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신직업 - 01, 건축/도시재생/주택관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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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과 취업-직업

미래형 신직업 - 01, 건축/도시재생/주택관리 분야

by molbania3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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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미래형 신직업

 

첫 번째 PART - 주거와 신기술이 만나는

도시, 건축, 재생에 대한 신직업.

 

미래형 신직업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설명과 본인의 미천한 생각을 같이 적어 봅니다.

개개인마다 생각하고 판단하는 미래의 전망이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인정합니다. 

혹시 자신의 미래를 발견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죠.

 

 

미래 도시공학

 

 

1. 스마트시티 전문가

 

급격한 도시화로 발생하는 교통, 안전, 환경, 에너지, 복지 같은 많은 문제를 신속히 대응·예방하고 도시가 효율적으로 유지되도록 스마트시티를 설계하고 구축하며 운영하는 미래 직업

 

앞으로는 도시든 주택이든 스마트해질 것이다. 건축, 설계가 스마트하게 가면 주택, 건물들이 스마트해지고 이를 연결한 도시가 스마트해질 것이다. 이를 연결하고 주민들의 복지까지 연결하여 복합적으로 관리하는 멋진 미래를 구상하고 실현하는 스마트시티 전문가.

 

그는 도시계획, 도시공학 공무원이기 십상이다.

 

 

2. 매매주택 연출가

 

집이 빨리,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가구를 재배치하고, 벽을 페인팅하거나 정리해 깔끔하게 보이도록 한다. 매매를 위해 기존의 주택을 개보수하여 연출하는 매매주택 연출가

 

매매할 빈 주택이 있어야 한다. 아파트를 초고층으로 끝없이 지어도 주택공급이 항상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빈 집이 있을 턱이 없다.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20년 후에나 가능할까? 중개료 더하기 수리비로 오더를 주는 그녀는 부동산 중개업자. 작업하는 그는 인테리어 업자일 것 같다.  매매주택에 대한 리모델링은 필요해 보이기는 합니다.

 

연출가는 부동산 중개업자이기 십상이다.

 

 

3. 도시재생 전문가

 

도시(혹은 마을)의 정체성(역사성, 문화성, 기존 거주자의 특성 등)을 보존하면서 거주민의 거주환경과 공동체로서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하고 기획한다.

 

도시나 마을의 역사성, 문화성, 정체성을 보존한다. 이미 보존할 역사성은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몇몇 마을을 제외하고 다 파헤쳐졌다.  어디에 역사성이 있는 마을이 남아있단 말인가? 

 

도시재생 전문가는 서울시장이거나 개발업자일 것이다.

 

 

4. 복지 주거환경 코디네이터

 

배리어 프리(장애물 프리) 주택의 신축이나 개축을 하고 싶은 고객을 상담하고, 케어매니저로부터 조언을 받거나 인테리어 업체에 의뢰를 한다.

 

노인이 많아지면, 장애물 프리 주택이 많이 필요해질 것이다. 현실은 온통 아파트뿐인 도시에서 우리의 노인네들은 엘리베이터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대부분이 개인주택인 선진국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시골 개인주택이던가. 시골 개인주택은 대부분이 대문조차 없다. 장애물이 없다. 마찬가지로 전원주택도 대문이 없다. 도시는 모조리 아파트화 되어간다.

 

차라리 엘리베이터에 복지 주거환경 코디네이터의 이름표를 붙여라.

 

 

5. BIM디자이너

 

건축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서 BIM 소프트웨어(시설물의 정보를 3차원으로 구현)를 활용해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시설물을 구현한다.

 

그냥 스마트하고 IT 기기로 무장한 건축가가 하면 될 것이다.

 

 

 

6. 그린빌딩 인증평가 전문 (녹색건축 전문가)

 

건물이나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조언한다. 또 건축주가 제시한 각종 서류를 검토해 그린빌딩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한다.

 

그린빌딩, 정부가 보조금을 주지 않으면 하지 않을 것 같다. 미래에는 무조건 해야 입주가 될지도 모르지만, 아니다. 싸고 좋은 빌딩이면 입주한다.

 

보조금이 녹색건축 전문가다.

 

 

7. 주택 진단사 (건물 하자 평가사)

 

부동산 거래 시, 해당 건축물(주로 주택)에 구조나 지붕, 벽, 냉난방과 배수시설 등에 문제점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점검해준다.

 

세상에 자기네 아파트가 문제 있다고 축하하는 나라,  헬조선이다. 이 부조리한 시대를 지나면, 개별주택이나 건물의 문제점을 조사 점검하는 일은 앞으로는 필요해 보인다. 부동산 거래시 주택안전 진단서가 부동산 등기를 확인하는 것만큼 중요해질 것 같다.

 

주택 진단사는 필요하다.

 

 

8. 빈집 코디네이터

 

빈집 대책 조언, 빈집 정보, 소유자 의향 파악 지원, 빈집 소 유자에게 제안할 구체적인 활용 방법 작성 같은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한다.

 

빈집은 대부분이 살 만한 곳이 못된다. 차라리 철거 안 하면 빈집 세금을 때리거나 지자체에서 대지를 사서 부셔버리는 게 낫다. 귀농, 귀촌이 활성화가 된다면 시골 빈집 리모델링 사업이 돈이 될 수도 있겠다. 지금도 그런 사업이 진행 중일 테고.

 

빈집 코디네이터, 그녀는 빈집 철거 담당 구청 직원일 확률이 높다.

 

 

9. 건설원가관리사

 

건설 프로젝트 사업 예산을 작성하고, 프로젝트 소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절차를 수립·운영한다.

 

건설원가는 영업비밀이다.  건설회사는 영업비밀을 잘 안 가르쳐 준다. 그냥 내버려 두어라 건설원가 관리는 알아서 할 것이다.

 

건설원가 관리사 그는 그냥 건설회사 임원의 다른 이름이다.

 

 

Colorful 시골 주택

 

 

결 론

 

미래형 신직업에 대한 고용노동부 발표사항입니다. 고용노동부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도 미래를 알 수는 없을 겁니다. 그래도 고용 노동부니까 할 일을 해야지요. 그래서 미래형 신직업에 대한 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 덩달아 같이 미래형 신직업에 대한 미천한 생각을 같이 적어 보았습니다. 개개인마다 생각하고 전망하는 게 다를 수 있음은 당연합니다. 이들 신직업의 이름 속에서 정말 미래를 발견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참고하시어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고용노동부의 마음일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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