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건축 기능사 자격증
인테리어 / 실내건축
1. 실내건축 기능사
건축 공간을 기능적, 미적으로 계획하기 위하여 현장분석자료 및 기본개념을 가지고 공간의 기능에 맞게 면적을 배분하여 공간을 계획 및 구성하며, 이러한 구성 개념의 표현을 위하여 개념도, 평면도, 천정도, 입면도, 상세도, 투시도 및 재료 마감 표를 작성, 완료된 설계도서에 의거하여 현장업무 등을 수행한다. 관련 자격으로는 실내건축기사/산업기사/기능사, 전산응용 건축제도 기능사, 시각디자인 기사/산업기사, 실내디자이너(한국실내건축가협회, 민간)등이 있습니다.
2. 전망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실내장식 디자이너는 2016년 약 37.9천 명에서 2026년 36.4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약 1.5천 명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인테리어 업체는 2014년 1,083개소, 2015년 1,188개소, 2016년 1,276개소로 증가해 왔다. 종사자수는 2013년 4,134명, 2014년 4,092명으로 감소하다가 2015년 4,684명, 2016년 5,491명으로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자료)
사업체수, 종사자수
연도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사업체수 | 1,083 | 1,188 | 1,276 |
종사자수 | 4,092 | 4,684 | 5,491 |
자격증 취득 추이
홈 인테리어 시장이 증가하고 있으며 IT 기술과 융합된 실내공간에 대한 디자인 수요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인테리어 디자인업은 건설경기에 큰 영향을 받는 영역으로 소수의 인원이 이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공석이 발생해야 인력이 채용된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신규 고용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매장 내 환경에 변화를 줘야 해서 그 역할이 중요하게 평가된다. 하지만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면서 신규 일자리 증가는 어려울 전망이다.
실내건축기사의 인력수요는 증가할 전망입니다. 또한 많은 업체들이 설립되고 있어서 경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전문지식 습득이 필요하고 즉, 다양한 기술능력이 필요합니다. 도장, 미장, 목공, 석공, 전기, 배관등의 부가 기술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실내건축 기능사 자격증 하나로는 먹고 살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프리랜서로 일하려면 불굴의 뭐... 상투적인 영업 정신이 필요합니다. 자격증 취득자는 1,000여 명으로 많이 줄거나 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3. 구인구직 정보
건축설계사무실, 건설회사, 인테리어 사업부, 인테리어 전문업체, 모델 하우스 전문 시공업체,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본인이 직접 개업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이 가능하다. 실내건축은 창의적인 능력과 경험을 토대로 하는 지식산업의 하나로 상당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실내공간의 용도가 전문적이고도 특별한 기능이 요구되는 상업공간, 주거공간, 전시공간, 사무공간, 의료공간, 예식 공간, 교육공간, 스포츠·레저공간, 호텔, 테마파크 등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
"실내건축"으로 검색하면 1,000여 건이 나옵니다.
물론 실내건축 작업자나 가능자만 뽑느게 아니라서 실제 실내건축 관련 디자이너, 작업자, 기능자에 대한 구인공고는 4~500여 건이 됩니다.
"실내건축" 키워드에 "경력 무관"으로 검색하면 340여 건이 나오는데, 초보자도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들어가서 배우면서 시작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젊은 층에게 해당되는 말이겠지요. 그래서 중장년층을 구인하는 공고를 확인해 봅니다.
중장년층을 위한 구인공고를 찾아 봅니다. 경력 무관에 세부조건을 "준고령자" 조건을 넣어서 구인공고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50세 이상 고령자의 2차 키워드 검색입니다.
준 고령자를 구하는 공고는 실내거축 작업자를 구하는 게 아니라 그냥 환경미화원 아니 청소부를 구하는 거죠. 아니면 건설현장 경비원을 구하던가요. 중장년층에게는 이게 현실인 듯합니다. 그래도 경력 무관으로 뽑는 데가 많으니 비벼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인테리어"로 검색해 봅니다. 2,000여건이 나옵니다.
"경력 무관"을 조건으로 검색해보면 700여건이상이 나옵니다. 물론 전부 인테리어 디자이너나, 작업자를 구하는 공고는 아닐 겁니다. 그래도 구인공고는 많습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은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사업은 그래도 계속될 듯합니다.
중장년층의 취업을 위한 검색을 해 봅니다."경력무관" 에 "준 고령자" 조건으로 세부 검색을 하면 참담하지요. 중장년층으을 대상으로는 그냥 단순 노무자나 청소부를구합니다. 마찬가지로 경력 무관도 괜찮다는 구인공고가 많으니 도전해 볼까요?
4. 자격 취득
실내건축기능사 - 건축 실내의 설계에 있어 각종 유형의 실내디자인을 계획하고 실무 도면을 작성하기 위한 개념도, 평면도, 천장도, 입면도, 상세도, 투시도 등의 작성 능력을 평가합니다.
시험과목은
- 필기 : 1. 실내디자인 2. 실내환경 3. 실내건축재료 4. 건축 일반
- 실기 : 실내건축 작업
참고, 산업기사/기사 자격증 추이
연도별 | 실내건축 산업기사 취득자 |
실내건축 산업기사 합격율 |
실내건축 기사 취득자 |
실내건축 기사 합격률 |
2020년 | 450 | 51.1% | 1,128 | 62% |
2019년 | 594 | 62.7% | 997 | 59.6% |
2018년 | 521 | 58.8% | 1,054 | 74.4% |
2017년 | 463 | 57.2% | 729 | 56.7% |
2016년 | 335 | 42.2% | 670 | 62% |
5. 결론
실내건축에 대한 구인공고가 어느 정도 있습니다. "인테리어" 키워드를 추가하면 3,000여 건이나 됩니다. 실내건축이라고 해도 딱히 실내건축 기능사만 하는 게 아니라 목공도 있고, 도장도 있고 전기설비도 있습니다. 여러 건축 관련 기능이 복합적으로 관계되어 있습니다.
실내건축의 길로 가겠다면 할만해 보입니다. 기능사부터 시작해서 경력 쌓고 산업기사, 기사가 되면 설계부터 시공까지 가능한 실내 인테리어 사무실을 차릴 수도 있지요. 그게 아니라면, 도급제로 실내건축 일부를 하청 받아 공사하는 프리랜서도 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실내건축기능사뿐만 아니라 도장, 전기, 목공 등도 하청 받아 프리랜서로 일 할 수 있을 겁니다. 거기에 맞는 기능과 경력과 실력이 있다면 가능하겠습니다.
중장년층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어차피 실내건축 기능사 자격증으로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할 수도 없고, 전공이 아니면 설계도 할 수도 없고, 소위 막노동인데... 자격증 따고 비벼봐야지요. 경험이 쌓이면 불러주는 곳도 생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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