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신직업 - 03, 해양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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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과 취업-직업

미래형 신직업 - 03, 해양분야

by molbania3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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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미래형 신직업

세 번째 PART - 먹거리, 즐길 거리를 풍부하게

해양분야 신직업


바다와 해양분야에 관련된 미래형 신직업을 소개합니다. 본인의 미천한 생각을 같이 적어 봅니다. 개개인마다 생각하고 판단하는 미래의 전망이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인정합니다. 혹시 자신의 미래를 발견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죠.

 

요트그림
요트, 보트 마리나

 

1. 레저선박시설(마리나) 운영관리원

육상 계류장 점검과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보트의 이동과 계류, 이안, 접안을 통제하며 보트의 안전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 보트 계류장에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있다. 향후 점점 더  보트나 요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관련 자격증이 있다면 취득하여 준비하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요트나, 보트에 대한 취미가 그리 많이 성숙되지 않았습니다.

 

좀 더 먼 미래의 직업이 될 겁니다.


2. 레저보트 중개 평가사

레저 보트(요트)의 상태를 점검해 가치를 평가하고 판매하 거나 매매를 중개한다.

 

레저 보트가 많기나 하나요?

레저 보트가 많아지면 필요하겠습니다. 정말로 미래, 미래 직업입니다.


3. 크루즈 승무원

크루즈선을 타고 여행하는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루즈선을 타고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다는 거죠.  거대한 크루즈선을 타고 바다를 건너 다니는 일은 멋진 일일 겁니다. 망망대해에서 영화처럼 사랑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크루즈선이 해외로 다니고 있습니다.  크루즈 승무원도 있습니다. 크루즈 여행은 더욱 활성화될 겁니다.

 

기회가 많을 겁니다.  크루즈 승무원


4. 크루즈 플래너

크루즈 여행을 원하는 고객에게 크루즈의 장점, 상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최상의 크루즈 상품을 권유·판매한다.

 

이미 크루즈 여행상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크루즈 여행이 늘어날 겁니다. 장점을 설명하고 최상의 크루즈 상품을 권유 판매하는 것은 크루즈 플래너가 아니라 여행사의 영업사원이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크루즈 플래너는 여행사 직원이 하면 됩니다.


5. 바다해설사

연안과 어촌·어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문화 이해와 감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산업·역사·문화·자연 자원 등 해양과 어촌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한다.

 

 

우리나라 어항, 어촌에 설명할 문화가 있나요? 역사적 사건이야 있겠지만 기록하고 보존된 역사성이 남아 있나요. 온통 횟집뿐이죠. 그리고 역사 탐방, 문화재 해설가라는 비정규직에 최저임금에 여차하면 자원봉사로 대체하는 직업이 있습니다. 바다 해설은 자원봉사자가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어항, 어촌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횟집 해설이 더 어울리는 현실입니다.


6. 관상어 종자관리사

관상어를 기르는데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고 어미의 산란과 치어의 부화를 조장·촉진하는 등 관상어의 생산과 사육 전반을 관리한다.

 

관상어를 키우고 판매해야죠. 키우고 끝나는 게 아니라. 얼마 전에 곤충들, 특히 희귀한 곤충들을 키우고 판매하는 업자가 있었습니다. 제법 돈이 된다고 합니다. 희귀 관상어를 생산, 사육하는 일도 비슷할 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냥 중국산을 수입하면 안 될까요? 희귀 어종을 키우고 판매하는 일은 돈이 될 수도 있겠지만 대중적인 직업은 아닐 겁니다. 마니아층에게만 판매될 테니까요.

 

관상어 종자 관리사, 잘되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수입산 관상어 종자가 아닐까요?


 

7. 해양수산 재해 감정평가사

수산 재해로 인한 피해의 원인을 밝히고, 수산 재해에 따른 피해 규모를 평가한다. 또한 수산 재해 보험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험설계와 보험금 지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산물이나 수산재해 손해나 감정평가이군요. 농산물은 농산물 손해평가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손해평가사도 있습니다. 별도로 수산물 재해 감정평가사가 따로 있지 않는 한 손해평가사나 손해사정인 등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손해평가사, 손해사정인들의 밥그릇 싸움이 될 겁니다.


8. 선박안전 해설사

선박 안전에 관한 전문가로서 직접 승선해 일반 여객 등을 대상으로 선박 안전을 위해 선박에 도입된 구조, 안전설비 등을 설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선박에 오르면 설명서가 있고, 승무원들이 있습니다. 따로 설명을 하는 직원을 두어야 할 필요를 느끼는 선주들이 있을까요? 반드시 두어야 한다면,  승무원을 교육시켜서 시키면 됩니다. 아마도 교육을 해야 한다면 12시간 교육 이수를 하면 선박안전을 해설할 수 있을 듯합니다.(이런 교육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선박안전 해설사는 그냥 승무원인 3등 항해사가 하게 될 겁니다. 항해사가 없으면 코팅된 A4용지가 대신할 겁니다.


 

결 론

 

미래형 신직업에 대한 고용노동부 발표사항입니다. 고용노동부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도 미래를 알 수는 없을 겁니다. 그래도 고용 노동부니까 할 일을 해야지요. 그래서 미래형 신직업에 대한 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 덩달아 같이 미래형 신직업에 대한 미천한 생각을 같이 적어 보았습니다. 개개인마다 생각하고 전망하는 게 다를 수 있음은 당연합니다. 이들 신직업의 이름 속에서 정말 미래를 발견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참고하시어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고용노동부의 마음일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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