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검안사) 자격증과 취업과 전망, 급여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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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검안사) 자격증과 취업과 전망, 급여수준

by molbania3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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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검안사) 취업과 전망, 현재 안경사의 자격증(면허) 취득 현황과 구인공고를 기반으로 한 안경사의 급여 수준도 알아본다.


안경사
“안경사”란 안경(시력보정용)의 조제 및 판매와 콘택트렌즈의 판매를 주된 업무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검안사
검안사는 시력 변화의 진단, 치료 및 관리에 이르기까지 일차적인 시력 관리를 제공하는 의료기사급이다. 검안사라는 자격증은 없고 안경사 면허를 갖고 검안사의 일을 한다.

법률상 안경사가 되려면 관련 학과(안경광학과)를 전공 후 한국보건의료인 국가 시험원에서 실시하는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의 면허를 취득하여야 한다. 자격증이 아니라 면허를 받는 것이다.

안과의사
안과의사는 의과대학을 나오고 전문적인 눈의 질병에 대해 치료하는 전문의를 말한다. 검안사는 안과의사가 될 수 없다.

 


안경사의 업무


안경(시력보정용)의 조제 및 판매와 콘택트렌즈의 판매에 관한 업무와 시력의 검사, 측정, 진단, 안경의 조제 등이며 주요 업무는


1) 안경의 조제 및 판매(6세 이하는 의사의 처방)
2) 콘택트렌즈의 판매(6세 이하의 의사의 처방)

3) 안경 • 콘택트렌즈의 도수를 조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는 주관적 굴절검사로서 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검사

4) 안경 • 콘택트렌즈의 도수를 조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는 객관적 굴절검사로서 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검사 중 자동굴절검사기기를 이용한 검사


안경사의 전망과 자격증  취득 현황


안경사의 자격증  취득 현황

2018년 현재 안경사 면허등록자는  43,000여 명이다. 안경사의 면허 등록자는 매년 1,000여 명 이상 증가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약간 감소하는 중이다. 

 

안경사 면허 취득자 그래프
안경사 면허 취득자 그래프


(2019년 보건복지부 제공)

연도 면허
취득자
증감
(전년대비)
2014 38,482 1,257
3.3%
2015 39,914 1,432
3.7%
2016 41,060 1,147
2.8%
2017 42,297 1,237
3.0%
2018 43,376 1,079
2.5%

 


안경사의 전망


스마트 기기의 사용증가로 인하여 전 국민의 시력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안경인구가 늘고 있으며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안으로 인한 누진렌즈 등 관련된 제품의 판매도 증가하며 안경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안경사의 면허 취득자가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안경사의 면허 취득 인원이 수요보다 많았고 현재도 많은 편이다. 또한 장시간 근무하는 안경사의 업무 특성이 원인으로 추측된다.

 

장점은 안경 산업의 성장과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창업이 가능한 의료기사 종류로는 치과기공사와 안경사 둘 뿐이다. 안경사는 의료기사가 아니라 그에 준하는 의료행위자로 구분된다) 안경점을 창업하지 않는다면 현재로서는 안정적인 직업으로 검안사(안과의 안경사)가 되는 길이 최선인데 근무환경이나 급여 수준이 최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래 구인공고를 살펴보면서 안경사의 급여 수준과 취업현황을 알아보자.



안경사의 취업과 급여 수준

 

안경사는 주로 안과에서의 구인이 많다. 안경점에서의 구인공고는 전체 8% 정도뿐이다. 아마 대부분의 안경점이 영세하기 때문에 주로 1인 매장이 많은 탓으로 보인다. 아래 구인공고에서 안경테나 광학재료를 만드는 일반회사의 구인공고도 몇 개 있다.

아래 구인공고에서 "안경사"와 "검안사"의 키위드로 구인공고를 살펴보면 안경사가 37건, 검안사가 30건 정도이다. 두 개의 키워드가 같은 공고로 보인다.

안경사(검안사) 37건의 구인공고를 살펴보고 기관별 구인공고와 급여 수준을 알아본다. (2023년 11월 기준이다)

안경사 구인공고
안경사 구인공고
검안사 구인공고
검안사 구인공고



지역별 구인공고

 

안경사의 구인공고는 수도권에서의 구인공고가 51% 정도이다.  부산, 경남권이 24% 정도이고 대구, 경북권은 2023년 11월 현재 구인공고가 없으며 충청권은 대전에서만 구인공고가 있다.

광역지역 공고수 비율
서울 9  
인천 3  
경기 7 51%
부산 5  
울산 0  
경남 4 24%
대구 0  
경북 0 0%
광주 0  
전북 2  
전남 2 11%
대전 4  
세종 0  
충북 0  
충남 0 11%
제주 0  
강원 1  
전체 37  

 


기관별 구인공고
 
안경사(검안사)의 기관별 구인공고를 보면 병, 의원이 83%로 대부분이다. 일반회사의 구인공고가 3건 정도 있다. (안경사와 관계없는 구인공고 1건)

구분 36건 
조사
비율
병원,의원
(안과)
30 83%
안경점 3 8%
일반회사 3 8%

 

경력구분으로 본 구인공고
 

경력 구분을 보면 대부분의 구인공고가 "경력무관"으로 되어 있지만 경력을 요구하는 비율도 약 12%에 이른다. 경력에 따른 급여 수준은 다를 것으로 보인다.

구분 36건 비율
무관 32 88%
1년 이내    
1년 이상 4 12%

 


정규직, 계약직 구분
 
대부분의 구인공고가 정규직으로 94% 정도이다. 계약직은 일부 육아휴직 대체자를 찾는 건으로 보인다.

구분 36건 비율
정규직 34 94%
계약직 2 6%

 
안경사 급여 수준
 
구인공고로 본 안경사의 급여 수준을 보면 200-250만 원/월이 전체의 50% 수준이다. 신입 기준으로 보면 된다. 경력직 구인공고를 보면 최대 급여가 300만 원/월 정도이다.

 

안경사의 월평균 급여는  250만 원이 안 된다. 경력에 따른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점을 다시 말해 둔다.

구분(월)
만원
36건 조사 비율
200-250 18 50%
250이상 4 11%
내규 14 39%
평균급여 220-240만원/월

 

안경사는 매년 1,300여 명이 배출된다고 한다. 하지만 구인공고는 30여 건뿐이다. 고령화시대에 접어들어 노안 등의 이유로 안경사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나 현실은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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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사 전망과 취업 급여 수준
🔽의무기록사(보건의료정보관리사) 취업전망과 급여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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