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관리 전문인력/新 직업 9가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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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과 취업-직업

치매관리 전문인력/新 직업 9가지 - 3

by molbania3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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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치매치료 인력들

치매전문인력은 요양병원,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보건소 등 치매 관리기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료와 요양을 위한 평가(Assessment)와 사례를 관리한다. 또한 치매전문 요양보호사 등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가족이나 지역에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치매전문인력은 각 지역을 포괄해 표준화된 치매 전문교육을 받은 전문 인력으로서 지역사회의 사례를 관리하고 치매 초기 대응 시 개입하는 역할을 한다. 치매 가족과 보호자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해 재가서비스인 방문간호 업무도 수행한다. 또 치매 서포터스를 맡거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지도자로서 활동한다

 

 

치매 인구 현황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고령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치매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치매 인구는 2008년 42만 1,000명에서 2012년 53만 4,000명으로 11만 3,000명이 증가했다. 또 중앙치매센터(치매 관련 사업의 컨트롤 타워)는 2014년 5월 26일 기준 치매환자가 61만 명이라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2년에 8만여 명이 증가하고 증가율 또한 상승한다고 보면, 2022년에는 2배 가까이 증가하여 거의 100만 여명의 치매 인구가 생길 것이다.

 

우리나 라의 치매 관련 예산은 OECD 최하 수준이며 치매전문인력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정부가 급증하는 치매환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치매전문 요양보호사의 육성과 배치 계획을 마련했지만 외국과 비교해 뒤처진 상황이다. 덴마크, 일 본, 미국, 영국에는 치매 코디네이터와 치매 케어매니저 같은 치매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치매환자를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사례를 관리해 치매 돌봄에 있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치매 전문가 전망

 

우리나라에는 아직 이러한 전문 인력이 없다.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치매환자 요양과 관리는 매우 중요한 정책적 과제로 부상했으나 전문 인력 부재로 치매환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치매환자나 가족을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치매 전문 관리사 같은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배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권역 치매센터와 지역 치매안심센터 등 관련 기관에서 활동하는 인력으로는 정신보건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놀이치료사, 음악치료사, 미술치료사 등이 있다. 이들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치매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해 활동하고 있으나 전문성이 높지 않다.

 

치매환자의 욕구를 해결해주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치매코디네이터는 사실상 국내에 없다. 유사하게 제주도 6개 보건소 중 서귀포보건소에서 치매사례관리자를 1명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하는 일은 치매선별검사 지원, 치매 노인 사례 관리, 치매 노인 관리와 안전 보호 활동 등이다. 이러한 직업의 필요성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다.

 

치매 관리

치매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치매전문인력의 도입이 요구된다. 치매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야 할 곳은 중앙치매센터와 광역치매센터, 지역 치매안심센터, 공립 요양병원 중 치매 거점병원, 노인요양원(너싱홈), 주야간보호센터 등 다양하다.

 

짧게 말하면,  현재 우리나라의 치매환자들은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 살아가는 각자도생을 하고 있었다(사실 대한민국에서 각자도생이 아닌 삶이 어디 있겠냐마는) 앞으로는 치매전문인력을 많이 육성해서 노인 복지에 힘쓸 것이다. 치매 관리자를 전문인력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정부가 앞장설 것이니 그래서 전망이 밝다.

 

 

전문가 조언


치매안심센터에서 일하기 위해선 공감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야 합니다. 대상자도 보호자도 많은 스트레스에 시 달리기 때문에 그런 것에 공감하고, 이해하고 인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치매 관련 전문 지식을 갖출 필요 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 여건상, 치매전문인력 관련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간호사 교육은 대한간호협회에서 실시하고, 장기요양시설 관련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하고 있지만

 

치매 안심센터 직원이 되기 위한 통일된 교육은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통합 교육 창구가 생기면 치매전문인력으로 일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결 론

 

치매에 걸린 부모님을 모시고 계신분들은 아실 겁니다. 치매가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또 얼마나 가슴 아픈 병인지도 아실 겁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어 갑니다. 노인들의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노인이 많아지면 당연히 많아지는 비율대로 치매환자도 많아질 것입니다. 관리를 해 줘야 할 분들이 많아지고 치매 전문가가 많이 필요할 겁니다. 

 

초고령화 사회에서 실버산업은 돈이 될겁니다. 그런 실버산업 중의 하나인 치매관리 전문인력도 유망해질 것 같습니다. 치매관리 전문인력이 의사나 약사가 치매관리 전문인력이 되지는 않겠지요. 그렇다면 치매 전문가를 준비한다면 중장년층에게도 새로운 직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겁니다. 또 치매 전문 관리 산업으로의 사업전환도 가능해 보입니다. 치매를 치료하겠다면 무조건 돈을 쓸 겁니다. 또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면 또 돈을 쓸 수 있을 겁니다. 새로운 시대에서 돈이 되는 건 실버산업, 그것도 실버 의료산업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Pfizer에서 후유증 불문 치매예방 백신이라도 만들어 내면 망하는 것 아닌가???

 

★★

 

 

정부가 육성하고 지원하는 "新직업 9"를 소개합니다. 

진로를 고민해야 하는 청소년부터

생애 첫 직업 선택을 앞두고 있는 청년 구직자,

 새로운 인생 설계를 하고 있는 중장년들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겠습니다.

미래를 함께 할
정부육성·지원 신직업 9

1,유전체분석가 
Bioinformatics Technicians

2. 의료기기규제과학전문가
RA Specialist

3. 치매전문인력
Dementia Coordinator

4. 치유농업사
Agro-healing Quality Manager 

 

5. 냉매회수사
Refrigerant Recovery/Reclaim Technician

6. 실내공기질관리사
Indoor Environment Manager

7. 동물보건사
Veterinary Nurse

 

8. 공인탐정
Private Detectives and Investigators

9. 개인정보보호전문관리자
Data Protection Officer

이 자료는 한국 고용정보원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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