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질 관리사/ 新 직업 9가지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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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과 취업-직업

실내공기질 관리사/ 新 직업 9가지 - 6

by molbania3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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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질 관리사는 다중이용시설(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시설 내 실내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발생된 문제에 대응하며, 환경과 건축물 특성을 고려해 실내 환경 개선과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게 만드는 전문 인력이다.

 

현재 실내환경관리 전문인력은 주로 실내공기오염물질 측정과 분석을 중심으로 인식되고 있다. 실내공기질 관리사는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규모와 이용자 특성에 따라 의무 배치형과 직무 허가형으로 구분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실내공기질 관련 진단, 개선과 예방 업무를 수행한다.

 

도입 배경

 

산업화와 도시화가 급진전되면서 도시의 인구집중, 건축물과 산업시설 증가, 교통량 팽창은 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을 악화시켰으며, 소득 수준 향상과 더불어 생활양식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사람들은 일상에서 대부분의 시간(대략 88% 이상)을 실내 환경에서 보내고 있다. 그런 여건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부각되었다.

 

실내공기오염은

빌딩증후군(SBS, Sick Building Syndrome),

빌딩 관련 질병(BRD, Building Related Disease),

복합화학물질 과민증(MCS, Multi-Chemical Sensitivity),

새집증후군(SHS, Sick House Syndrome) 등을 유발해 인간에게 건강 위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개인과 국가에 의료 비용 증가라는 경제적 부담을 안긴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을 무시하기 어렵다. 실내 환경에서 공기오염물질의 노출(공기오염물질이 인체로 유입되는 것)이 실외 대기 환경보다 실제적 영향, 즉 건강장애를 야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실내공기오염물질의 농도가 낮더라도 노약자, 유아, 환자들은 실내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은 시간을 생활하기 때문에 건강에 미치는 영 향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다.

 

특히 가습기 살 균제, 석면, 라돈 같은 국민적 불안 가중과 더불어 실내공기질 관리의 무지함에서 비롯된 피해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미세먼지, 곰팡이, 라돈 노출 같은 실내공기오염 실태 다변화와 현대인의 실내 활동 시간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주무 부처인 환경부에서는 실내공기질 관리와 컨설턴트 전문 인력 확충, 교육 인력을 늘리기 위해 실내공기질 관리사 자격증(가칭 실내환경관리사)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 육성 방안

 

첫째, 실내공기질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며 이런 요인을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국가 전문자격증을 갖춘 기술 인력을 국가 주도 하에 개발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며 국가 차원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가 검증도 필요하다.

 

둘째,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제품 구입 입찰 과정에서 실내공기질 관리사 보유에 따른 전문성을 인정, 가점제 혹은 입찰 제한 같은 행정적인 방법을 도입해 직업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는 민간 인증기관과 협력을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이 만드는 제품의 인증 평가 과정에서 전문 인력 보유에 따른 차등 평가 점수 도입을 권장해 고용을 촉진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셋째,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적용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의무 배치형을 제외한 시설의 경우 정기 점검을 강화하거나 사후관리 여부를 실내공기질 관리사가 하도록 권장 할 경우 고용이 촉진될 수 있다.

실외공기가 이렇다면

실내공기질 관리사 전망

 

그동안 실내 환경관리 분야는 그동안 관련 전문 자격증 부재로 대기환경과 산업위생 전문 자격증 소지자가 직무를 수행했다. 이제 실내공기질 관리사가 직업으로 정착된다면 초급 기술자부터 고급 기술자까지 등급별로 분류해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수요처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적용받는 시설관리를 위한 공공 부문(지하 역사, 의료시설, 어린이집 등),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적용받지 않는 아파트와 빌딩 관리, 실내공기질 측정 전문 업체, 전문 기업 같은 민간 부문,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 타 부처에서 관리되는 시설 부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공공 부문에서의 수요처는 공중이용시설을 제외한 실내 다중이용시설 21개 군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2017년도 기준 2만 1,000여 곳의 다중이용시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실내공기질 관리사의 수요량은 의무 배치형과 직무 허가형 인력 수요를 고려하면, 최소 약 596명에서 최대 약 1만 4,000명이 예측된다. 이 중 시설별 위탁 대행업 수요에 따른 실내 환경측정 업체에 1~2명 이상의 의무 배치를 고려할 때 61~122명이 채용될 가능성이 있다.

 

민간 부문은 실내공기질 관리법 제외 대상 중 대형 빌딩 내 사무실, 아파트 등입니다. 마지막으로 기타 부문은 교육부의 학교보건법 상의 초·중·고 교실, 고용노동부 등 타 부처에서 관리되는 시설이 주요 수요처가 될 것입니다. 

 

실내공기질을 관리한다.

환기만 잘 시키면 되는 게 아닌가?

외부 공기가 더 나쁜가?

문제는 요즘은 창문을 열고 환기시킬 수 있는 건물을 안 짓는다. 고층 건물은 아예  창문을 못 열게 만든다.  여하튼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외부 공기가 나빠지고 실내공기도  나빠지니 필요하다.

 

그래서 전망이  있는 건가?

 

 

결 론

 

실내공기질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실외 공기도 나쁘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실내공기를 개선하고 관리한다는 것은 실외 공기질 개선을 포기하겠다는 말인가?  혹시 실외 공기질이 보다 많은 규제와 관리를 통해서 지금보다 현격하게 개선된다면 실내공기질 관리사는 필요 없는 것인가?

 

 

걱정할 것은 없다. 인간의 욕망이 사라지지 않는 한 누군가는 제조공장을 돌려야 하고 누군가는 오염을 내뿜는 플라스틱 장난감과 숟가락을 만들어야 한다. 또 누군가는 메탄을 내뿜는 소목장, 쇠고기 목장을 유지해야 한다. 달에 가서 만들지 않는 한 지구 어디에선가, 누군가가 만들어야 한다. 에너지 보존법칙상 실외 공기가 좋아진다는 생각은 상상이다.

 

앞으로 다가 올 미래산업 중 대세는 의료, 건강 산업이다.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일은 건강과 관련되어 있다.  시장이 커 질 수밖에 없다. 집안 공기 정화를 단순한 공기청정기로 해결 못할 상황이 온다면 시스템으로 접근해야 하고 이 자격증은 각광을 받을 수도 있겠다.

 

★★

 

정부가 육성하고 지원하는 "新직업 9"를 소개합니다. 

진로를 고민해야 하는 청소년부터

생애 첫 직업 선택을 앞두고 있는 청년 구직자,

 새로운 인생 설계를 하고 있는 중장년들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겠습니다.

미래를 함께 할
정부육성·지원 신직업 9

1,유전체분석가 
Bioinformatics Technicians

2. 의료기기규제과학전문가
RA Specialist

3. 치매전문인력
Dementia Coordinator

4. 치유농업사
Agro-healing Quality Manager 

 

5. 냉매회수사
Refrigerant Recovery/Reclaim Technician

6. 실내공기질관리사
Indoor Environment Manager

7. 동물보건사
Veterinary Nurse

 

8. 공인탐정
Private Detectives and Investigators

9. 개인정보보호전문관리자
Data Protection Officer

이 자료는 한국 고용정보원 자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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