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 수동 미니 키친 타이머 사용 후기

테무에서 판매하는 수동 아날로그 키친 타이머,
부엌에서 사용할 아날로그 수동 타이머를 구매하였다. 타이머는 대부분 전자식, 디지털 방식인데  이 타이머는 수동이다. 배터리가 필요가 없다.
 
수동 키친 타이머의 사용후기를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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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키친 타이머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테무 쇼핑몰을 조사해 보면 대략 3,000~5,000원 사이이다. 가격 차이의 이유는 잘 모르겠다. 

아날로그 키친 타이머

 
 
미니 타이머의 사이즈는
지름은 6cm
두께는 3.5cm
시간 조절은  0~60분 사이로 조정할 수 있다.  그 이상은 넘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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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직관적이어서 사용하는 데 문제는 없다.
 
 
보이는 것,
중국제품 답지 않게 조잡하지는 않다. 스틸 페이스에 뒷면은 블랙으로 처리하여 싸구려로 보이지는 않는다. 작은 소리로 들리는 "잭깍 잭깍"하는 아날로그시계 소리가 정겹다.

키친 타이머 설명서

설명서에 보이는 바와 같이 시계방향으로 돌려 타이머 사용시간을 정할 수 있다.
시간 조절이 직관적으로 보이는 것은 괜찮다.

뒷면에는 자석(마그넷)이 있어 철판에 붙일 수도 있다. 디지털 방식의 타이머보다 자석의 자력이 강하여 어디든 잘 붙어 있다.

키친 타이머 분해화면

 
 
 
벨소리,
한 번만 짧게 울리고 만다.
약, 2초 정도만 벨소리가 울리고 끝이다. 사람에 따라 2초가 길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이점은 매우 아쉬운 점이다. 설명서를 보았지만 이 벨소리 시간을 조절하는 기능은 없는 것 같다.
 
분해해 볼 생각도 해보았지만 스프링이 고정되어 있는 방식이라 뜯으면 다시 조립하기가 어려울 듯하여 그냥 사용하기로 한다. 이런 작은 불량에 민감하면 돈을  더 주고 국산(아마 중국에서 제조한 것이리라)을 사서 사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미니 키친 타이머 부착

 
 

참고로,
가끔 벨소리가 안 날 경우가 있다. 본인이 받은 타이머는 약간 불량이 아닌가 한다.  테무 쇼핑몰에서는 반품도 받아 준다고 하니 교환을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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