백화점 베이커리, 급식업체 등에 종사한다.

 

점포와 업체에 따라 채용방식이 다른데, 규모가 큰 업체에서는 서류전형,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실기시험을 치르기도 하고, 대학의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기도 한다. 호텔이나 규모가 큰 업체에 근무하는 경우, 작업 준비, 제과·제빵용 기구 관리 등을 수행하는 보조 원에서 출발하여 반죽, 빵 성형,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담당하고, 경력이 쌓이면 제과 과정으로 승진할 수 있다.

 

개인 제과·제빵점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하면 제과·제빵 전 과정을 모두 수행한다. 자영 하는 소규모 빵집이나 제과점에서는 한두 명의 직원이 제과·제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규모 제과점, 프랜 차이즈 베이커리의 본사 등에는 일이 분업화되어 다수의 직원이 한 가지 전문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체 체인점은 매장 내의 작업실에서 재료 반죽부터 빵 굽는 일까지 모두 처리한다. 일부 체인점은 별도의 재료 선별이나 반죽 과정을 거치지 않고 본사로부터 재료 및 냉동 반죽을 납품받아 매장에서는 굽고 포장·진열하는 작업만 하기도 한다.

요즘은 업체 간의 경쟁도 치열하여 신제품 개발이 경쟁력과 직결되고 있다. 이에 새로운 빵이나 과자를 개발하는 등 점차로 전문성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 제과제빵사를 직업으로 선택하려는 사람에게는 필요한 자격직종이다.

 

제과점을 창업하거나 프랜차이즈 본사, 대형 제과점으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일반 소규모 제과점에서 근무할 수도 있습니다.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구인구직ㄱ 공고는 생각보다 많이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2. 취업 전망


제빵 전문업체, 제과 전문 생산업체, 빵 및 과자류를 제조하는 생산업체, 손작업을 위주로 빵과 과자를 생산 판매하는 소규모 빵집이나 제과점, 관광업을 하는 대기업이 제과, 제빵 부서, 기업체 및 공공기관의 단체 급식소, 장기간 여행하는 해외 유람선이나 해외로 취업이 가능하다.

현재 자격이 있다고 해서 취직에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제과점에 따라 자격수당을 주며, 인사고과 시 유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습관의 변화로 쌀 소비량은 감소하는 반면, 빵 소비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제과·제빵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물려 제과·제빵점을 창업하려는 사람들도 증가하였다. 이로 인하여 이미 제과·제빵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이다. 지금까지는 제과·제빵점이 꾸준히 증가하여 왔지만, 제과·제빵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에 있기 때문에 향후 제과·제빵점의 추가 증가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빵집, 제과점은 더 이상 늘지도 줄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제로썸 시장이라는 것이지요. 누가누가 맛있나, 아니면 어느 프랜차이즈가 싸고 맛있냐는 문제겠지요.  맛있는 빵집이면 장사가 될 것입니다.

 

구분 2008년 2016년 증감
제과점 점포수 12,513개 17,435 개 47% 증가
종사지수 43,688 명 73,470 명 74% 증가

 

제과·제빵업 종사자 수는 제과·제빵 외 점주 및 점원을 포함하여 매년 3~5천 명 정도 증가하고 있다. 한편,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를 합쳐 자격취득자가 매년 2만여 명 정도 배출되고 있어 취업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빵기능사 연도별 자격증 취득 현황

 

 

제과기능사 연도별 자격증 취득 현황

 

 

향후 10년간 제과·제빵사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빵원 및 제과원은 2016년 약 44천 명에서 2026년 약 47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3.5천 명(연평균 0.8%) 정도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증이 결정적인 요소가 아니다. 하지만 자영업이나, 취업을 위해서는 필요하겠습니다. 자영업을 하려고 해도 기본을 배우기 위해서도  자격증이 필요해 보이기는 합니다. 문제는 자격증이 아니라 맛이겠지요. 제과, 제방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배워야 하겠지만 맛을 내는 위해서는 수많은 경험과 공부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이제 취업현황을 보겠습니다. 매년 제빵, 제과 기능사가 2만여 명이 배출되는데 취업자리는 있을는지 보겠습니다. 먼저 "제과"로 검색합니다.  810여 건이 나옵니다.

 

 

 
다시 " 제빵"으로 검색해 봅니다. 700여 건이 나옵니다. 제과나, 제빵은 같은 키워드로 보입니다. 제과나, 제빵으로 검색해도 같은 내용인 듯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구인공고가 올라옵니다.  제빵, 제과기능사와는 관계없는  구인공고도 있겠지만 많습니다. 빵 소비의 증가를 말해 주는 것인지.

 

 

구인공고가 많습니다. 구인구직이 800여 건 이 정도면 취업이 잘 되는 자격증이라고 해도 될 듯합니다.  문제는 본인과 맞는 급여와 근무환경 또는 비전이겠지요. 잘 찾아보시면 괜찮은데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자격증 취득을 알아보겠습니다. 

3. 자격시험(제과, 제빵기능사는 별개입니다.)

 

사설학원, 직업전문학교, 전문대학, 대학교 등에서 제과·제빵 이론과 기술을 배운 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 사설 교육기관에서는 6개월~1년 과정으로 실습 위주의 수업을 받는다. 기초과정을 배운 후 과자, 케이크 등 전문 분야별 교육을 받기도 한다. 제과·제빵 기술이 발달한 프랑스나 일본 등으로 유학을 가는 경우도 있다.

 

시험과목(제빵기능사)

필기 : 빵류 재료, 제조 및 위생관리

실기 : 제빵 실무 

 

시험과목(제과기능사)

필기 : 과자류 재료, 제조 및 위생관리

실기 : 제과 실무 

 

제빵, 제과 기능사 시험은 상시 시험입니다. 수시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응시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국민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아래는 상시 시험을 보는 국민자격증 종류를 적어봅니다.

 

상시 시행 종목(2021년 기준 14개 종목입니다)
굴삭기 운전,
지게차 운전,
제과 기능사,
제빵 기능사,
조리사(한식, 양식, 일식, 중식) 4가지,
미용사(일반, 피부, 메이크업, 네일) 4가지,
건축도장기능사,
방수 기능사


상시사험일정은 아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가기술자격(상시) 시험일정 | Q-net

 

q-net.or.kr

4. 결 론

 

생활수준의 향상과 식습관의 변화로 쌀 소비량은 감소하는 반면, 빵 소비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제과·제빵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물려 제과·제빵점을 창업하려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덩달아 제빵, 제과 종사원도 늘고 있습니다. 

 

제과시장이 포화상태라고는 하나 현상 유지되는 사업입니다. 미래가 있는 청년층들도 도전이 가능하고 중장년층도 도전이 가능합니다. 취업도 다른 자격증보다도 기회가 많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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