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경비원 자격증 자격시험에 대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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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경비원 자격증 자격시험에 대한 논란

by molbania3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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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경비원 국가기술자격시험

‘경비원 자격검정제’


경찰청은 경비산업이 커지고 경비원도 많아지고 있어서 이에 전문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일반경비원 자격시험 도입을 추진한다고 한다. 뉴스를 접할 때 드는 생각은 경비하는 노인들 다 잘리겠구나 싶은 생각이다. 한 직종에 18만여 명이 종사하는 것은 적지 않은 숫자이기도 하다. 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경비원 인원 현황표
경비원 인원 변동


1. 경비원 자격증 검정의 취지


경찰청에 따르면 전국 경비원 수는 2017년 15만 6066명에서 지난해 18만 6609명으로 19.5% 증가했다. 경비업 허가를 받은 법인은 지난해 기준 4342개에 달한다. 경비산업 규모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민간 경비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취지에서 자격검정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자격검정제"를 통해 민간 경비가 전문화하고 활성화하면 경찰의 치안 업무 부담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취지다. 기사는 다음뉴스, 한국경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경비원 자격검정제' 도입 놓고 찬반 논란…"전문성 키워야" vs "시험까지 봐야 하나"

'경비원 자격검정제' 도입 놓고 찬반 논란…"전문성 키워야" vs "시험까지 봐야 하나", 경비원 수 4년 새 19% 증가 보안업체 "고객 신뢰 높일 것" "60세 넘는 아파트경비원까지 자격시험 보게 하는 건

www.hankyung.com


2. 논란


경비원의 대다수는 아파트, 일반건물, 공공기관 등의 경비원이다. 이에 경비원 일자리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노년층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결국에는 이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 같다.

 

경비원 자질에 대한 사진
아파트 경비를 이렇게??


3. 현재 상황


경비원들의 대부분이 노인이 차지하고 있다. 중장년층들이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있어서 실기보다 필기를 더 어려워하는 이유는 암기가 안되기 때문이다. 하물며 60세, 70세를 넘은 노인들에게 필기시험은 쉽지 않을 것이다,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아파트 경비 자리라도 갈 수 있는 것이라면 현재 대부분의 노인들은 경비를 그만둬야 할 것 같다.

그 자리는 어쩌면 40-50대 중장년층에게 넘어가게 되고, 노인들의 일자리는 줄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중국동포나 베트남인들이 시험 보고 자격증 취득해서 취업할지도 모르겠다. 갈수록 노인 빈곤문제는 더 커질지도 모른다.


 

4. 현재 경비 관련 자격증 시험


현재 경비원 관련한 자격시험은 국가기술자격인 "경비지도사" 자격시험이 있고 일반경비원은 "신임교육"이 있고 특수경비 또한 그에 맞는 "신임교육"이 있다.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정말 전문성이 필요한 것이라면 경비지도사 자격증을 세분화해서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게 하고 취업을 하게 하면 된다. 아파트, 건물 경비에게 전문성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

또한 경비원 자격 검정시험을 만들고 , 그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해서 겨우 최저임금인 경비원의 급여가 올라가지도 않을 것 같다. 올려줄 사람들이 없지 않은가!!! 경찰청에서 자격증 수당이라도 많이 줄 것인가? 그게 아니라면 생계를 위해서 경비원이라도 하는 노인들의 호구지책을 가만히 두는 것이 낫다.


5. 결론


경비원 전문성을 위한 자격증 검정을 먼저 논할게 아니라, 그에 우선 되어야 할 것은 경비원이라고 하대하고 갑질하는 경비용역업체부터 족쳐야 할 것이고, 아파트 사는 게 무슨 벼슬인 양 갑질하는 입주민들의 비인격적 처사에 강력한 처벌을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이다.

 

 

아래 경비원, 경비지도사 자격시험 관련 포스팅 참고 바랍니다.

 

경비원 자격증, 경비원 취업,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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