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조율 기능사 자격증 전망과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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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조율 기능사 자격증 전망과 취업

by molbania3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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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자격증 응시자도 적고 합격자는 더더욱 적은 피아노 조율 기능사 자격증입니다. 그 속에 길이 있는 건 아닐까 알아보고자 합니다.

 

피아노의 올바른 동작과 정확한 음률, 음량, 음색을 내게 하기 위하여 조정 공구와 조율 공구를 사용하여 내부에 있는 220여 개의 튜닝 핀을 조정, 조율 및 수리하는 직무수행을 합니다.

 

피아노 조율은 피아노의 모든 건반이 제 소리를 정확하게 낼 수 있도록 하는 업무로 조정, 조율, 수리와 같은 고도의 정밀을 요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보통 2∼3년 정도의 숙련기간이 필요하다. 피아노 조율사 경우 업무수행상 반드시 음악적인 재능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지만 음악적인 지식과 감각은 최소한 있어야 할 듯합니다.

 

 

1. 피아노 조율 기능사  자격증 전망 

 

주로 피아노 제조업체, 피아노 신품 대리점, 중고 대리점, 피아노 수리 및 조율서비스업체 등으로 진출하며, 프리랜서 형태로 자영업을 하기도 한다. 피아노는 문화생활용품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보급대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지만 전자악기에 대한 수요 증가로 향후 피아노 보급 증가폭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또한 피아노 제조공장도 인건비가 싼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제조업체에서의 피아노 조율 관련 인력 고용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피아노 조율 기능인력에 대한 수요는 대부분 기존 피아노 신품 대리점이나 중고 수리점으로 한정될 것이다.

 

고용기회는 이·전직에 의한 대체수요에 의해 다소 발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취업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한편 피아노 조율의 경우 연령, 성별 등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시간 활용이 자유로우며, 섬세함이 요구되기 때문에 여성들이 하기 유리한 편이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이제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자리가 없다. 아니 기회 조차 없을 것이다. 청년들이야 처음부터 배우며 시작하면 뭔가, 뭔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 피아노가 이젠 전자제품이 되어버려서 전자제품 수리 기능사가 더 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길을 가신다면, 몇십 년 후 최고가 되어야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할 듯합니다.

 

 

2. 취업

 

피아노 조율사는 성격적으로 섬세하고 침착하며 끈기가 있어야 하며 청각에 이상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프리랜서로 활동할 경우는 고객 확보 차원에서 인간관계를 원만히 유지해야 한다. 피아노 조율사는 피아노 신품 대리점, 중고 대리점, 피아노 수리 및 조율서비스업체에서 활동하며 프리랜서 형태로 자영업을 하기도 한다.

 

"피아노 조율"로 검색하면 2건이 나옵니다.

피아노 수출입 관리 1건, 피아노 수리 1건입니다.

"피아노"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피아노 조율로 검색했던 구인공고 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함해서 21건이 검색되는데, 이중에 6건 정도가 학원의 피아노 강사를 구합니다. 노인복지회관에서 사무직원인데 피아노를 칠 수 있는 직원을 구하는 구인공고도 하나 있습니다. 공짜로 일을 시켜먹겠다는 심보겠지요. 여하튼 피아노 조율사를 뽑는 데는 피아노 수리를 하는 HBS피아노 회사에서 2명을 뽑는 공고가 전부입니다. 아래 피아노 수출입 배송 관련 회사에서는 피아노 조율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피아노 조율사를 뽑는 데도 있을 겁니다. 기능사 시험장에 공고가 붙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혹은 지인들을 통해서 뽑을 수도 있겠지만, 워크넷에 공식적인 구인공고를 내는 곳은 1곳뿐입니다. 피아노 조율사는 구인공고로는 안 뽑는 것 같습니다.

 

 

3. 피아노 조율 기능사 시험

 

그래도 피아노 조율 기능사에 관심 있으시면 아래 자격시험 일정과 합격자 동향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0~40여 명 응시해서 10명 안팎으로 합격합니다. 최근에는 4~5명 정도가 최종 합격합니다. 아래 10대, 20대가 1명, 2명씩 합격했네요. 피아노 조율 기능사를 공부하는 것은 다른 이유가 있겠지요. 아니면 정말로 피아노 조율사가 되고 싶은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40대, 50대는 기존의 피아노 조율사가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응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귀가 시원치 않은 중장년층에게는 피아노 조율이 어렵나 봅니다.

 

중장년층은 합격자가 없습니다.(2020년 기준입니다.)

 

피아노 조율 기능사 시험일정

구분 필기접수 필기시험 실기접수 실기시험
2021년 3회 2021.06.08

2021.06.11
2021.06.27
~
2021.07.03
2021.07.19
~
2021.07.22
2021.08.21
~
2021.09.08

 

연도별 합격률

연도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2020년 34 4 11.8%
2019년 37 8 21.6%
2018년 52 9 17.3%
2017년 57 18 31.6%

 

연령별 응시자 및 합격률 2020년 기준

구분 필기응시자 필기합격자 실기응시자 실기합격자 합격률
10대 1 0 1 1 100%
20대 14 10 7 2 28.6%
30대 15 10 4 1 25%
40대 20 16 7 0 0.0%
50대 5 4 5 0 0.0%

 

4. 결 론

 

'피아노 조율 기능사'로 새로 시작하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20년 내지 30년 이상의 경력이 없으면 자격증은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보입니다. "소리"를 다루는 섬세한 일이라 재주가 있고 음감이 뛰어나다고 해도 일찍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설사 가능하다고 해도 이미 사양길에 들어서 직종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일자리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피아노 조율사 그분들의 경력이 자격증입니다.

 

혹시라도 뜻이 있으신 분들은 일찍 시작해서 고난의 시간을 지내고 그 길에서 최고가 되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프리랜서로 대우를 받으며 일 할 수 있고 피아노 판매점을 겸하여 피아노 조율 사업 사업체를 꾸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중장년층은 시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경력을 쌓아야 하는데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아래 피아노 조율의 성공사를 쓰신 분의 이야기로 마무리합니다. 피아노 조율사로서의 성공이야기라기보다는 이분의 인생사를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일찍 꿈을 갖고 성실히 노력하면 빛을 본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나머지 인생을 걱정하시며 하루를 보내는 중장년층의 건투를 빕니다.

 

"자기 성장과 자기 계발을 꿈꾸는 많은 사람에게 지나갔던 삶들을 소개하고 그들과 함께 행복한 꿈을 이룰 수 있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첫 번째 시작으로 얼마 전 ‘나행복조율’연구소를 만들고 소장이 됐다. 또 나는 ‘인생 조율사’라는 닉네임으로 SNS 상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하고 피아노 조율 기술과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함께 열심히 배워서 남에게 주고 함께 행복해지는 삶을 살고 싶다."

 

 

[기고] 지구 30바퀴만큼...피아노 조율 30년, 피아노 조율사 ‘인생 조율사’를 꿈꾼다.

음악을 사랑하는 나는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음악은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힘이 있다. 그 힘은 나를 30년간 피아노 조율사로 살게 했다. 그리고 코로나19시대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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