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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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

by molbania3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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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조종사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요즘에 뜨는 자격증이라고 합니다. 이 핫한 자격증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알아봅니다. 드론 조종자 자격증의 정식 명칭은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속에 드론을 조종한다는 자격증입니다. 행글라이더, 무인 멀티콥터, 무인 헬리콥터 등도 초경량 비행장치 자격증 속에 속합니다.

 

드론으로 화물을 운반하고, 음식을 나르고 결국에는 드론 택시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가능해지리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취업이나 창업에 도움이 되는지 그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알아봅니다. 첨단 장비라고는 하나 별 게 있겠습니까.

 

 

1. 드론 기능사 임무

 

드론은 항공촬영, 농업 방제, 측량 등등에서 운용합니다. 가끔씩 아파트 10층에 올라가서 남의 은밀한 사생활도 엿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아마존 등의 유통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시도는 해보고 있는 물건 배달용 드론도 연구가 활발하다고 합니다. 쉽지 않겠지만 무인 자동차도 나오는데 무인 드론 배달도 가능할 것입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드론 기능사 전망

 

고용노동부의 안내문입니다. 향후 5년간 드론 조종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드론 조종사의 수요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불 예방과 병충해 탐지를 위해, 한국 도시가스는 송유관 점검 등의 목적으로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다. 운송회사는 드론을 이용한 물류 배달 비행을 추진 중이다. 미디어 분야에서는 드론이 이미 대세다. 기존 헬기 촬영에 비해 비용이 적고 건물 전경이나 토지 등의 영상이 훨씬 더 자세하고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 밖에

 

국경 감시, 불법 어로단속, 조난자 위치 파악 등 드론의 활용 범위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안전 및 안보 등의 이유로 공공부문에서 드론의 활용이 확대되지만, 차후 관련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하여 운행 지침이 정해지면 드론의 대중화는 더욱 빨라져 드론 조종사의 수요를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산림청을 비롯한 20여개 공공기관에서 드론 직군의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는 드론 시장이 방송·영화산업 등으로 수요가 확대돼 시장규모가 4배 가까이 커질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에 대해 김동규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 연구위원은 “국내 드론의 숫자와 드론 자격증 소지자가 매년 증가폭을 보이고 산업도 커지는 추세”라며 “결과적으로 드론 조종사의 수요 또한 확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드론 자격증 취득이 활발해지고 있고 정부에서도 드론 산업을 적극 지원하면서 관련 일자리도 늘어나고 있다.

 

드론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신 어느 분의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드론 자격증으로 조종 경력 어필이 가능하나, 개인의 포트폴리오가 없으면 효용성 없다"

 

 

아래 연도별 자격증 취득 현황을 보면 가히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자리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좋겠습니다만 현실은 어떨는지 궁금합니다.

연도 합격자수 전년대비
2015년  872명  
2017년 4,254명 400% 증가
2018년  15,671명 350% 증가
2019년  25,740명 180% 증가 (합격률 61%)

 

3-1. 드론 기능사  취업 현실

 

구직자·종사자들의 말을 빌리면  “방제, 측량용 아니면 자격증 따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작은 드론으로도 가능한 일이 많기에 굳이 자격증 소지자를 구인하느니 기존에 있는 사람에게 배워서 하라는 것 이겠지요.  뭐 그래도 되고요. 

 

드론 자격증은 취업의 필수 자격증이 아니라 보조 자격증입니다. 즉, 자동차 운전 면허증 같은 것입니다. 드론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인 것입니다. 자격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운영하면서 만들어 내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드론 자격증이 있다고 바로 항공촬영이나 영상 촬영을 잘한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중요한 것은 드론이 아니라 콘텐츠입니다. 

 

 

3-2. 구인구직

 

 

현재 드론자격증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항공측량/ 현장조사/영상촬영 등의 항공 촬영 분야 - 드론 조종법보다 중용한 게 영상을 보고 데이터를 만들거나, 데이터를 읽는 능력, 상품성이 있는 영상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뭐 조종만 하는 기술자가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보조에 그치지 않을까 합니다. - 여기에는 실제로 드론 촬영 보조직원을 구하는 데가 있습니다.

 

파종/농약살포/산림 농약살포 등 방제분야 - 대용량의 드론이 필요합니다. 개인이 하기에는 비용 문제가 있어서 회사에 들어가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드론을 운영하는 기술이 필요해 보입니다. - 기도 많은 인원을 구하는 건 아니지만 실제로 드론을 운용하는 사람이 필요해 보입니다.

 

드론 배달 등의 배달 분야 - 이건 드론을 직접 보고 조종하는 게 아니라 중앙집중센터에서 관리해야 할 사항이며, 인공지능 자율주행의 기술까지 접목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이대도 드론 조종 기술이 필요한 게 아니라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합니다. 여기는 아직까지 구인이 없으며, 드론 운용프로그래머를 구하는 게 좀 있습니다.

 

현재로는 많지 않습니다.


일단 구인구직을 검색해 봅니다.

 

"드론 기능사", 이런 키워드로는 검색이 안 됩니다.

일단 "드론" 관련 키워드 검색을 하면 "드론 조작원"으로 구인공고를 검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론 조작원"으로 검색하면 21 건이 나옵니다.

 

학원에서 강의할 드론 교관을 구인하는 공고가 9 건,

드론 조종 운영에 관한 공고가 9 건

그중 농업 방제 관련 공고가 4 건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관련 없는 구인공고입니다.

 

드론 교육자를 구하는 공고가 거의 같은 수라는 게 참으로 아니러니 합니다. 그만큼 드론 자격증 수요가 많다는 것의 반증 이겠지요. 드론 자격증을 위해 결국에는 학원에 돈을 갖다 바치는 게 아닌가 합니다. 현재는 많은 구인공고가 없는 상태입니다.

 

 

 

아래는 농업 방제에 활용되는 구인 공고입니다. 물론 농민이 직접 구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농업 방제 관련 회사에서 구인하는 것이겠지요. 방제회사에 취업을 해야 하는 것이겠지요. 열심히 자격증을 다고, 회사에 취직해서 배우고 혼자라도 방제회사를 차려서 본격적으로 나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농민들은 나이 들어가고 하니 방제회사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이야기도 있습니다. 

 

드론을 통해 방제를 하는 농부 진 모(44)씨는 “정부에서 방제 사업과 관련해 드론에 능통한 농업인들을 육성하기 때문에 프리랜서도 일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분의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방제용 드론은 고가입니다. 1대를 운용하기에는 부족하고 2~3대를 운용하면 그에 들어가는 유지운영비, 수리비, 인건비가 만만치 않은데, 방제 수입으로는 감당이 안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중국산 드론이 많은데 한번 고장 나면 골치 아파지겠지요. 이래저래 방제용 드론 창업도 쉽지 않은 듯합니다.  그중에 잘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미래가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호ㅗㅗ롤

 

 

아래는 잡코리아 드론관 구인 내역입니다. 31건의 구인공고가 있는데 

 

방제 관련 2건,

드론 기능사 강사, 드론 교육기관의 교관 구인 관련 9건

항공촬영, 드론 조종사 관련 5건

판매 관련 1건

드론 운용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자 6건

기타 관련 없는 구인 5건입니다.

 

역시 강사나 교관을 구하는 공고가 제일 많다는 게 아니러니합니다.

 

4. 기능사 자격시험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합니다.

 

자격증 종류  

자격증은 몇 단계( 무게 기준, 최대 이륙중량)로 나뉘는데 1종 자격증이라야 회사를 차릴 수 있고 드론 자격증으로 인정받습니다.

 

- 1종 : 25kg 초과 자체중량 150kg 이하

- 2종 : 7kg 초과 25kg 이하

- 3종 : 2kg 초과 7kg 이하

- 4종 : 250g 초과 2kg 이하

 

 

자격 취득 기준  

항공안전법 시행규칙 306조(초경량 비행장치의 조종자 증명 등)에 의거하여

14세 이상, 자격 요건 충족 후(필기시험) 실기시험 (구술시험, 조종시험)

1종 자격증 2종 자격증 3종 자격증  4종 자젹증
1종 기체 조종시간 20시간
2종 자격 취득자 5시간,
3종 자격 취득자 3시간 인정
1종, 2종    조종시간 10시간
3종 자격 취득자 3시간 인정
1종, 2종, 3종
기체 조종시간 6시간
X

 

자격증 취득 시 비용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드론 교육원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드는 비용은 적게는 100만 원 중후반, 많게는 300만 원 선이다. 드론 교육에서 드는 비용이 기본적으로 고비용이고 학원마다 금액의 편차가 크다 학원별로 금액이 상이하기 때문에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자격증 취득에 사용되는 드론은 장난감 드론이 아니라 고가의 장비입니다. 유지보수비용이 비싸니 교육비도 비쌉니다.

 

 

5. 결   론

 

현재 드론 자체로는 수익모델을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현재는 주된 사업의 보조수단이 될 뿐입니다. 사업의 확장이나 직무의 확장 등등으로 사용되어집니다. 하지만 첨단 산업의 일종이라 어떻게 변화할지는 모르나 드롬 기능사의 진입장벽은 무척 낮습니다. 희소성도 없고 거의 대중적인 자격증이 되고 말았습니다.  즉, "드론 자격증에다가 무엇을 더 창출할 능력이 있느냐"가 더 중요한 관건입니다. 

 

어느 전문가의 이야기입니다.

 

현재 드론 훈련 교육원은 취업과 창업을 위해 많은 구직자들이 찾고 있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나 해당 업무에서 드론을 활용하려는 이들도 많다. 한 교육원 관계자는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러 오는 분 중 취·창업에 목적이 있는 수강생이 많다”며 “기존의 종사하던 업무를 확장하면서 드론으로 방제를 하거나 측량을 하는 분들도 간혹 있다”라고 말했다.

드론 관련 일자리에 대해 “농업, 방송업 이외에도 건설현장 시공관리 시설 안전관리라든지 수요도 활용성이 확대되고 있고 드론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시설안전관리를 도맡던 기존 직종 종사자들이 앞으로는 드론 조종을 할 가능성이 크다.  다시 말해 건설업, 농업 등에 종사하던 이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수치가 증가할 것이다.

 

일자리 창출의 개념보다는 직무의 확장의 개념으로 나갈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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