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와 구글 블로그(블로그스팟)장단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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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와 구글 블로그(블로그스팟)장단점 비교

by molbania3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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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 프레스로 갈 건지, 구글 블로그로 갈 건지를 결정해야 했다. 티스토리 사태를 몸소 직면하고 고민이 많았다. 결국에는 티스토리를 점차 떠나야 한다는 결론을 냈다. 고민이 많다. 그 많은 글들을 버리고 가야 하는 건지. 새로 시작을 해야 할 건지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하고 글을 쓰고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그 결과를 고민하는 사람들과 공유해 본다. 고민을 한다고 해도 티스토리를 떠나야 한다는 결론에는 변함이 없다.


1. 워드프레스, 구글블로그 비교

 

워드프레스

시작부터 돈이 든다. 최소 월 2만 원이다. 서버의 용량과 속도와 도메인의 비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최소 2만 원부터이다. 아무것도 안 해도 그냥 나갈 돈이다.
 
막막하다. 서버 구성부터 영어로 시작한다. 익숙하지 않은 Sever, Application, plugin, RSL 등등 블로그 운영 관리자가 해야 할 일들을 개인이 직접 해야 한다. 여차하면 html code나 css 포맷에 대해서도 지식이 필요하다. 하물며 RGB 칼라 code도 알게 된다.
 
티스토리가 불만스러운 인터페이스는 있지만 얼마나 편리하게 만들어진 블로그인지를 알게 되기도 한다. 
 
 

반면 구글 블로그

시작하는데 돈이 안 든다. 돈이 안 드는 것은 티스토리와 같다. 다만 필요한 기능이 있거나 잘 만들어진 테마는 유로로 판매하기도 한다. 이점도 티스토리와 같다. 구글에서 만든 블로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이라 티스토리와 시스템이 같다. 다만 사용 방식이 틀릴 뿐이다.
 
사용자 우선보다도 시스템이 우선이라 편리함에 있어서는 티스토리가 훨씬 낫다. 불친절하다고 해야할 것이다. 워드프레스도 사용하는데 편리하지는 않다. 물론 티스토리가 익숙해진 것도 그 이유이기도 하다. 마찬가지로 티스토리가 얼마나 편리했는지 알게 된다.
 


2. 문제 발생 시

 

워드프레스

서버문제가 발생하면 서버운영 회사에 문의해야 한다.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생기면 워드프레스에 문의하던지, 워드프레스 포럼에서 도움을 얻어야 한다. 친절한 한국어는 없다. 게다가 티스토리 스킨 같은 테마 사용에 문제가 생기면 테마 제작자에게 문의해야 한다. 편리한 플러그인이 문제 생기면 플러그인 제작자에게 문의해야 한다. 개인 제작자들도 많다. 문제의 모든 것을 혼자서 문의하고 답변을 받아야한다.
 
당연히 친절한 한국어는 없다(가끔 한국인이 만든 테마나 플러그인이 있다, 그때는 한국어로 문의가 가능할 것이다.)
 
티스토리는 카카오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문의를 하면 모든 게 한 번에 처리가 된다. 티스토리가 잘 돼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구글블로그

오래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이미 잘 구축된 블로그 애플리케이션이라서  서버운용이나 스킨, 등에 문제 발생할 일이 별로 없어 보인다. 마찬가지로 고객센터나 지원센터 문의하면 한 번에 해결이 가능하다. 물론 개인적인 스킨을 구매했다면 별도로 문의를 해야 할 일은 있다. 이것은 티스토리의 유로 스킨사용 시 제작자에게 문의하는 것과 같다. 

구글블로그 테마 설정화면
구글블로그 테마 설정화면


3. 자유

 

워드프레스

티스토리의 자유도가 30%라면 워드프레스의 자유도는 80% 정도로 보인다. 물론 테마나 플러그인에 따라 제한이 되기는 하지만 필요한 구성이나 폰트, 칼라를 제약 없이 바꿀 수 있다. 당연히 티스토리앱에서 적용이 안 되는 코드들도 적용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런 테마나, 폰트의 변경은 지엽적인 문제이다. 사용하기에 따라서 워드프레스는 온라인 쇼핑몰이 될 수도 있고, 뉴스센터가 될 수도 있고 회사나 나만의 홈페이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광고를 달고 있는 블로그는 워드프레스로 만든 홈페이지의 한 부분이 되는 것이다. 워드프레스는 그냥 티스토리 같은 블로그가 아니다. 이점에서 워드프레스의 방향성은 최고를 보여 준다.


구글 블로그

반면 구글 블로그는 무로로 사용하는 만큼 블로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운용자와 이름만 바꾼  티스토리일 뿐이다. 블로그글만 쓰다면 정학하게 맞춰진 애플리케이션인 것이다. 게다가 구글의 특성상 불친절하게 만들어져 있다.(물론 익숙해지면 그 불친절함이 더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4. 글쓰기

 

워드프레스

서버를 구매하고 워드프레스를 설치하고 글을 쓴다. 검색로봇의 SEO에 맞게끔 글을 쓰도록 강요한다.  그에 맞추어 글을 쓰게 된다. 이점은 티스토리와 많이 다른 점이다. 티스토리가 편리성을 위주로 했다면, 워드프레스는 정확성과 검색의 적합성에 중점을 둔다.  심지어 플러그인을 깔게 되면 글에 대한 SEO 점수도 매겨준다. 
 
정말로 인터넷에서 글을 쓰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고 말해도 될 것이다.

 

애드센스 승인 글쓰기 방법


구글블로그

티스토리와는 다르다. SEO에 맞게끔 글을 쓰도록 유도한다. 하지만 강요하지 않는다. 이점은 전문적인 글이 아닌 일상에 대해서 글을 쓴 경우라면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하지만 SEO에 맞게 글을 쓰는 블로거라면 아쉽다고 해야 할 것이다.


5. 애드센스 광고

 

워드프레스

서버를 구매하고 워드프레스를 깔고 무료 테마와 프러그인을 설치하고 글을 쓴 지 2주 만에 애드센스를 신청했다.  10일이 지난 후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물론  승인을 받기위한  글을 많이 썼다. 서버를 설치하고 도메인을 연결하는 과정을 거쳤다면  애드센스를 워드프레스와 연결하는 것은 쉬운 일이 것이다.  이에 대한 도움이 되는 블로그 글이 많다.
 
광고의 위치를 본인의 입맛에 맞게 설치할 수 있다. 플러그인의 도움을 받으면 더 쉽다. 그것도 아니면 그냥 자동광고를 설정하면 티스토리처럼  마구 나온다.
 
개인적인 느낌은 광고의 질이 좀 달라졌다는 느낌적인 느낌을 받았다. 아닐 수도 있다.
 
그리고 이점은 본인 생각이다.
티스토리는 카카오가 host-pub 코드를 갖고 있고 블로거가 client-pub 코드를 갖는데 워드프레스는 본인이 host이자 client가 되는 것 같다.
 
즉, 티스토리는 자체광고가 아니어도 host-pub으로 계약을 했고 일정 금액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광고 단가가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가 틀릴 수 있다는 것이다. 아니라면 의견을 바란다.


구글블로그

적극적으로 글을 쓰지 못해서 애드센스를 아직 신청도 못했다. 구글블로그로 애드센스를 받은 블로그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승인은 그리 어렵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구글이 만든 구글블로그니까)  구글블로그도 host-pub 코드는 구글블로그 팀이 갖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은 client -pub코드로 인정될 것이다. 이점은 티스토리와 같을 것으로 본다.

워드프레스 홈
워드프레스 홈


6. 검색과 노출

 
블로그 글의 노출은 네이버, 구글, 다음 순으로 검색량이 정해진다.  물론 블로그의 특성이나 글마다 다르겠지만 네이버 검색이 가장 많은 것이 현실이다. 또 포털의 검색 정책에 따라 다르겠다.
 
워드프레스는 처음에는 구글 검색이 가장 빠르고 많다. SEO에 맞게 글을 쓰게 강요하는 워드프레스 특성상 구글 로봇의 검색이 가장 잘 되는 것 같다. 네이버 검색은 색인도 늦고 노출도 늦다. 티스토리의 경험상 6개월은 걸리는 것 같다.  다음 검색은 아예 없다. 
 
구글블로그라고 별다른 혜택이 있는 것은 아니다. 구글블로그 글도 최소한 SEO에 맞게 글 쓰기를 요구하는 터라 구글 검색은 되는 것 같다. 물론 블로그의 지수가 높아져야만 노출도 잘 시켜 준다는 것은 당연하다.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당연하다.
 
검색과 노출의 문제점은 구글 블로그나 워드 프레스나 같은 고민을 갖게 되는 것이다. 즉, 네이버에서 얼마나 검색을 잘해주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구글 검색이 SEO와의  정면 승부라고 하면  네이버 검색은 정치적인 승부인 것이다. 정책에 따라 검색과 노출이 결정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구글블로그를 운영하는 한 블로거의 글을 보았다. 저 멀이 사막 한가운데서 홀로,  본인의 애드센스광고를 자기가 보고 있다는 글이다.  워드프레스도 비슷할 것이다.


7. 워드프레스야, 구글블로그야

 
워드프레스는 본인의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블로그의 한계를 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다만  자유와 확장성과 함께 비용을 요구한다.
 
구글블로그는 티스토리와 같이 단지 블로그 글만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사람에게 필요하다. 굳이 html 코드니 css니 하는 쓸데없는 일에 신경 안 쓰고  굳이 비용을 들일 피요가 없다면  구글 블로그로 승부를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워드프레스나 구글블로그는 SEO에 맞추어 글을 쓴다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블로그 지수가 올라가게 되고 그러면 구글 검색에는 문제가 없다. 네이버 검색에서도 같은 입장이다. 워드프레스라고 특별히 네이버 검색이 잘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구글블로그도 마찬가지이다. 


 
워드프레스로 가야 하나, 구글블로그를 사용해야 하나. 티스토리 사태로 받은 충격이 아직도 가시지 않았다. 고민 끝에 여러모로 어려운 길인 워드프레스로 가기로 결정했다.
 
🚀자유로운 영혼을 즐기고 싶다. 자유로운 영혼을 즐기기에 비용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7월 27일 드디어 워드프레스에서 수익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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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수익 US$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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