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 전망과 취업
본문 바로가기
기능사자격증으로/기능사 자격증

농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 전망과 취업

by molbania3 2021. 4. 2.
반응형

농기계 정비 기능사 자격증의
전망과 취업, 구인구직을 알아봅니다.

 

기계 중심의 농업으로 전환되면서 농업생산비 절감 등 농업경영 개선을 위해 이양기, 콤바인, 곡물건조기 바인더,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등 다양한 농업기계가 사용된다. 이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농업기계의 사용을 위하여 기계 및 장비를 점검, 분해, 조립, 수리하는 숙련기능을 갖춘 인력이 요구됨.


농업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서 기계가 농업의 전반적인 일을 해야 하니 농기계의 수요가 많아지고 더불어 기계 수리 기능사 또한 많이 필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래된 이야기 아닌가? 여전히 농기계 수리 인원이 필요하긴 할 것이다.

진짜로 그런가?

2019년도 기준 전국 농기계 보유 수

구분 보유수 구분 보유수
동력경운기                  544,005 곡물건조기                    77,332
농용트랙터                  298,680 농산물건조기                  241,547
스피드스프레이어                    58,892 파종기                     7,101
동력이앙기                  184,122 정식기                     1,075
관리기                  415,206 수확기                     3,922
콤바인                    74,087 농업용멀티콥터                       767
                                           1,906,736


2019년 농림수산부 자료를 보면 전국에 200만여 대 가까이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소형 농기계를 합하면 그 숫자는 훨씬 클 것이다. 물론 농기계 제작회사에서 A/S를 하겠지만 이 많은 농기계를 수리, 정비하는데 인원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

결정적인 것은 농촌에 청년층이 없다는 것이다. 중장년증은 그 자리를 파고 들 기회가 있겠다. 결론에서 이야기를 해야겠지만 문제는 도시에서 농촌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귀농 귀촌을 생각한다면 도전해도 좋지 않을까?



1. 농기계 정비기능사 업무와 전망


농업기계 정비소, 생산 업체 등에서 농업용 엔진, 동력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양수기, 분무기 및 수확기와 같은 농기계 및 장비를
점검, 분해, 조립, 수리하는 업무 수행합니다.


농업기계 생산업체, 농업기계 수리, 정비업체, 농업기계 대리점, 농업기계 A/S센터, 농업기계 서비스센터 등에 진출할 수 있다. 이처럼 경운기, 이앙기, 콤바인, 곡물건조기, 바인더, 관리기, 트랙터 등 다양한 농업기계가 많이 사용되어 기계 중심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그래서 농기계 정비 기능사가 필요하다고?



농기계가 많아서 농기계 수리,
정비인원 또한 많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농기계 판매업소에서 A/S 차원에서 수리, 정비를 하게 된다. 개인이 들어 설 자리가 마땅치 않다. 결국에는 농기계 판매점에 수리,
정비원으로 들어 가야한다는 말이다.

청년층이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개인적으로 농기계 수리 정비소를 차릴 수도 있겠다. 물론 경험과 실력이 있어야 한다. 기계나 자동차, 엔진 등등에 관심이 있거나 손재주가 있으면 가능해 보인다. 자동차 정비와 다를 게 없을 것 같다.


2. 취업

"농기계"로 검색하면 362건이 나오는데, 앞서 농기계 운전기능사에서 살펴보았듯이 광범위한 분야에서 구인공고가 올라옵니다. 농기계 생산직, 영업, 판매, 수리, 농기계회사 사무직원 전체가 다 나옵니다. 이런 검색 키워드로는 확인해 보기가 어렵습니다.


"농기계 정비"로 검색해 봅니다. 농기계 수리기사, 농기계 정비원 등등으로 64여 건이 나옵니다. 그나마 농기계 수리나 정비 쪽이 구인공고가 좀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

주로 청년층을 뽑으나 농촌이라는 점에서 이런 일자리를 선호하는 청년들이 별로 없다는 점이다. 귀농 청년들이 늘어나면 그런 자리도 청년들에게 열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중장년층도 주된 일자리가 농촌, 소도시라는 점에서 경쟁을 해 볼 만하지 않을까요?
중장년층은 그나마 해 볼만 하다고 보여집니다.
시도하고 그다음은 최선을 다해야 함은 당연한 일입니다.

농기계 정비

경력이 일천한 농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으로 도전을 해 봅니다. 그래서 "농기계 정비"로 검색하고 검색자료 내에서 "경력 무관"으로 재검색하여 봅니다. 47여 건이 나옵니다. 물론 전부가 농기계 정비에 대한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도 "경력 무관"에 이 정도의 구인공고 숫자면 환영할 일입니다. 세부적으로 지역, 급여 등등 다시 따져봐야 하겠지요.

 

3. 자격시험


이제 시험을 봐야지요. 먼저 농기계 운전 기능사 시험을 먼저 보시고, 아니면 같이 시험을 준비해도 될 듯합니다. 1년에 3회 정도 자격증 시험이 있습니다.

검정형 자격시험일정

구분 필기접수 필기시험 실기접수 실기시험
기능사 1회 2021.01.12 ~ 2021.01.15 2021.01.31~
2021.02.06
2021.03.02 ~ 2021.03.05 2021.04.03~
2021.04.23
기능사 2회 2021.03.30 ~ 2021.04.02 2021.04.18~
2021.04.24
2021.05.10 ~ 2021.05.13 2021.06.12~
2021.06.30
기능사 4회 2021.09.07 ~ 2021.09.10 2021.10.03~
2021.10.09
2021.10.25 ~ 2021.10.28 2021.11.27~
2021.12.15

 

연도별 합격자 현황

연도 실기 응시자 실기합격자 합격률
2020 961 741 77.1%
2019 1,164 944 81.1%
2018 1,235 1,014 82.1%
2017 983 832 84.6%
2016 877 727 82.9%


연령별 합격자 현황(검정형)

구분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10대 18 12 66.7
20대 109 58 53.2
30대 115 73 63.5
40대 116 84 72.4
50대 86 53 61.6
60대 38 25 65.8


합격자는 매년 700여 명씩 나옵니다. 생각 외로 많은 인원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20대~50대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연도별 합격자 수와 연령별 합격자 수가 차이가 많은 것은 과정형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여하튼 많이들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인기가 많은 것은 일자리가 많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길 바랍니다.

 


4. 결론


농기계 운전 기능사에서 이야기했듯이 농기계 운전기능사는 그냥 운전면허증 수준인 듯합니다. 농기계 수리나, 정비를 위한 일자리 공고는 많지는 않지만 있습니다. 농촌에서 농기계 정비자격증이면 어떻게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가야만 하는 것이 문제 일 수도 있습니다.

청년들은 농촌을 떠나 도시에서 자동차 정비를 하고 중장년층은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농기계 정비를 하고 이런 것이 상생경제 일까요? 이참에 역발상으로 농기계 운전기능사 자격증과 농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 두 개를 취득하고 귀농, 귀촌을 시도해 볼까요?

요즘은 청년들도 귀농을 많이 합니다.
앞으로 최대의 일자리는 농촌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 ♣

728x90
반응형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