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블러드 앤 와인 공략 팁과 게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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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 블러드 앤 와인 공략 팁과 게임 스토리

by molbania3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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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쳐3 두 번째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이다. 확장팩은 별도의 게임이 아니라 위쳐 3의 오리지널 게임의 별도의 스토리로 추가되는 방식이다.

확장팩 "BLOOD and WINE"은 와인의 산지인  대륙 남쪽의 투생공국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이다. 현재 프랑스와 관련된 이름들이 많다.  위쳐 3 블러드 앤 와인 간단한 공략 팀과 게임 스토리를 알아본다.

위쳐3 블러드앤와인 표지
위쳐3 블러드앤와인 표지

 
이전의 위쳐 스토리로 단델라이온과 게롤트가 투생에 온 적이 있고 그때 "단델라이온 쥴리안 경'이 투생공국의 현 지도자인 안나 헨리에타 공작부인과 섬싱이 있었다고 한다.
 
위쳐3 블러드 앤 와인 DLC에 나오는 몬스터들의 기본 레벨이 40 이상이고 47, 48 레벨의 괴물들이 달려든다. 장비나 능력치를 단단히 준비하지 않으면 다굴 당해서 죽는다. 심지어 들개들에게도 죽임을 당하는 수가 있다. 
 
 
🔽 위쳐 3 하트 오브 스톤 공략 팁과 스토리


위쳐 3 블러드 앤 와인 공략 팁

 
보조 퀘스트인 아래 3가지 퀘스트를 메인 퀘스트에 앞서 먼저 진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강력한 장비를 준비할 수가 있다.
 
 
1. "분명히 그분" 퀘스트
공격력이 상승하는 검 "에이론다이트"라는 은검을 획득하는 퀘스트이다. "분명히 그분" 보조 퀘스트에서 입수 가능하다.  5가지의 기사의 덕목을 증명하면 받을 수 있다. 해당 조건이 그리 까다롭지는 않다. 투생 구석구석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가능하다. 
 

🔽 보클레아 도심의 중앙에 있는 이정표 "대광장" 근처의 공고판에서 받거나 셀비아 호수에 있는 퀘스트 당사자인 은자를 찾아가면 시작된다.




2. "뒤돌아 보면 낯선 이가 있네" 
캐릭터의 특수 능력을 추가할 수 있는 퀘스트이다. 보클레아 광장 어딘가에서 예니퍼의 편지를 받으면서(로맨스 상황에 따라 트리스의 편지) 시작된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캐릭터 창에 추가 능력 슬롯 4개"와 함께 "돌연변이체 항목(능력)"이 추가된다. 돌연변이체는 연금술, 검술, 표식으로 나누어지며 스킬 포인트와 상급 변이 인자를 사용해 해금한다.

 
🔽 "모로교수의 묘에 있는 일기장"을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빠르게 진행이 가능하다.



 
3. 룬공예가(Rune_Writer)
확장팩이 발매되면서 추가된 시스트템으로서 검이나 장비에 "룬스톤", "룬수호부"를 소모하여 “주문부여”를 통해 추가 기능을 부여한다. 룬시스템과 다르면서 비슷하다.

예를 들어 갑옷에 "반환" 항목을 추가하면 갑옷이 화살을 튀겨내는 기능을 영원히 부여하게 된다. 참고로 돈이 많이 든다.


🔽 퀘스트는 아니며 노비그라드 북동쪽 Upper Mill(윗 방앗간)에서 룬공예가를 만나 장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위쳐 3 블러드 앤 와인 게임 스토리

 
 
벨렌의 석공의 거주지,
투생공국 기사들이 도착했다. 전에 게롤트와 만난 적이 있는 기사들이다. 투생공국의 Anna Henrietta 공작부인이 부른단다.

투생에서 귀족들을 살해하는 괴물을 물리쳐 달라는 요구이다. 흔적도 없고 목격자들의 말도 서로 다르다. 겨우 확보한 목격담을 바탕으로 그린 괴물의 모습은 종 잡을 수가 없다. 
 
가자 대륙의 남부 투생으로

위쳐3 블러드앤와인 투생 전경
위쳐3 블러드앤와인 투생 전경

 



주요 등장인물


밀튼 드 페이락-페이란
일전에 게롤트와 아는 사이이다. 투생의 연쇄살인사건 해결을 위해 벨렌 지역까지 와서 게롤트를 찾아서 그를 투생에 데려온다.

등장인물 밀튼



팔메린 드 런펄
밀튼과 함께 게롤트를 찾으러 벨렌에 같이 왔으며 게롤트하고는 친구 사이다. 전형적인 기사도를 갖춘 기사로 기욤의 스승이기도 하다.

등장인물 팔메린



 
기욤 드 런펄(Guillaume de Launfal)
투생의 기사. 게롤트가 투생에 들어서자마자 거인(골리앗)과 싸우고 있던 기사이다. 토너먼트 경기장에서 쉘마르와 맞서 싸우다가 부상을 입는다.  

안나 헨리에타 공작부인의 비비엔이라는 시녀를 연모하는데, 이와 관련된 퀘스트 "한눈에 반한 기사의 지저귐"의 주인공이다. 
 

등장인물 기욤



안나 헨리에타 - Anna Henrietta
카리스마 있는 듯, 귀여운 듯한 투생공국을 다스리는 공작부인이다. 블러드 앤 와인의 메인 스토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등장인물 안나 헨리에타



비비엔 드 타브리스(Vivienne de Tabris)
안나 여공작을 모시는 시녀로 "기사 토너먼트" 경기를 주관한다. 금발의 미녀로 기사 기욤이 좋아하고 있는 상대이다. 그녀에겐 말 못 할 비밀이 숨겨져 있다.

등장인물 비비안


데미안  드 라 투아(Damien de la Tour)
투생 공국의 충성스러운 경비대장.
 

등장인물 데미안



레지스(에미엘 레지스 로헬렉 테르지에프-고드프로가)-Emiel Regis Rohellec Terzieff-Godefroy

600년 가까이 살아있는 고위 뱀파이어이다. 게롤트와  퀘스트를 같이한다. 오래 살면 이름도 길어지는 것 같다. 백 년마다 이름이 하나씩 더 붙는 건가?

등장인물 레지스



디틀라프 반 데르 에레테인 - Dettlaff van der Eretein
메인 스토리에서 투생의 괴물로 나오나 사실은 고위 뱀파이어 중 하나이다. 반전이 있는 캐릭터이다.

등장인물 디틀라프

 


시아나 - 실비아 안나, Sylvia Anna
안나 헨리에타의 언니이다. 검은 태양의 저주를 받고 태어나 비극적인 삶을 살아온 여인이다. 메인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등장인물 시아나

 
 


오리아나- Orianna
뱀파이어 레지스와 디틀라프와 아는 사이이다. 게롤트의 퀘스트를 돕는다. 배두나를 닮았다고 하면 욕먹으려나?

등장인물 오리아나


투생에 도착


날씨 맑음,
말을 달려 투생에 도착한 게롤트, 처음 만나는 괴물 골리앗(Golyat), 트럭의 뒤축 같은 무기를 휘두르는 골리앗을 한방에 처치(공격을 잘 피하고 골리앗이 무기를 내려치고 나서 다시 들려는 순간을 공략하면 된다.)하고 왕성으로 향한다.
 
또다시 괴물에게 당한 시체가 강가에서 떠올랐으며 시체는 "코르보 비앙카" 영지로 옮겨졌다고 한다.  거기서 발견한 것은  "살아있는 손"이었다. "이 야수는 지능이 매우 뛰어나고, 손톱이 매우 길고, 손이 잘린 것으로 보인다"  괴물의 정체가 생각보다 심각하고 강력한 수준의 괴물임을 직감한 게롤트는 곧장 공작부인에게로 간다. 
 
최근의 희생자들은 
크레스피 경
라몬 드 락 경
드 라 크로아 경
 
모두 오래된 투생의 기사들이며 죽은 자들은  "명예, 지혜, 관용, 용기, 연민"이라는 기사의 덕목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죽은 시체의 모습은 "복수"를 강하게 의미하고 있었다. 단순한 괴물이 아니라 지능이 있는 괴물일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이다. 
 
게롤트는 괴물 퇴치를 수락하고 공작부인으로부터 한 때 로셀 남작의 포도농장이었던 "코르보 비앙코" 영지를 선불로 받는다. 
 
"대박이다.!!!"



축제가 열리는 보끌레흐 궁

 

게롤트는 공작부인과 경비대장 데미안을 만나 희생자들이 모두가 기사라는 점을 확인하고 야수의 네 번째 타깃이라 생각되는 밀튼 경을 찾는다. 네 번째 희생자 "밀튼 경"은 이미 사망했고 야수라 불리는 괴물은 도망간다. 
 
뒤를 쫓아간 게롤트, 드디어  괴물과 대면한다. 긴 손톱을 가진 뱀파이어 "브룩사"의 일종이다. " 보끌레흐의 야수"라는 이름을 가졌다. 막강한 체력과 공격력을 갖추었다. 게다가 순간이동 공격은 감당하기조차 어렵다. 야수 항목에 들어가는 괴물로 " 이르덴" 표식과 "이그니" 표식이 잘 듣는다.
 
날카로운 손톱과 은검이 부딪히며 불꽃이 튄다.
야수를 잡을 마지막 순간,

600살이 넘는다는 뱀파이어  레지스가 나타난다.

반갑네 게롤트!
게롤트를 구한 것인지...
야수를 구한 것인지...
 
야수는 도망가 버린다.  레지스는 야수의 이름이 "디틀라프"라고 하며  자신의 친구인 셈이며 고위 뱀파이어임을 말한다. 함부로 인간을 해할 뱀파이어가 아니라고, 분명히 다른 이유가 있을 거라고 말한다.

레지스의 설명에 따르면 디틀라프라는 고위 뱀파이어이며 인간이 죽일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이다.
 
함께 같이 알아보자. 고위 뱀파이어가 무슨 일에 엮였는지. 오랜 친구 사이인 레지스와 게롤트는 디틀라프가 보끌레흐 전체를 피로 물들이기 전에 그를 막아야 한다는 결의를 같이 한다.


묘지


묘지의 연구실에서  뱀파이어 레지스를 만난다. 레지스는 디틀라프가 이유 없는 살인은 하지 않는다며  그 이유를 찾아내기 위해 뱀파이어 디틀라프의 기억을 소환하기로 한다. 그냥 해결되는 것은 없다. 여러 재료들을 찾으러 나서야  한다.

위쳐3 블러드앤와인 - 디틀라프 본 모습
위쳐3 블러드앤와인 - 디틀라프 본 모습


레지스의 고통 속에 얻은 고위 뱀파이어의 피를 사용하여 디틀라프의 기억을 재생한다. 그의 기억 속에 등장하는 구두닦이 소년을 찾아 디틀라프의 집에 대한 정보를 얻고 그의 집으로 행한다.
 
참고, 돈을 막 쓰지 말아라. 나중에 "돌연변이체 능력치"를 올릴 때나 "룬 주문"을 장비에 붙일 때 돈이 무지  많이 든다.  돈 쓸 일도 별로  없지만 가난한 위쳐의 주머니가 텅 빌 수도 있다는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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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틀라프의 집


소년에게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디틀라프의 집을 찾는다.
 
한 장의 협박 편지를 읽게 된다.
디틀라프의 정체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아는 협박범이 그의 연인 (레니웨드)를 납치했고 "투생공국의 기사  5명을 죽이면 연인을 살려 주겠다"는 협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레니의 얼굴이 디플라프의 침실 벽에 그려져 있다. 
디틀라프가 사랑하는 인간 여인이다.

위쳐3 블러드앤와인- 디틀라프의 연인
블러드앤와인- 디틀라프의 연인 시아나

 
정말 그녀의 이름이 레니웨드일까?
 
게롤트는 디틀라프의 집에서 얻은 단서, 와인을 흘린 자욱이 있는 "희생자 명단"을 획득하고 이를 안나 헨리에타 공작부인에게 가져간다.

“투생의 야수는 기사들을 살해하라는 사주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 배후는 모르겠다. 이 희생자 명단이 유일한 단서이다.”

뜻밖에도 공작부인은 희생자 명단에 남아 있는 와인 흔적이 어떤 와인인지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즉, 어느 영지에서 나온 와인인지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소믈리에를 불러 감정을 한 결과 
 
이 와인의 정체는 공국 직영의 와인농장인 카스텔 라벨로에 생산되는  "1269년 산 샹그레알"로  투생 내에서도 공작 가문에게만 공급되는 와인이다. 강력한 통제 속에서 유통된다고 한다.
 
와인농장 " 카스텔 라벨로로 간다.  게롤트, 데미안은 와인이 빼돌려지는 현장을 급습하여 그들의 부하 하나를 생포해 취조한다. 그 결과 신트라에서 왔다는 귀족이 이를 사주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엮어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무언가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 
더군다나 게롤트에 현상금이 붙어 있다??
이제부터 게롤트의 선택에 따라 여러 다른 엔딩이 발생한다.  


오리아나의 연회장


디틀라프의 연인을 납치하여 협박하는 배후로 의심되는 "신트라의 귀족"을 찾기 위해 오리아나가 벌이는 연회에 잠입하기로 한다. 공작부인과 게롤트는 가면을 쓰고 연회장에 들어간다. 하지만 신트라의 귀족은 이미 "오리아나"의 공격에 상처 입고 건물에서 떨어져 죽었다고 한다.  

그 와중에 희귀한 보석 하나를 발견했는데 그건 바로 "투생의 심장"으로 공국 왕실에 전해져 내려오던 가보이다.

또한 신트라인이 사용하던 칼에 새겨진 문장은 "던 틴" 귀족가의 문장으로 확인된다. 이를 본 안나 헨리에타 공작부인의 표정이 심상치가 않다. 모든 단서가 투생공국의 왕실과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그 자리에 찾아온 디틀라프와 레지스,
게롤트가 놀란다.

"무슨 일로 데려왔냐?"
"결백함이 아니라 살인을 멈추기 위해 데려왔다. "

 
안나 공작부인의 머릿속을 스치는 기억,  자신의 친언니 "시아나"와의 기억이다. 시아나는 유년기에 검은 태양의 저주를 받았다는 이유로 왕실에서 쫓겨났다. 투생의 심장은 어릴 적 시아나가 아버지에게 받은 선물이었던 것이다.

안나의 언니 "시아나"가 이 모든 살인의 배후일지도 모른다는 추측과 지금 살인의 배후가 던 틴 성채에 있다는 결론.
 
안나는 "시아나"를 산채로 데려오라고 한다. 그리고 게롤트는 디틀라프의 살인을 멈추기 위해 그의 연인 "레니"를 산채로 데려와야 한다.

게롤트는 경비대와 함께 두 여인을 구하기 위한 던 틴의 성채를 공격할 계획을 세운다 ("공성 전쟁"의 퀘스트가 시작된다).

블러드앤와인- 게롤트 수배
블러드앤와인- 게롤트 수배


이제부터는 메인 퀘스트와 연결된 미완의 퀘스트는 종료된다. 가능하면 그전에 부가 퀘스트는 끝내 놓자.

그리고 공국 재무상이 제시하는 한자동맹의 무리를 정리하는 퀘스트는 신나는 칼싸움을 제공한다.  그동안 벌어둔 돈을 다 써가며 검에 주문을 걸어 신나게 썰어볼 기회이기도 하다. 엔딩을 보고 다시 진행하는 것은 재미를 반감시킨다.
 
엔딩을 보기 전에 한자동맹 무리를 쳐 부수기 바란다.
 

▼ 계속 ▼

 


던 틴 영지


게롤트는 경비대장 데미안을 만나 작전울 짠다.
"자네가 정문을 공격하여 병력을 집중시켜 주게."
"나는 담을 넘어 두 여인을 구하겠네"
"이렇게 위쳐와 의견이 같을 수 있다니 놀랍군"

데미안이 이끄는 경비대와 던 틴의 용병들의 전투 소리가 들린다. 담을 넘은 게롤트, 레벨이 50을 넘었지만 상대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무지하게 많이도 몰려온다.

쿠엔 방어막이 남아나지 않는다. 게롤트가 다굴 당하는 사이 레지스와 디틀라프가 지원하러 나타난다. 몇 백 년을 살아온 고위 뱀파이어 두 명의 전투력은 가공할 수준이다.

핏빛 안개가 퍼지는 성채는 일본의 만화 “북두의 권”을 보는 것 같다.

블러드앤와인- 디틀라프와 레지스


대부분을 도륙 낸 이들은 성채 안으로 들어간다. 디틀라프는 자신의 연인 레나가 무사한 것을 확인한다.
시아나는 어디에?
협박범은 어디에?

게롤트의 위쳐센스는 날카롭다.
와인병이 눈에 띈다.
"아~"
한숨을 쉰다.

게롤트는 협박범과 납치된 레나가 사실은 같은 인물로
모두 시아나이며, 디틀라프를 이용해 자신을 내친 궁성과 기사들에게 복수를 자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힌다.

"아니, 무슨 소리야 게롤트!"

분노와 배신감!!

블러드앤와인- 디틀라프와 시아나
블러드앤와인- 디틀라프와 시아나


디틀라프는 레니(시아나)에게 3일 안에 테샴 무나로 와서 해명하라고 소리치고 오지 않으면 보끌레흐는 피바다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사라진다.

영화와 같은 반전에
100살이나 살아온 게롤트도
600살이나 살아온 뱀파이어 레지스도
귀여운 카리스마를 가진 공작부인 안나도

할 말을 잊는다.
잠시 침묵
공작부인 안나는 태세 전환을 한다.

"기사들을 죽인 살인 괴물은 어디에 있냐"
"네 손에 든 것은 아무것도 없지 않으냐"
"기사들의 죽이라고 사주한 사람은 시아나입니다."

"나는 이미 괴물의 목을 가져오라고 비용을 치렀다."
"당장 기사들을 죽인 괴물을 잡아와라"

공작부인 안나는 시아나를 데리고 궁으로 가버린다.

게롤트,
열심히 돈을 들여 가꾼 영지를 잃게 생겼다.


며칠 뒤

시아나가 "테샴 무나"에 나타나지 않자 디틀라프는 하위 뱀파이어들과 함께 보끌레흐를 공격한다. 보끌레흐의 밤은 악몽으로 변한다. 밤하늘은 박쥐들로 가득하고 사방에서 뱀파이어, 브록사들이 경비대와 주민들을 살육한다.

게롤트는 안나에게 시아나를 내놓으라는 요구를 하지만 안나는 거절하고 디틀라프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투생의 보끌레흐 송곳니의 밤

 
"긴 송곳니들의 밤"이 시작된다.
보끌레흐의 밤은 불타는 소리, 박쥐들의 울음소리, 브록사의 소름 끼치는 고함소리, 사람들과 병사들의 죽음의 고통소리가 들린다.

블러드앤와인- 학살되는 보끌레흐


선택의 시간


선택 1. 보이지 않는 장로를 찾아가 디틀라프를 강제로 소환하여 살육을 끝내거나 
 
선택 2. 시아나를 찾아 디틀라프에게 데려가 살육을 멈추게 하거나
 
두 개의 선택 앞서 선 게롤트,
"자네의 검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면 방해하지 않겠다."
"이제 어떻게 할 건가!!"
"생각해 보겠네!"
 
여기서 일단 저장하고 두 가지 결정을 하나씩 진행하기로 한다.



블러드 앤 와인 마지막 

 

선택 1. 시아나를 동화나라에서 데려와 디틀라프에게 간다. (산 넘고 물 건너 퀘스트 시작)
 
마을에서 뱀파이어 무리들과 싸우는 경비대장 데미안을 찾아간다. 시아나와 안나(아나리에타)가 놀이의 방으로 가는 것을 보았다는 정보를 준다. 게롤트와 레지스는 시아나가 억류되어 있다는 방으로 들어가 방을 수색하다가 시아나와 안나의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일기장을 읽게 된다.
 
옛날 그녀들을 가르치던 마법사가 마법을 걸어 둔 그림책을 통해 동화 나라로 갈 수 있다.
시아나는 그곳에 있다.

"익스펙토 루둠"

위쳐3 동화나라


동화 나라에 들어간 게롤트, 마녀를 처치하고 시아나를 만난다.

검은 태양의 저주를 받고 태어난 시아나, 그녀에게서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기사들에게 모진 학대를 당한 이야기를 듣는다.

“도적들이 기사들보다 나을 수 있다는 걸 알았지. “

게롤트는 그 옛날(넷플릭스 드라마 위쳐 시즌1에 나오는) 자신이 죽인 공주 렌프리(그녀도 검은 태양의 저주를 받았다는...)를 기억해 낸다.
 
그리고 시아나는 "잭과 콩나무 동화에서처럼 세 개의 마법의 콩을 찾아 심고 그 콩나무룰 타고 구름 위로 오르면 현실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라고 말한다. 콩을 찾으러 간다. 
 
뭐냐, 동화나라에서도 게롤트를 반기지 않는 무리가 있다니....
 
동화나라 아름다운 풍경과 감미로운 음악, 무지개
그 속에서 괴물사냥이라니...
차라리 돼지들과 하늘을 날거나
오리와 달리기를 하거나
상냥 팔이 소녀와 구슬치기를 하거나..... 
 
 
여하튼 시아나와 동화 나라 곳곳을 찾아다니며 마법의 콩을 찾아내고 심는다. 구름 속 거인과 결투 그리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지금, 시아나와의 구름 위에서 러브신을 볼 수도 있다. 

블러드앤와인- 시아나와 게롤트
블러드앤와인- 시아나와 게롤트

 

거인이 거주하던 구름 위의 성 안에 있는 우물에 뛰어들어 현실 세계로 돌아온다. 그리고 디틀라프를 만나러 간다.
 
해피엔딩?
아니다.



선택 2. 디틀라프를 소환 대면하러 간다.
("보이지 않는 것" 퀘스트 시작)

보이지 않는 자들의 장로를 찾아가 디틀라프를 강제로 소환하여 결전을 치르기로 한다. 먼저 "오리아나"를 찾아 장로의 행방을 묻는다. 오리아나는 자신이 운영하는 연민 고아원에서 아이들을 죽이는 가케인을 처치하라는 요구를 해결한다.
 
"봤지. 위쳐"
"세상은 단순히 흑백으로 나뉘는 게 아니야"
"오리아나, 이번엔 참겠지만 다음엔 없어!!!
"명심해 널 찾으러 돌아올 거다."
 
오리아나, 나쁜 뱀파이어 인지, 착한 뱀파이어 인지...
"보이지 않는 장로"의 정보를 얻어낸다.

레지스는 무서운 장로라고 겁을 주며 마지막으로 게롤트를 만류하며 시아나를 찾으러 가자고 요청하지만
 
거절!!
 
레지스와 함께 장로를 만나러 간다.
겁먹은 어린애 같은 600살의 레지스는 얼어붙고
피를 빨리며 내동댕이 쳐진 게롤트
 
동굴을 헤매다가 
'중력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전에 이 동굴을 탐험했던 마법사의 메모를 찾게 된다. 그리고 이곳은 천구 간의 경계가 매우 얇은 곳이라는 메모도 확인한다. 메모를 확인하고 보니 그동안 물이 거꾸로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기에 힌트가 있는데...
어려운 퍼즐이다.
 
답은 의외로 간단한 위쳐센스이다.
 
또 다른 마법사의 편지를 찾는다.
보이지 않는 장로를 만나면 
 
무릎을 꿇고
"에클티, 론트니, 아마"
"하크랜드 아르고 나이트 수정"을 선물로 주라는 메모를 읽는다.

블러드앤와인- 보이지 않는 장로

 

질문이 많으면 죽는다.
여기 동굴에 다른 세계로 통하는 닫힌 문이 있고 장로는 그 문이 열려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기다리는 뱀파이어였다. 아주 불편한 인간 세상...

 

장로와의 대화가 종료되면 디틀라프는 장로의 명령에 따라 “테샴 무나”에 있는 게롤트에게 오게 된다.


"가자. 테샴 무나로!!!"


마지막 결전

 

어떤 선택을 하든 간에 최종보스 디틀라프와의 결전은 진행된다. 더 위쳐 3  블러드 앤 와인 최종보스 고위 뱀파이어 "디틀라프"와의 마지막 결전
 
보고만 있어도 고위 뱀파이어는 무시무시하다.

블러드앤와인- 최종보스
블러드앤와인- 최종보스

 

변신을 하면
쿠엔 마법이고 뭐고 한방에 간다.
잘 피해 다녀야 한다.
칼질을 할 틈도 없다.
돌아버릴 만큼 죽었다.
 
이런
또 다른 변신!!
 
아직 안 죽었어?
 
솔직히
마지막 보스 디틀라프는 너무 어렵다.


에필로그

 
투생의 야수는 고위 뱀파이어 디틀라프였다. 그는 공작부인의 언니 "시아나"의 협박에 빠져 투생의 기사 5명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다. 
 
네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고 게롤트가 디틀라프를 대면하여 죽임으로써 다섯 번째 살인을 멈추었다. 
 
마지막 5 번째의 희생자는 누구였을까?
구두닦이 소년을 찾아가 다섯 번째의 희생자가 적힌 메모를 발견하는 게롤트,

불안함이 엄습하는 게롤트



공작부인이 훈장을 수여하는 연회장으로 향한다. 게롤트는 투생의 야수를 처치한 공로로 투생공국의 가장 위대한 훈장, "비티스  비니페라" 훈장을 받는다. 
 
그리고...

아름다운 여인 투생공국의 공작부인을 살릴 방법은 없는 것일까?



그녀, 투생의 공작부인 안나 헨리에타의 동상이 보끌레흐 광장에 세워졌다.

위쳐3 블러드앤와인- 안나의 동상
위쳐3 블러드앤와인- 안나의 동상

 
 

더 위쳐 3 "블러드 엔 와인"이 끝난다.
 
게롤트와 레지스
이제 투생을 떠날 때가 되었다며
회환의 술을 한 잔 한다.

위쳐3 블러드앤와인- 에필로그
위쳐3 블러드앤와인-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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